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밥 먹습니다
와이프가 외출을 해서, 저의 로망 중 하나였던 '엄마가 못하게 하는 짓 아빠랑 하기'를 실현하였습니다.
물론 쫄보라 진짜 몰래한 건 아니고, 와이프한테 허락맡고 함 😅😅
바로 패스트푸드점 가기!
푸쉬카태워서 산책하다가 버거킹 갔습니다.
감자튀김, 그리고 와퍼주니어, 불고기와퍼주니어, 새우버거 이렇게 사봤어요.
불고기는 짤 것 같아서 제가 먹고, 새우랑 와퍼주니어 나눠 먹었는데..새우버거를 엄청 잘 먹더라구요.
그래도 매장에서 일회용나이프 받아서, 나름 소스도 걷어내고 먹기 좋게 잘라서 먹였습니다.
재밌네요.
by iPhone 15Pro
왕버거 버거왕
역시 당당하게 허락받고 하기가 최고죠 ㅋㅋ
주니어는 너무 주니어하더라구요
ㅎㅎ 넘 귀엽네요 엄마가 싫어하는 짓 하기 패스트푸드먹기라니 부인분이 아이를 건강하게 잘 교육시키시는군요 ㅎㅎ
야탑역에서 제일 장사 잘되는 버거집이 버거킹인듯... 야탑역 너무 붐비면 차병원점인가.... 거기사 조금 더 넓은 듯...
애기랑 둘이서 햄버거 3개라니!!! 라고는 했지만 2개가 주니어 사이즈니 납득이 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