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만두..
여긴 부동의 탑3죠.
추천메뉴는 비빔군만두, 탕수만두로 모두 정신없이 먹다가 급체가 올 정도로 중독적인 맛입니다.
다음은 영생덕.
여긴 태산만두와 비교하면 자장면, 짬뽕, 볶음밥 등도 파는데 좋은 점으로나 나쁜 점으로나 오래된 그대로란 점과 음식의 기복이 있어 조금 호불호가 갈립니다.
군만두와 찐교스가 최고라 할 만해요. 볶음밥 등 다른 곳도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왜 두개만 올렸냐 하면 나머지 하나는 납작만두거든요.
납작만두는 단독으로 먹기보다 사이드메뉴고, 만두라기보다 밀가루를 얇게 펴서 지져낸 빵이나 전병같은 물건이죠.
원조는 미성당이지만 교동시장에도 유명하고 또 납작만두를 포장째로 사서 집에서 직접 조리하는 분식집도 많습니다.
P.S 2
3대 만두란 기준은 그냥 제 기준이고, 다른 의견이 있으면 그 의견이 맞습니다. 대구에 만두 잘하는 데가 여기 뿐일 리가 없죠.
오늘도 베스트 감사합니다. 전 대구 가면 반드시 저 만두는 먹고 갑니다.
개인적으로는 먹어본 만두 중 저 태산만두가 가장 마음에 들고 영생덕도 꽤 훌륭했습니다.
탕수만두와 찐교스를 다음에 먹고 싶군요.
기회가 되시면 대구에서 이런 것도 한번 드셔 보시면서 즐기시길 바래요.
납작만두의 원조가 대구니깐요
아… 만두 맛있겠네요
오늘 라볶이에 납만 묵었는데 납만은 역시 사이드로 낑가무야 제맛! 태산만두는 대백 앞에 있을때 취학전 아동 시절에 가봤는데 만두의 신세계였죠. 영생덕 만두는 못먹어봤는데 다음에 가봐야겠네요
태산 만두는 가봤으니 다음은 영생덕을 가봐야 겠군요
찐교스가 몬가여???
오늘 라볶이에 납만 묵었는데 납만은 역시 사이드로 낑가무야 제맛! 태산만두는 대백 앞에 있을때 취학전 아동 시절에 가봤는데 만두의 신세계였죠. 영생덕 만두는 못먹어봤는데 다음에 가봐야겠네요
미성당...은 좀 애매하군요. 영생덕 만두는 확실히 훌륭하긴 했지만 마지막으로 가본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예전 그대로일려나요...
찐교스가 몬가여???
찐만두입니다. 교스는 교자에서 발음이 변한 사투리로 보여요. 그런데 또 어떤 데는 찐교스와 찐만두가 따로 있어서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찌교스 = 찐 교자만두 찐만두 = 교자만두를 제외한 찐만두 아이러니하게도 군만두는 군만두,꾼만두임
어허 난해하고 심오하도다
헐 대구 아닌 곳은 찐교스 안 쓰시나봐요? 충격쓰 ㅋㅋ
헐. 찐교스였군요? 예전에 찡교스. 찡교스. 이래서 '뭐 어디에 옷소매가 찡겼다는 건가..' 파악이 안됐는데 비로소 배우게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교스가 중국식 발음 아닌가합니다. 초창기 한국의 중국집들은 화교들이 많이 하기도 했고 일본애들도 군만두를 교자라고 부르는걸보면 한자는 비슷한거같거든요. 튀기거나 굽지않은 교자이니 찐-교스가 된게 아닐런지...
으 역시 지방
ㅋㅋㅋㅋ
미성당 만두는 그냥 시중파는 납작만두랑 차이 없던데....
말조심합시다
납작만두의 원조가 대구니깐요
그 풀무원에서 나온 납작만두 큰거 좋아하는데 그거비슷한건데 원조인건가요?? 한 번 가서 먹어봐야겠네요
의외로 태산만두2 라는곳이 진주에 있었는데 지금도 있으려나... 딱 저스타일 비빔만두가 맛있었는디
아직 있습니다.
태산만두는 한국에 있을땐 생각나면 종종갔었는데, 코로나 터지기 전에 다시 갔을때는 맛이 변했는지, 예전만 못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도 한참 못 먹어서 다시 가고 싶기는 하네요.
아… 만두 맛있겠네요
태산만두 만두는 괜찮은데 김밥 너무 맛없던
태산 만두는 가봤으니 다음은 영생덕을 가봐야 겠군요
납작만두는 제외를 !!! 변별력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산, 영생덕 가봤는데 의외로 감영공원쪽에 있는 다락방 만두에서 꾼만두가 최고더군요 ㄷㄷㄷ ( 아마 대부분 모르시는 가게일거에요 )
중고딩때 자주가던 노원 분식집에서 저 납작만두 팔던 기억 나네요. 납작만두에 야채랑 쫄면 비벼서 싸먹으면 끝내줬는데....대구 가게 되면 저기 들려봐야 겠네요
와... 비쥬얼 죽이네요. 저런 만두를 먹고 싶은데..
