일본에 거주하는 고추참치마요님의 규스지 글을 보고 저도 도전!
고참마님의 게시글에서는 다른 소내장 부위 이야기는 없었지만, 저는 넣었어요.
천엽과 수구레도 같이 쪘습니다.
월계수 잎 두 장, 통후추 팍팍.
어젯밤에 미리 인팟에서 고압력으로 쪘어요.
아침에 뚜껑을 열어보니까 밤새 추웠는지 소기름이 굳어져서 있습니다.
잘 떠내고 토막낸 무와 양념장을 섞어서 또 한 시간 정도 끓였어요.
국물이 매콤 간간하고 입술에 쩍쩍 붙습니다.
취향저격 제대로에요.
밥 위에 올려서 맛있게 비벼 먹었습니다.
고추참치 마요님, 덕분에 새로운 음식을 알게 됐어요. ^^
요즘 제일 좋아하는 음료에요.
살얼음 낀 라임 탄산수 입니다.
시원하게 속이 뻥 뚤려요.ㅎㅎ
어느덧 라벤더가 피는 시기군요.
꽃만 예쁜 게 아니라 냄새까지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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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서 그런지 라임탄산수가 엄청 맛있어보입니다~ +_+
스지는 사랑입니다...
고기 때깔도 좋아보이지만 , 라임 탄산수가 시원해서 / 칼칼하게 원샷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ㅎㅎ
미국도 수구레를 먹는군요?ㅇㅅㅇ
손질할때 냄새 많이 나나요?
고기 때깔도 좋아보이지만 , 라임 탄산수가 시원해서 / 칼칼하게 원샷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ㅎㅎ
미국도 수구레를 먹는군요?ㅇㅅㅇ
네, rough flank 라고 합니다.
손질할때 냄새 많이 나나요?
냄새를 못 느꼈어요.
소양 을 넣어도 좋을 거 같아요! 소양은 얼마정도 하려나요?
오~소양도 봤어요. 다음에 보고 알려드릴게요.
요새 탄산수 마시는 분들 많으신듯. 인기 많은거 같애요.
매일 두 캔 정도 마십니다. ㅎㅎ
밥위에 얻혀서 스지덮밥으로 먹고 싶네요ㅎ
밥에 비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
날이 더워서 그런지 라임탄산수가 엄청 맛있어보입니다~ +_+
요즘 라임에 꽂혀서 즐겨 마시는 음료수입니다.^^
스지는 사랑입니다...
쫀쫀 쫀득한 맛이 최고죠!
스지 좋아요!! 너무 좋아해서 설레기도 했는데 한번 사서 해 먹어봐야겠네요! 압력 밥솥에 찌듯이해서 담에는 어떻게 국물과 간을 해야 할까요?
m.blog.naver.com/pianissimo99/221962033061 에서 일본식 규스지 레시피를 보고 따라 했습니다. ^^ 작성자는 핑퐁팡이라는 분이세요.
따로 해 보겠습니다.ㅎ
으어 직접 만들어 드시다니 ㅋㅋ 저도 예전에 쓴 글에 규스지 카레 만들어 먹은 적 있었는데 완전 초보때라 그 후로 안 만들었는데 대단하셔용
요즘 재택근무라서 시간이 많습니다. 나름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