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되게 학구전이고 인본주의적인것도 있고
아이돌이란 하나의 주제를 단순히 소재로 겉만보고 다루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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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개의 시선으로 아이돌리즘이라는걸 분석하고 되새겨줌
여느 웹소처럼 주인공이 모든 심리와 사건을 작가시점에서 파악하고있지도 않고
인상파의 주장처럼 그 시점 그 순간에 존재하는 단면과 인상을 매 등장인물의 시점에서만 그려줌
최고의 소설은 아니지만 아이돌소설중에선 가장 인상깊고 감동적이고 깊이가 있다
제목보고 걸렀는데 왜 이걸 이제봫나싶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