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홍합찜 갈릭버터맛

[고추참치 마요]

 

 

날씨 썰렁해지고 홍합이 땡기는 계절이 돌아오네요

퇴근길 마트에서 충동구매로 냉동홍합을 사 봅니다, 450엔쯤

 

 

 

칠레에서 직수입해온 듯, 멀리서 오셨네요

뭐 홍합이란 게 지중해 담치니까 원래는 유럽출신이죠 ㅋ

 

 

 

 

 

 

뒷면 조리법 중에 껍질 까고 렌지땡이 제일 편하길래 해봅니다

 

 

 

돌리고 나오니 홍합탕 마냥 육즙이 꽤나 나왔네요 ㄷㄷ

갈릭버터 맛이라 좀 느끼한 편이긴 한데 간만에 먹으니 맛있습니다, 홍합은 어디서나 그 맛이네요

 

 

 

 

거진 주식이나 다름없는 맛있는 콘마요빵

 

 

 

 

이 날의 후식은 슈크림빵입니다

홍합 맛있긴 했는데 역시 칼칼하게 국물낸 홍합탕이 땡기네요..크흡 ㅠ 안주로는 역시 홍합탕인데

[†-Kerberos-†]

바지락술찜의 홍합버전같은 느낌이네요!

[고추참치 마요]

그러고보니 비슷하네요, 바지락술찜도 맛있죠...쥬릅

[페르셔스]

호오 한국은 뉴질랜드산 수입인데 칠레것도 수입되는군요.

[고추참치 마요]

뉴질랜드도 홍합 양식을 하다니 ㅎㅎ 아 거기 정도면 그냥 자연산 팔 듯도 하고 ㅎ

[육체노동자]

소주 1.5병각. 한국은 마트에서 홍합 3500원정도 하네요

[고추참치 마요]

홍합이 술안주 최강급 수준이죠 크으, 그러면서도 저렴하고 좋은 술친구입니다

[행복한소녀♡하와와상]

저런걸로 새우도 팔던데 품질도 좋아요

[고추참치 마요]

냉동 해산물 제품 이것저것 많이 나오나 보네요 ㅎ

[oldes]

쌀쌀한날에 술안주로 딱이군요..ㅋ

[고추참치 마요]

홍합은 역시 날이 추워져야 ㅋ

[공허의 금새록]

이거 무적권 술안준디!!

[고추참치 마요]

그래서 술상을 차려봤습니다(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