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전히 싸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날이 부쩍 더워졌네요.
여차저차 한달치가 쌓여부러서 양이 꽤 많네요. 서울 시내 워낙 여기저기 싸돌아 다녀서...
부모님 결혼기념일 이라서 집근처 고기 궈먹으러 왔습니다. 이집은 특이하게 고기랑 장어를 같이 주문 가능하네요.
저쪽 테이블의 분께서 드리는 겁니다.
부모님 결혼기념일 겸 생일....나이먹기 싫ㅋ타ㅋ
간만에 사무실 들리기 전에 라멘 먹으러 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사무실 안간지도 꽤됐네...맨날 현지출근 현지퇴근 이다보니.
교카이돈코츠 였나? 진하더라구요.
뭔가 허리가 겁나 길다.
일리가 있네.
워크샵 으로 백숙 먹으러 왔습니다. 어우 몸보신.
하필 운전 담당 이라 술없이 먹으려니 목메이네...
그리고 군대 이후로 오랜만에 족구 하다가 자빠지고 지금까지 팔아픈데 병원 귀찮아서 안가는...중...아니 한달째 아픈거면 뭔가 문제가 있는건가
백숙집 에서 닭 풀어놓고 키우니까 뭔가...
영종도 볼일 있어서 왔습니다. 아 사람 오라가라 귀찮게스리....
구읍뱃터 왕새우튀김도 먹어보고.
진짜 강아지 인줄.
여기는 벚꽃이 꽤 늦게 까지 남아있었네요 그러고 보니.
영종도에서 집오기 전에 라멘 한그릇 때리고.
이집은 시티팝 컨셉 인가. 그래도 원피스 피규어들은 없네요.
서울 시내에선 주차할데가 별로 없다보니 이번 처묵투어는 보통 점심 굶거나 마트에서 사온적이 많았던거 같아요. 밖에서 사먹어도 보통 라멘 위주로 먹고.
타코벨이 아직 한국에 있었나 보네....오랜만에 먹어보니 예전 대학시절 이태원에서 술처먹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땐 참 등신이였는데 지금도 마찬가지네ㅋ
올바른 세금 사용의 예.. 와 씨 귀여워 나도 갖고 싶어
아기상어 뚜루뚜뚜뚜.
어린이용 의자 그림이 동심을 잃은 어른이의 눈엔 스카잔 입은 양아치 들이 집회 하는거 같이 보임....무슨 크로우즈도 아니고.
어린이대공원 왔으니 종종 들리는 츠케멘 집도 간만에 와보고.
다음날 또 건대라 이틀 연속 라멘.....
표정 뭔가 킹받네.
간만에 코스트코 갔다 와봤습니다. 크램차우더가 없어졌네요 아쉽...그리고 집와서 보니 피자 한조각 계산한거 놓고왔네 꺄르륵...
코스트코 하면 역시 연어랑 전기구이통닭....저 통닭 진짜 미친듯이 커서 결국 닭죽으로 재탕하고 며칠 내내 먹었네요 와....
유게 공식 아이돌
일하다가 어 건베가 있네 구경해봐야지 들어갔다가 정신 차리고 보니 질러 버리고....
닭목살 덮밥이였던가 짭조름 하니 맛있네요.
워매 저게 다 얼마여.....
주인장 취향 확고하시네.
점심 뭐먹지 왔다가 텐동 싸게 팔길래 텐동으로.
가게 다 똑같이 생겨서 완전 미로찾기 ㅎㄷㄷ....
음갤 도매업자 분에게 이번엔 해신탕을 주문해 봤습니다. 워우 몸보신 지대로 네요.
누룽지랑 칼국수 사리까지 넣으니까 끝내주네요.
두타 간김에 우육면집 있길래 주문했더니 중국식 우육면 이였네요. 미니전은 처음엔 뭔가 특이한 맛이 날까 싶었는데 기름에 지진 밀가루맛.
점심에 우육면 먹고 저녁에 집에 와서도 우육면을...이번엔 대만식 우육면 으로.