음 솔직히 납작만두에는 떡볶이가 최고 ;; (대구근처서 대학생활함 )
+1 덕원중고, 경북대 졸업생 ㅋ
헉 덕원고 졸업생!!!!! 반갑네요 ㅎㅎㅎㅎ
태산만두는 만두 전문 분식집에 가까워서 만두 포장 말고는 가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만두는 맛있는 편), 영생덕은 만두 전문 중화요리 식당인데 만두는 맛있고 식사는 무난하고(짜장면은 보통 맛볼 수 있는 달콤짭짤한 짜장, 짬뽕은 약간 싱거운듯한 맛, 볶음밥은 불향은 없고 기름이 조금 남아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먹을만) 요리류는 근처 중화반점(야끼우동 원조집)이 아주 조금이나마 더 낫다고 생각. 태산만두 만두는 먹은 지 좀 되서 생강향이 나던가 좀 가물가물하지만, 영생덕 만두는 소에서 생강향이 약하게나마 남. 생강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조해서 들르시는 게 좋음.
영생덕 군만두는 소가 아주 좋아 보이네요. 언젠가 대구 들를 기회가 있으면 방문해 봐야 겠습니다.
만두들이 하나같이 비주얼이 독특하군요~
대구3대만두라면 영생덕,태산만두,선월만두 지.... 영생덕은 10년전쯤에주인할배가돌아가시고 많이 못해져서 아쉽다. 선월만두는곧없어질지모르니 맛볼려면 빨리 가보는것이좋을듯하다.
밎습니다 ~~ 지금의 영생덕엔 옛맛이 전혀남아있지 않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모르겠지만 50~40년전 나이드신분이 직접만들던 계란빵(화덕에) 고기만두는 가히 전국최고라 할수있었죠. 영생덕 상호는 그대론데 인걸은 간곳이 없군요 ~~~
만두웹!!!
경상감영공원 근처인 다락방 만두도 좋습니다. 영생덕은 좀 불친절하고.
맛있는 음식점이 많은 대구..
영생덕 맛이 변함 ㅠ
시내는 아니지만 범어역 범어만두 맛잇어여 여기도 이전후 맛이 조금 변하긴하지만 아직 갠춘
범어만두 원래 있던데서는 포장해서 많이 먹었는데 자리 옮기고는 못가봤네요
영생덕, 항상 이름은 들은 것 같은데 한번도 가본 적은 없네요. 기회가 된다면 위에 소개해주신 다른 2곳과 함께 가봐야겠습니다
저거말고 서문시장 납작만두(삼각만두)가 정말 맛잇어요. 달고 떡볶이 가면 주는 그 납작만두입니다. 서문시장 가사면 드실수잇어요
전부 아는 곳 들이구만! 제 입맛에는 태산만두보다 영생덕이더군요. :)
방촌동에 무진장 함버지기도 괜찮음
납작만두 대구 가자마자 첫번째로 먹었던 음식인데 한입 먹고 ????????????????????????????????? 이게 뭐징??? 이게 만두고 유명하다고??? 하고 인터넷 찾아보니 무미(없을무, 맛미)인게 특징이다 라고 써있어서 좀 황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평양냉면보다 더 암맛도 아무맛도 안나던 음식 탑티어
미성당 납작만두는 바삭하게 구운 후 중간에 배를 가르고 간장과 식초, 고추가루에 실파를 뿌려 같이 먹어야 합니다.
납작만두는 뭔가 같이먹는거지(떡볶이, 쫄면 등) 그 자체로는 별 맛이 없어요. 쌈밥집의 쌈같은 존재랄까..
태산만두 군만두에 냉면이면 환상조합이죠 ㅎㅎ
미성당만두는 혹시 원조가 남산동이었나요? 어릴때 동네에 미성당만두가 있었던거 같은데. 뭐 가난했어서 가게에 들어가 본적은 한번도 없지만.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2267-13 이니.. 맞습니다.
남산동에 원조 주장하는 가게가 미성당이랑 또 한군데 더 잇어요. 남문시장 뒷편인데 지금 거기 재개발해서 어디로 옮겻는지는 몰겟네요
왜 굳이 납작하게 만든걸까
아는분한테 대구 음식 별로 아님? 시전 했다가 뒤지게 혼났습니다. 28년전에 한번갔을때 맛있게 먹은게 하나도 없었거든요...
