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전히 잘 처먹고 있습니다. 이제 벌써 3월 이네요.
점심때 몇번 가던 뼈해장국집 저녁에 회식으로 왔습니다. 뼈찜이 매콤하고 괜찮네요.
간만에 덕질 모임 만나서 덕질 쇼핑 하고 라멘. 이집 국물 나름 깔끔 하네요.
그리고 저녁엔 다같이 술 한잔 지대로 크...
진짜 구성 좋고 좋아하는 것들만 나와서 신나게 먹었네요.
코스가 계속 나와서 진짜 대만족.
와 추억 돋네....예전에 애니 참 좋아 했었는데 기회되면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OTT서비스 하는데 없나.
좀 짜긴 하지만 여태껏 먹은 츠케멘 3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괜찮았네요. 주차비 6천원 크리티컬은 마음아프지만...
현장 야근 하고 집가려다가 동료 직원 집에 하루 신세 지러 왔습니다. 숙박비는 마트 떨이로.
사무실 근처에 8천원 이하 밥집 중에선 이집이 가장 든든하고 괜찮더라구요. 11시 반에 와도 사람 꽉차서 난리지만...
아파트 장날이라 순대와 옥수수도 간만에.
참치 먹으러 왔는데 참치 머리 해체 쇼도 보여 주시더라구요. 오오오 참치 오오오
참치 핵존맛. 볼살이 진짜 맛있었어요.
후배놈과 이번엔 조개석화찜. 기가 막히네요.
국물 진짜 끝장 나길래 소고기 추가해서 샤브샤브로. 만족스러워서 다음에 또 가볼려구요.
월급루팡 하다가 짧게 처묵투어 나갈려니 대낮부터 뺑소니차가 난리 쳐서 출장 나가리 될뻔...
낮부터 약빨았나 술먹었나 뛰어봤자 내부순환로 인데...
아 들이받으려 할때 얌전히 받힌 다음에 한방병원서 푹 쉬는건데 지나고 나니 아쉽(....) 괜히 피했어
예산에서 홍성 가는길에 삼계탕 한그릇 때리고. 동숭하초랑 하수오 들어있는게 신기했어요. 국물도 시원하고.
홍성읍에 왔습니다. 이 배도 오랜만 이네.
혹시 사장님 어디 홍씨 인가요
혹시 사장님 어디 홍씨 인가요
점심에 밥집 찾기 귀찮아서 눈앞에 보이는 백반집 한그릇 때리고.
아니 그러니까 보령시 머돌이와 머순이가 왜 홍성에 있냐고....
홍성 끝나고 천안 가려다가 청주로 왔습니다. 그저께 술먹었던 후배가 마침 청주에 있길래.....청주 올때마다 와보고 싶었던 철판요리 집을 와봤습니다.
스테이크에 오뎅탕 술이 술술 들어 가네요.
그렇게 처먹고 2차로 새뱅이탕도. 간만에 먹으니 술안주가 아니라 술이 깨는 느낌.
반년만에 본 반가운 녀석. 오랜만에 보니 여전히 취객들이 사료 사다 먹이고 있고 편의점은 아예 얘 먹이라고 입구에 고양이 사료 잔뜩 비치하고.
얼마나 사람들이 먹였는지 애가 반년만에 두배가 됐네요.
다음날 신나게 퍼질러 자고 오랜만에 통감자.
천안 갔다가 경기도로 올라가야 되는데 잠시 대전에 들렸습니다. 백화점 1인 샤브샤브는 언제 먹어도 무난해요.
아 왜 아 여기 올려고 대전 들린건데 타이밍.....하....
송탄으로 왔습니다. 역시 미군부대 앞이라 그런지 오바로크 들이.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아 부대찌개도 포장할걸 그랬나.
간만에 매지컬 법카로 가장 비싼 버거로 주문해 봤는데 와 무슨 햄버거가 애기 머리통 만해...역시 미군부대앞 클래스
결국 같이 사왔던 케밥은 그대로 다시 덮고 다음날 아침으로....
모텔에서 할것도 없으니 조립이나 하다가 2개셋트 귀찮아서 하나만 만들고 쥐쥐.
