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시간이 생겨 라면과 교자만을 테마로 몇일간 다녀왔습니다.
맛이나 개인적인 경험도 기록했음 좋았을 텐데
해장을 라면에 맥주로 시작하며 편의점에서 하이볼 몇캔 사들고 비몽사몽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간혹 담날에 사진첩을 보며 이게 어디지 하던 경우도 많아 사진 위주가 되었습니다.
1. shinshin 라면 본점
저녁10시반에도 줄서는거 보고 기겁하고 주위에서 술마시다 12시쯤 가니 바로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2. 왕교자
지나갈 때 마다 줄이 길어 궁금했는데 뜻하지 않게 오픈런 비슷하게 가게 되었습니다
3. 우나리 라멘
먹긴 한거 같은데 간 기억은 없습니다. ㅋ
4. 단다단
교자 좋아하기도 하고 이름도 특이해 들어가봤습니다
교자가 맛있긴 했는데 찾아올 정도는 아니었던거 같고 의외로 말간이 참 인상 깊었던 곳입니다
4. 호우텐 혼케
매운된장라면과 기간한정 냉면과 추천메뉴 짬뽕 중 고민하다 짬뽕 선택
의외로 교자 맛집이었습니다
5. 단보
위치도 나카스 카와바타와 가깝고 무난한 맛과 대기도 잘 없어 애용하는 곳입니다
그래도 놀러왔는데 라면만 먹을수 없어 찾아간 최애 이자카야 카미나리바시
한 5년만에 방문인데 예전 느낌이 없어 아쉽더라구요
신신라면은 가봤는데 먹다 보면 좀 부대낀다 싶을 때 마늘 라유 추가해서 먹으면 칼칼하니 좋더라구요
단다단은 혹시 사장님이 단다단 팬이신건가!
와 맛있겠다 얼마전에 뉴스에서 일본 라면집 불났는데 손님이 도망 안가고 먹고 있는거 봤었는데 정말 맛있어 보이긴 하네요ㅋㅋ
신신라멘은 제가 일본 생활 할때 최애돈코츠라멘집이였습니다. 일본에서 돌아오고 안간지 3년쯤 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