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영 마음에 안 들었던 뷔페.

[人生無想]

굉장히 다양하게 준비된 음식들이 무색할 정도로

디너가 오후 5시부터인데

6시쯤 도착해보니 드넓은 홀에 손님 우리 포함 10명 정도.

평일, 급작스런 폭설로 인한 이동 장애 등을 고려하더라도

10명은 좀..

즉석 요리를 제외한 거의 모든 음식이

식어 있거나 굳어 있네요.

식어서 딱딱해진 고구마 튀김

을

스테이크용 나이프로 잘라서 먹다가

이건 진짜 아닌 것 같아서 그냥 나왔습니다.

에휴..

국밥을 먹었으면 12번을 먹을 수 있었을 텐데.

아무튼

먹었습니다!

[drsony]

뷔페는 회전율 안 좋으면 최악이죠ㄷㄷ;

[치킨가게고양이]

[인성메로]

d'Maris???
뷔페 이름이 진짜 이건지는 모르겠는데
여하튼 처음 보는 뷔페네요

이거 한국 아니라 다른 나라는 아니겠죠?
한국 맞다면 어디에 있는 무슨 뷔페인지도 궁금합니다

[人生無想]

드마리스
맞습니다.
아예 사업을 접은 건줄 알았는데 지금은 아마도 인천쪽만 남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