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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무렵인가? 유럽 최고의 히트 상품이... 향신료, 비단, 도자기 등등 중국이 짱 먹던 시절. 특히 도자기의 경우 유럽 사람들이 '이걸 대체 어떻게 만들었지?' 라고 생각 할 정도로 광택이 나고 아름답고 가볍고 예쁜 무늬도 들어가 있어서 엄청 고가품으로 취급 되었음. 어지간한 유럽 귀족이나 왕족들은 저택에 챠이나 룸( 중국 도자기가 그대로 명사가 되어 중국 도자기를 본 차이나 라고 불렀음)이 있을 정도였음. 그 룸이 크고 수가 많이 갖춰 진 챠이나룸을 갖추고 있는게 자신이 가진 부를 표현하는 수단이었으니... 당연히 그 비밀을 파해치고 싶었던 프로이센 (지금 독일 지역) 군주 한 명이 사기꾼 연금술사 두 명을 붙잡게 되고 무작정 깨진 도자기 주고 연구실에 가둔 다움 만들라고 시킴. 다행이 사기꾼들은 이게 흙으로 만들었다는 걸 알게되고. 또 운 좋게 저 지방에서 도자기 만드는 고령토 (중국 카우링 지방에서 나는 흙)가 많은 지역이었음. 결국 그들이 만들어 내고 그 지역 이름을 따 거기서 만든 도자기를 총칭 마이센, 혹은 마이센 도자기로 통칭하게 됨. 그 당시 군주가 위 플라보노이드님이 언급한 아우구스트 1세 임. 이후로 저 사기꾼 연금술사들이 탈출하게 되면서 유럽에서 여기 저기 도자기가 따라 만들어지게 됨
헤으응 내 사랑 마이센 아라비안 나이트 세트를 모으는게 올해 목푭니다
마이센 끝판왕이라 불리는 그 시리즈 말이군요.. 한세트만 모아도 자동차값이던데
아니 우유 올린 거 실화입니꺼;;; 바리스타 학원에서 5분도 못 배운듯한....;;;;
마이센이 도자기 회사인가요?
강건왕 아우구스트가 중국 도자기 따라 만들려고 세운게 기원이라더군요
저는 님친구입니다
17세기 무렵인가? 유럽 최고의 히트 상품이... 향신료, 비단, 도자기 등등 중국이 짱 먹던 시절. 특히 도자기의 경우 유럽 사람들이 '이걸 대체 어떻게 만들었지?' 라고 생각 할 정도로 광택이 나고 아름답고 가볍고 예쁜 무늬도 들어가 있어서 엄청 고가품으로 취급 되었음. 어지간한 유럽 귀족이나 왕족들은 저택에 챠이나 룸( 중국 도자기가 그대로 명사가 되어 중국 도자기를 본 차이나 라고 불렀음)이 있을 정도였음. 그 룸이 크고 수가 많이 갖춰 진 챠이나룸을 갖추고 있는게 자신이 가진 부를 표현하는 수단이었으니... 당연히 그 비밀을 파해치고 싶었던 프로이센 (지금 독일 지역) 군주 한 명이 사기꾼 연금술사 두 명을 붙잡게 되고 무작정 깨진 도자기 주고 연구실에 가둔 다움 만들라고 시킴. 다행이 사기꾼들은 이게 흙으로 만들었다는 걸 알게되고. 또 운 좋게 저 지방에서 도자기 만드는 고령토 (중국 카우링 지방에서 나는 흙)가 많은 지역이었음. 결국 그들이 만들어 내고 그 지역 이름을 따 거기서 만든 도자기를 총칭 마이센, 혹은 마이센 도자기로 통칭하게 됨. 그 당시 군주가 위 플라보노이드님이 언급한 아우구스트 1세 임. 이후로 저 사기꾼 연금술사들이 탈출하게 되면서 유럽에서 여기 저기 도자기가 따라 만들어지게 됨
재밌는 얘기 고맙습니다. 그런데, 옥의 티가 중국도자기는 파인 차이나 였고, 본 차이나는 영국에서 골회를 섞어 만든 거에요. https://catalk.kr/information/bone-china.html
마이센은 피스카스에서 설마 안먹었겠지요... 찾아보니 골치아프군요..
노리다케만 쓰는 다원도 가봤는데 역시 좋은 다기는 마실때도 좋더라고요. 우리나라 자기 회사들도 다기들 사용가능한 카페를 내면 좋을텐데.
호아앙.. 커피보다 다기류가 더 고급이란거죠??? 손이 떨릴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