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시연하고 싶었던건 말딸이었어서,
바로 달려갔는데 재미있었다.
생각보다 정신 없이 빠르게 진행되서 즐거웠다.
시끌벅적한 내부 분위기에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랑
파티 게임을 해서 더 신났을 지도...
나오면 무조건 산다.
게임도 즐기고 쿠폰도 받고 좋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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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타로는 한국어 정발되서 좋긴한데
월드가 나온 마당에 구작을... 재미있긴 해서 뭔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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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는 매년 부스가 늘어나는 느낌이 있는데 기분 탓인가.
아무튼 올해도 재미있는 게임들 많네.
이미 출시된 게임들도 있고
스팀이나 스토브 인디로 나올 예정인 게임들도 있고.
개인적으론
잔잔하게 물장사하는 '폭풍의 메이드'가 괜찮았다.
그리고 비슷한 느낌의 카드 덱빌딩 게임들이 항상 보이는데,
같은 게임에 계속 개발 중인건지 비슷한걸 계속 보는건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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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야기 들었던 것에 비하면 사람이 아주 많은건 아니라서
하고 싶었던 것들은 다 하고
구경도 다 하고 와서 즐거웠다. 내년에도 꼭 와야지.
뱀다리. 나오는데 밖에 줄 별로 없더라.
일요일 +비라 많이 안 온 듯.
죠오타!~
닌텐도 부스가 가장 미어터질줄 알았는데 닌텐도 부스는 의외로 할만했고 이터널 리턴이 사람 진짜 많더라
덕분에 이리 안 하는 나는 살았음. 닌텐도 부스 생각 이상으로 널널해서 하고 싶은거 빠르게 다 함 ㅎㅎㅎ
데더다 스위치판 해보니까 느낀게 스위치판 맵 넘어갈때마다 20초씩 걸리는거 답답해 죽겠더라ㅋㅋ
닌텐도 부스 시연작들 중에 가장 로딩 문제 심한게 데더다 아님? ㅋㅋㅋㅋㅋ 너무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