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ㅠㅠㅠ
9천원 제육볶음 밥 1개 포함
저는 계란찜 하나 추가합니다 천원 히히
쌈채 셀프
볶아주시는 어여쁜 제육이에요.
큼직하게 썰어 볶아주신 양파 + 고기 + 콩나물무침
쌈싸서 먹으면 가끔 분명 둘이 갔는데
3인분도 뚝 -딱쓰
아쉬운 점은 로, 아니 수요일에
오후 오픈하세여 ㅜㅠ
오전에 살림하고
점심 딱 뿌시고
아기가 하원 하기 전에
숙제좀 빼야 하는데 ㅜㅠ
원래 2인상으로는 반찬식기에 예쁘게
나오는데 제가 이날은 신랑 버리고
(절대로 신랑이
절 버린거 같아요 자기는 회식..)
혼자 갔어요 ㅎㅎ
사장님께서 남편 왜 두고 왔냐고 ㅋㅋㅋ..
제가 버려진거에요..
물론 저희 부부는 돼지부부라
라면사리 1 볶음밥 2 해요 ^^;;
예쁘게 접시에 담겨나오는 모습이에요
크…
반찬 무한 리필.. 소근 소근..
캐셔 이모님의 추천을 몰래 받았어요 ㅋㅋ
횡단보도 지나가다가 인사드렸는데
식사하러 가시더라고요.
마침 다른 동네 어르신이
식당에서 나오시면서 이모님께
여기 가는거냐 물으셨어요
맛집이란 말에 저도 가봤죠 ㅎㅁㅎ..
첫날 콩나물국.. 먹고 나서 울었어요.
(국과 반찬 매일 바뀝니다.)
돌아가신 울 외할미가 해주시던
콩나물국마냥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어느순간 알츠하이머에게 무너지셔서
달콤한 김치찌개를 끓여주셨더랬는데..
홍여사님 그리워여..
루리가 아픈지 사진이 다 안올라가요 ㅠㅠ
야채도 많이 먹을 수 있어요
와작와작
참고로 다 저희집에서 도보 10분 안에
있어요
제육은 도보 1분
불백비빔 백반은 횡단보도 잘걸리면 30초
닭갈비만 조금 걸어요
2개 볶는건 안비밀 ㅎㅎ
Conquer red
히히 수원 어딘가입니다.. 백반집 사장님 손맛이 그리운 맛이에요 ㅠ
전 마누랍니다 룰루루
이제는 유부이므로 품위 유지하며 조신하게 그릇은 치워두고 먹습니다 ^^
넘 맛있어보여요!!
백반집 사장님께 반찬좀 팔아주세요 하고 싶어요 .. 잊어버린 손맛이 나요.. 외할머니께 레시피좀 받고 싶었지만 이미 그 때는 너무 늦었더라고요..
넘 맛있어보여요!! 가격도 좋네요 근데 사진을 가로로 돌려주심 워떨까요ㅕ!ㅠ_ㅠ
좀 가르쳐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 몇번 시도했다가 실패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고 박수는 아줌마도 리듬을 타게 하지요 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