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밥 먹습니다
빅이벤트가 있었던 지난 수요일, 와이프와 둘이 연차내고 경건한 마음으로 아파트 계약금 내러 다녀왔습니다.
평소 연이 없던 '뷔페'가 갑자기 땡겨서 원래 며칠 전부터 애슐리 다녀오기로 했는데...계약금 내는데 대기만 세시간 넘게 함 🤬🤬
배는 고파 죽겠는데 아이 어린이집 하원시간이 다가와서, 집에 가는 길에 급히 해결했습니다.
감자전(7,000원)
맛이 없는건 아닌데, 인스턴트인듯 인스턴트아닌 인스턴트같은 맛이었다고 할까.
와이프는 물냉면(10,000원)
전형적인 물냉면맛.
저는 들기름메밀면(12,000원)
맛 괜찮았습니다.
애슐리가 가성비 뷔페로 떠올라서 요새 매출 장난아니라던데, 진짜 맞는 말이네요. 여기서 만원만 더 보태면 둘이서 애슐리 갈 수 있음.
by iPhone 15Pro
물냉면
언제나 멋지십니다 그저!!
더우니까 냉면만 보면 땡기네여
와~ 감자전 이쁘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