고기 꽝꽝 얼어서 안쪼개 지니 그냥 200g 통채로 라면에 다 때려박음.
음갤에 가끔 이에케 라멘 이라고 올라오던데 합정쪽은 다른 사람이 처묵투어 돌고 있어서 못갔는데 마침 제 담당구역 에서도 파는집이 있었네요.
거 진짜 이번엔 라멘 투어네...그러고 보니 이집은 입구가 전혀 라멘집 같이 안생겼네요 ㅎㅎ
이번엔 토리파이탄 라멘으로. 삼계탕 느낌 나네요.
교과서 에서 본거 같은데 실물로 보니 느낌 다르네요.
미술관 갔더니 서울 시내에 이런 옥상 정원이.
원래 흥선대원군 별가 였다나...미술 작품은 막눈이라 봐도 모르겠던데 정원은 참 이쁘네요.
맥날 9900셋트 주문해 봤는데 뭐 이것저것 잔뜩 있네요. 그러고 보니 맥날도 참 오랜만이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량 문제로 나머지는 따로 올릴께요! ㅎㅎㅎ
이중섭 황소;;; 진품인건가요? ㅎㄷㄷㄷ
다양하게 드셨네요. 해신탕이 궁금해지네요.
잘 봤습니다. 저 옥상정원 있는 미술관 어딘지 궁금합니다
강아지 사진에 "인형같네~"하고 글을보니 진짜 인형이였고 ㅋㅋ 작성자분은 진짜 강아지같은데 인형이였고 ㅋㅋㅋ 둘다속았네요
오 이번엔 라멘투어네요 ㅋㅋㅋㅋㅋ 꿀주는 궁금했는데 아직 못먹어 봤네요 날이 덥습니다 그늘로 돌아다니세용~
한달간 아프시면 인대손상일지도 모르겠네요
옛날에 왼팔 다 골절 났을때도 3주동안 병원 안가고 버팅기다가 결국 어깨 구멍뚫고 수술했었는데...담주 건강검진 받으러 간김에 한번 진료 받아봐야 겠어요 ㅎㅎㅎ
오늘은 서울이군요. 해신탕 나머지로 끓인 죽과 칼국수가 진짜 맛있겠어요. 글에서 유머 뿜뿜 좋습니다. ㅎㅎ
닭이랑 해산물이 좀 생소했는데 생각해 보니 예전에 자주가던 조개찜 에도 닭 한마리 들어있던거 보니 궁합 잘 맞는거 같더라구요 칼국수 면사리 넣으면 어우...
투어 잘 봤습니다 ㅎ
이번에 박물관이랑 미술관을 많이 싸돌아 댕겼는데 그건 따로 올리려구요 ㅎㅎㅎ
저는 어쩌다 타코벨 먹으면 저렇게 잘 안나오던데;; 남의 떡이 큰건지 ㅋㅋ 님이 주문을 잘하신건지? 꽃도 있고 그린그린 하고 좋네여 ^^
타코벨이 매상 수가 워낙 적어서 그런건지 진짜 오랜만에 먹어본거 같아요. 예전엔 친구랑 길바닥 노상 술안주로 가끔 먹었었는데 ㅋㅋㅋㅋ
다양하게 드셨네요. 해신탕이 궁금해지네요.
가성비가 좋더라구요 부모님도 괜찮아 하시고. 다음번에 또 팔면 또 주문해 볼려구요 ㅎㅎ
맛있는게 한가득, 잘 보고 갑니다 :) 서울에서 이동할 땐, 늘 카카오T에서 목적지 주변 주차장 검색하고 가는데, 이게 은근 도움이 많이 됩니다
주변 주차장 검색은 필수죠 진짜 ㅋㅋㅋ 이번엔 역근처나 집근처 출장지는 걍 차 놓고 지하철이나 버스로 돌아댕기면서 낮술 까곤 했어요 ㅎㅎ
코솟호닭은 한국에서도 엄청 큰걸 쓰는군요ㅎ 대만 우육면 더 찾아봐야겠어요ㅎㅎ
무슨 닭이 칠면조 새끼만한데 가격은 7000원도 안되다니 대박인거 같아요 걍 회원 가입하고 저거 종종 사먹어도 이득일거 같더라구요 ㅋㅋㅋ 저 우육면은 자우어크라우트맛 우육면인가 그랬습니다 ㅎㅎ
몸보신, 면식수행 제대로 하셨군요. 미술작품 제목이 황소(?) 던가요? 실물느낌이 많이 달라보이긴 하네요. 잘 봤습니다!
