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백반정식 12,000원에 배달료 4,000(저희 동네 배달료는 거의 이정도인듯합니다)입니다
원래는 산채비빔밥 전문점인데 제가 지금 나물류를 잘 못먹어서 백반으로 주문해봤습니다
식당은 10시부터 오픈하시는데 좀 더 이른 시간에도 배달 가능한 가게예요
멸치볶음, 도라지무침, 메추리알조림, 옛날 소세지 두개, 동그랑땡 두개, 어묵볶음, 시금치무침, 느타리버섯볶음, 도토리전, 계란후라이, 제육볶음, 미역국, 김치, 밥 구성입니다
보자마자 양이 많은 것 같아서 저녁에도 먹으려고 반씩 딱 덜었는데 그마저도 저는 충분한 느낌입니다
도시락이 한개인데 수저세트를 왜 두개 주셨지 했는데 반찬도 양이 꽤 돼서 밥 하나만 더 두고 두 분이 드셔도 될거같아요
흡족한 식사였습니다
도시락이야 구성도 괜찮고 요새 물가가 오르다 보니 12000원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배달비 4천원은 내가 포장만 해올 수 있다면 절대 지불하고싶지 않네요. 몇만원짜리 음식을 시키면 몰라도 전체비용의 25%가 순전히 배달비로 빠진다는게 참 납득하기 쉽진 않습니다.
소주 1.5병각
그쵸 좀 세긴합니다 여러 개를 시키면 좀 더 나을텐데 하나 둘 시키기엔 좀 무리인 느낌이 있죠ㅜㅜㅎㅎ
도시락이야 구성도 괜찮고 요새 물가가 오르다 보니 12000원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배달비 4천원은 내가 포장만 해올 수 있다면 절대 지불하고싶지 않네요. 몇만원짜리 음식을 시키면 몰라도 전체비용의 25%가 순전히 배달비로 빠진다는게 참 납득하기 쉽진 않습니다.
그쵸 좀 세긴합니다 여러 개를 시키면 좀 더 나을텐데 하나 둘 시키기엔 좀 무리인 느낌이 있죠ㅜㅜㅎㅎ
소주 1.5병각
본도시락처럼 약간 고급 노선인 도시락 같네요. 밑반찬도 6종류고 계란후라이랑 전류도 주니까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어제 사먹은 편의점 혜자도시락 4,800원하고 구성도 거의 비슷하고 같아보이네요 도시락을 16,000원에 사먹기는 저는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양도 구성도 좋네요. 배달비 3000원 까진 괜찮은데 4000원은 좀 꺼려지더라구요ㅠ
가격은 둘째치고 맛이 괜찮으면 정말 잘나오는군여
12,000원 주문에 배달비가 4,000원을 받을 정도면 그 동네 기본배달비가 5,000~6,000원은 하는 동네인가보네요 배달비 점점 후덜덜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