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훈제오리고기와 상추겉절이

[daiyuh]

퇴근 후 볶음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점심에 마파두부에 쌀밥을 먹어서... 

훈제오리고기로 메뉴를 변경했습니다. 

훈제오리고기와 상추겉절이 입니다.

재료부터 보시죠.

텃밭에서 따 온 상추와 부추,

겉절이 양념 입니다.

양념을 휘적휘적

투하

잘 섞어준 뒤, 깨를 뿌려줍니다.

훈제 오리는 그냥 구워줍니다.

접시에 담고,

소주를 꺼내옵니다.

어우... 

미나리무침이 없는 게 좀 아쉽긴 한데, 

상추부추 겉절이도 정말 잘 어울리네요. 

술맛나는 맛입니다. ㅎㅎ

[치킨가게고양이]

[ruliman]

어제 부추랑 훈제오리 먹었는데 다음에는 상추겉절랑도 먹어봐야 겠네요

[페르민 로페스]

맛있겠당

[사람같은인간]

ㄷㄷ

[무적 보노]

오리고기 전문점에 가면 콩나물을 파절이처럼 해서 주는 곳이 있었는데
그거 오리 고기와 참 잘어울렸던 기억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