이중섭 작품전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진짜 라멘 여기저기 겁나 돌아다닌거 같아요 ㅎㅎㅎ
이중섭 황소;;; 진품인건가요? ㅎㄷㄷㄷ
서울 미술관 가니 이중섭 화가 작품들 하고 편지 들이 전시 되어 있더라구요.
구읍뱃터 새우튀김집이면... 불났던 거기같네요 ㄷㄷ
불났었던 적이 있었군요ㅎㄷㄷ...사람들 바글바글 해서 후딱 먹고 나오느라 그건 몰랐어요 ㅎㅎㅎ
잘 봤습니다. 저 옥상정원 있는 미술관 어딘지 궁금합니다
종로 부암동에 있는 서울미술관 입니다!
강아지 사진에 "인형같네~"하고 글을보니 진짜 인형이였고 ㅋㅋ 작성자분은 진짜 강아지같은데 인형이였고 ㅋㅋㅋ 둘다속았네요
저 인형 처음 봤을때 진짜 강아지 인줄 알고 옆으로 슬쩍 피해서 입구 들어갔었는데 나올때 보니까 저처럼 속은 사람들이 툭툭 건들고 그제서야 인형인걸 알았어요 ㅋㅋㅋㅋ
오 이번엔 라멘투어네요 ㅋㅋㅋㅋㅋ 꿀주는 궁금했는데 아직 못먹어 봤네요 날이 덥습니다 그늘로 돌아다니세용~
음갤에 라멘 전문으로 올리시는분 글 볼때마다 한번 저런데 가보고 싶다 싶었는데 찾아보니 괜찮은 라멘집 들도 많더라구요. 이제 슬슬 서울 마무리 짓고 전국투어 준비하고 있습니다 ㅎㅎ
코스트코 는 불고기베이크 가 사라져서 푸드코트 갈 일이 반쯤 사라졌습니다...
크램차우더 좋아해서 이번에도 먹어보려 갔더니 양송이 스프로 바뀌어서 아쉬웠어요 그래서 대신 캔으로 된거라도 사올려 했는데 그마저도 안보이더라구요 ㅠㅠㅠㅠ
부지런하셔라
대신에 주말이나 쉬는날엔 그냥 집콕 하고 있죠 ㅋㅋㅋ
맛있는게 너무 많네요 어릴때 신림동 살때는 맨날 술이나 퍼마시느라 맛집이고 뭐고 몰랐고 경기도 변두리 사니 집근처 맛집 들은 별로 없고 갈라면 다 멀고 ㅠㅠ 어디 가는것보다 집에 있는걸 좋아하다보니 열심히 돌아다니시는 분들 보면 부럽네요 ㅎㅎ 맛있는 사진 잘 봤습니다
평소에 자주 싸돌아 다녀서 그런가 주말엔 밖에 잘 안나가요 ㅋㅋㅋㅋㅋ 저희 동네는 서울 시내에서 진짜 먹을데 놀데가 없다시피 한 동네라 더더욱 나갈일이...
저쪽 테이블의 분께서 드리는 겁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글을 다 읽고 난 뒤에도 해석하지 못하였다...
저쪽 테이블의 분께서 드리는 겁니다. = 저쪽 테이블의 분께 드리는 겁니다. or 저쪽 테이블의 분께서 주신 겁니다. 뭐지? 나도 모르겠다...
....제가 어휘력이 별로 없어서 드립 실패한겁니다 미안합니다 ㅠㅠ
괜찮습니다. 다만 이게 무슨 드립일지 고민을 30분동안 했다는게 조금 그럴뿐입니다. 우린 다 신사니까 이해합니다. 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