예전엔 ㅈㄴ 맛없었음
맛 없다고 하기엔 대구에서 처음 시작된 메뉴나 프랜차이즈 본점이 상당히 많음 한 번 가서 실패했으니 거기 별로라고 확신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니는 것부터가 안 맞은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와우 대구가면 꼭 가보고싶네용
전 납작만두는 역시 떡볶이랑 먹어야 좋더라구요 >.<
태산만두 최고에요~
세군데 다 어릴때부터 먹어왔지만 다들 가격은 올랐는데 맛은 이전보다 못해서 아쉽...
대구 만두 맛집 ㅇㄷ
납작만두는 기본적으로 양파간장 맛이긴하죠 떡볶이나 다른건 뭐 응용이고 ㅋㅋ 이게 뭔 맛이지 하면서 나중에 또 생각나는 이상한 음식 대구도 은근히 맛집이 많은거 같긴합니다 전 어릴때 삼화만두 많이갔었는데 비빔만두만 줄창 먹은 기억이...
정말 다음에는 영생덕을 가봐야겠습니다. 태산만두는 뭐 말이 필요없지요.
대구 출신인데 납작만두 말고는.... 대구 내려가면 먹어봐야겠네요.
대구 납작만두도 맛있음
본문에 납작만두가 있고 납작만두 자체가 대구가 원조인데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태산만두 좀 만두소가 뭉친 동그랑땡 느낌이라 식감이 깔깔하다해야되나 그리 안부드럽고 간이 쎄고 맛이 자극적인 편이더군요. 겉피도 기름 많이 먹고 두꺼워서 먹으면 둘이 따로 놀아요. 명성 때문인지 만두가 너무 튈려고만 하는 느낌. 그러다 피도 소도 따로 놀고 맛도 안 섞임. 다락방 만두는 냄새 좀 나요 저렴해서 그런지.. 옆에 어르신들 나이트 있고 가격대가 싸서 그런지 늘 어르신들 북적북적. 영생덕은 뭐 그냥 바싹 튀긴 만두에 육즙이라는 것도 실은 돼지기름이고. 썩 먹을만은 하지만 찾아가서까지 먹는 건 별로.. 많이 기름져요. 가격대도 있는 편이고. 대구 만두 최강은 교대역 영동시장인가 거기 태양 손만두가 짱이더군요. 만두로써 가장 이상적인 조화로운 맛을 보여주는. 담백하고 기름지지도 않고 피도 안두껍고 불지도 않아 쫄깃쫄깃하니 야채고기 잘다져진 부드러운 소랑 잘 어우러지며 야채 씹히는 맛도 있고 소위 육즙이라 알려진 근본없는 돼지기름도 줄줄 새어나오는 것 없이 깔끔하게 떨어져서 물리지도 않아요. 배 터질 때까지도 먹을 수 있는 유일한 만두임.
우리동네는 만두 3알에 7천원인데 ㅠㅠ 태산만두는 10알에 7천원.. 가격 좋네요.
예전에 대구살때 시내 놀러가면 영생덕은 가끔 가봤었네요.
동대문 새벽시장 초입에서 팔던 납작만두 맛있었는데!
영생덕은 위생상태가 쫌 거시기해서 한 번 가고 안감. 태산만두 범어만두 개꿀맛임 납작만두야 어딜가서 추가해도 맛나니까 떡볶이집 가서 그냥 추가하는게 나을지도
대충 1970~1985년정도까지~ 영생덕에서 최고의 고기만두를 사먹어보았다. 지금은 물론 그당시만드신분도 돌아가셨고 젊은친구들이 만들고있지만 ~ 만두맛이 . . . . . 안타까을 뿐이다. 그때의 만두맛을 못잊어 전국을 찾아 헤매였지만 비슷한곳도 없었다 ~ 지금의 젊은분들은 이게 무슨말인지 모르실거 같네요. (그시절 배고픈시절이라서 그렇다고요 ? 천만에 만만에 입니다!)
동구 방촌역 무진장함버지기 밀면집 만두 괜찮습니다. 밀면도 괜찮구요. 웨이팅 좀 있습니다.
대구는 맛집들이 정말 많은거 같다는
태산은 유명해서 들어봤는데 영생덕은 첨 알았네요 지나가면서 보긴했지만 레전드인줄 첨알았.;;;; 리뷰 잘보고 갑니다
대구놀러가고싶네요
서울에서 저렴하게 찐만두 파는 가게들이나 고급 개성만두 전문점 이런데 말고 군만두 전문점 만들면 필히 망한다. 군만두는 서비스라는 인식은 안없어져.
납작만두는 진심 왜 먹는지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음
대구가 정말 맛집이 많아...날씨 선선해지면 꼭 가보고 싶어집니다....
아 대구를 한번도 못가봄... 납작만두 너무 먹어보고 싶음 ㅋ
납작만두는 너무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그 자체는 별 맛이 없고 그 집의 찍어먹는 소스가 맛있거나 같이 먹는 무언가(떡볶이, 쫄면 등)가 좋아야하는 음식이에요. 쌈채소 같은 느낌으로 접근해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