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이 미친 게임이긴 하구나 싶네
아케이넘도 볼륨이 적은 게임은 아닌데 진짜 돌아보면 이것저것 진짜 많은 게임이었어
맨 처음 마을에서 악마 들리는게 확장팩에 이어서 할수 있다는 미친 발상도 그렇고
체감상 아케이넘이 오래되서 조작이나 이런게 좀 불편하긴 한데
대신 이쪽은 편한게 맵으로 포인트 딱딱 찍어서 오가는게 있어서 그 부분 활용은 편한데
대신 마을 나가는 경계가 상당히 넓어서 들어올때는 비교적 편한데
나갈때가 귀찮네..
그리고 기술 VS 마법 구도 참 골때려
기술 찍자니 마법만 가능한 몇몇 기능이 혹하고
마법찍자니 기술이 이것저것 만드는 재미가 있고
저번 플레이서 딱 하나 마법으로 작아져야만 들어갈수 있는 기믹 놓친게 아쉬운데
여전히 기술쪽으로 기울어진 플레이를 하는 느낌이..
예전에 찍먹하다 접었는데 시스템은 기억나 워낙 불편하고 방대해서 텍스트 읽다 나가떨어졌던 걸로 기억함 ㅋㅋ
심지어 빌드도 존나 많고 능력치 용도도 미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