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 - 파기름
5번째 오른쪽이 또 기름이 됐군요!!
오늘은 파기름을 만들게 되었는데
뭐 이유는 거창한건 없고 지인께서 농사를 지으시는데 대파가 잘됐다며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근데 그 양이 좀 많아서 먹는걸로 처리하다간 상해서 버리는게 대부분일거같아
이렇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기름은 향이 적거나 없는 기름이 좋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카놀라유를 한 통 전부 사용합니다.
잘게썰은 파와 + 향미를 추가하기 위한 양파를 2개 썰어서 넣습니다.
생강을 썰어서 넣으면 더 좋습니다만..... 없어요 ㅠ
먼저 야채를 투하하고 그 뒤에 기름을 붓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약한 불로 느긋하게 익혀줍니다
색이 점점 변해갑니다 하지만 아직 아닙니다.
황금빛이 돌기 시작합니다 이대로 20분정도 더 놔둡니다.
불을 끄고 기름이 식을때까지 대기시켜줍니다.
건더기를 최대한 다 건져준 뒤에
소중하게 한국자씩 담아 병입해줍니다.
강렬한 파의 향기가 느껴지는 파기름 완성!
이제 되도록 냉장보관하여 사용해주도록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