서울 복귀 해서 차량 반납 하고 츠케멘. 서울시 츠케멘은 이집이 가장 입맛에 맞는거 같아요.
인구 절벽이니 출생률이니 뭐니 뉴스에서 자주 나오는데 서울 시내 초등학교가 사라질 정도라니..
사무실 있으면 점심 보통 컵라면 먹거나 여기 뼈해만 오는거 같아요.
블라인드 시사회 왔습니다. 매번 용산 아님 왕십리 였다가 코엑스는 처음 와봤는데 모르고 스즈메의 문단속 시사회 줄에 서서 혼자 신났었...
알고보니 블라인드 표는 스즈메 바로 옆이였고.....15분 뻘짓하고....
영화 시작전에 햄버거나 하나 호다닥. 이번 영화는 읍읍읍이 으으으읍....임금님 귀는 우마무스메 읍읍...
주말 덕질 모임 이주만에 모여서 송별회 겸 술파티. 와 이집도 찐 맛집 이네요. 술이 술술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물찜 에서 해물 빼고 등뼈 넣은 느낌 이에요 ㅎㅎㅎ 새뱅이탕이 민물 새우랑 호박 들어가서 그런가 국물이 진짜 시원 해서 밥도둑 술도둑 이에요 ㅎㅎㅎ
제작하시는 프라모델은 로토인가요? ㅎㅎㅎ
네 맞습니다 ㅎㅎ출장 나갈때 마다 프라 챙기고 저녁에 조립하는게 좋더라구요. 할것도 없고...
뼈찜은 먹어본 적이 없는데 대충 어떤 맛인가요?? 맛있어보입니다ㅠ 새뱅이탕도 신기하고요 ㅎㅎ 강원도 사람이라 그런지 옥수수에 눈돌아가네요 ㅎ 그나저나 사고 안 당하셔서 다행이에요~
해물찜 에서 해물 빼고 등뼈 넣은 느낌 이에요 ㅎㅎㅎ 새뱅이탕이 민물 새우랑 호박 들어가서 그런가 국물이 진짜 시원 해서 밥도둑 술도둑 이에요 ㅎㅎㅎ
라멘을 자주 먹으러 다니는지라 토라도라 와 멘쇼가 보여서 반갑네요 ㅎㅎ
둘다 츠케멘 손꼽히는 집들 같아요. 뭐 더 맛있는 집이 찾아보면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여태껏 먹어본 곳중에선 만족스러웠어요 ㅎㅎ
항상 잼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저야 늘 재밌게 봐주셔서 고마울 따름 입니다 ㅎㅎㅎ 올해 처묵투어는 작년이랑 좀 달라질거 같아 저도 기대중 입니다 ㅎㅎ
냥이가 복이 있나 봐요. 좋은 사람들이 사료 챙겨주셔서 좋네요 몇 년 전에 새벽 출근길. 음주 차량이 아파트 입구 옆의 벽에 충돌하는 현장에 목격 했었는데 벽은 무너지고 음주 운전자는 신음 소리 내며 차밖으로 기어 나오시고... 음주 운전이 저렇게 무서운 거구나...싶었어요
저도 술은 좋아하지만 운전 할때가 많다보니 다음날 운전 할때는 적당히 자제 하긴 해요. 예전 직장 상사가 상습 음주운전으로 구치소 가는 꼬라지도 봐서...어휴....
역시 프라는 손톱깍기가 국룰 이죠
손톱깍이계의 궁극니퍼 777 손톱깍이가 편하죠 ㅎㅎㅎ 그래도 니퍼가 런너 빨리 떼서 요즘엔 같이 씁니다 ㅎㅎ
고양이 ㅋㅋ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저 떡대는 아니었던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잘 챙겨 먹으니 다행!!! 노란밥은 무슨밥인가여??
아주 그냥 편의점 입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 볼때마다 밥달라고 삐약삐약 거리는게 ㅋㅋㅋㅋ 노란밥은 강황물로 지은 밥 이래요!!
으아~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 천지네요~ +_+
덕분에 뱃살 적립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