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미쳐버린 웨딩 플래너 업계 ㅋㅋㅋㅋㅋㅋㅋㅋ

[포카혼타스1]

지금 저 글에서 나온 다이렉트가

웨딩 플래너 1위 업체인걸로 알고있음

글 내용대로면 2021년부터 추천해놓고서 

사기사건 터지니까 나몰라라하는 꼴임

역시 정상적으로는 안되고 사기쳐야 성공한다 ㅋㅋㅋㅋ

[메사이안소드]

결혼 준비하면서 보니 웨딩플래너 업체부터 웨딩사진 촬영점, 양복집, 머리하는 집, 웨딩드레스 대여점까지 역삼~압구정 로데오 주변에 집결해 있더라

좋게 말하면 제휴고 나쁘게 보면 카르텔같은 거...겠지?

[오토_폰 비스마르크]

카르텔임. 직접 찾아가서 방문하면 더 비싸게 가격을 불러서 웨딩플래너 쪽을 끼고 오도록 유도함.
(플래너가 끼면 더 싸개 해 주는 척)
중간마진 없애겠다고 직접 찾아가는데 더 비싸게 가격을 부르는 곳들이 있다? ㅋㅋㅋㅋ

[수이 좋앙]

카르텔 맞고 예전보다 실력도 엉망인것도 맞고

[포카혼타스1]

카르텔 맞음
더 뭣같은건 플래너 안끼고가면 더 난리치기도 하는경우가 생겨서 안낄수가 없기도함
그걸 뛰어넘으려면 발품팔고 계속 다녀야하는데 직장인이 그러기 쉽지않지

[D.VA/송하나]

카르테 맞음 (내 동생이 청담 드레스샵 원장임)..
그래서 내 동생은 나 결혼할 때 지가 알아서 다 해주더라

그 카르텔이 무서운 점 중 하나는 신입은 월급을 0에서 최대 60만원,
9 to 9 로 일 시킴. 일 배우러 왔다는 명목으로.
그런데 노동청에 신고한다? 그럼 다시는 이쪽에 발 못 디딛게 소문 쫙남

[블러디 이프리트]

카르텔이라고도 할수도있겠지만 뭐든 업종은 한곳에 인프라때매 몰려 있음.
용산, 동대문 만 봐도 원단, 부자재가 한곳에 있어야 사용하는 사람도 편하고
생산자도 편하니까.

모여 있다고 무조건 카르텔은 아니지.

[토끼🐰]

https://youtu.be/bzP_OYEByGw

뉴스에도 나온거네

[노태문의 노예]

결혼식은 진짜 소소하게 해야 하는 것 같아

[사과맛곰젤리]

일생에 한번뿐이니까 라는 핑계로 바가지 씌우니깐 비용보면 이거 받을려고 이만큼 돈쓰는게 맞나 싶긴 함.

[eei23]

가뜩이나 결혼 안한다고 난리인데
결혼으로 저 지랄 하는 놈들은 ㄹㅇ 국가 전복 세력 아니냐 ㄷㄷ

[←→AB]

그러게 진짜 출산댄스 이런거보단 저거조지는게 더 도움되겠는데

[루리웹-5860233604]

내 돈내고 결혼하는데 을이 되어버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밥충]

어차피 수십 수백억 사기쳐봤짜 1~2년 살고나오거나 집유나오는데뭐 ㅋㅋㅋ

사기 안치면 호구인수준임 나라가

[너왜그러니?]

난 모쏠이라 이런걸 걱정할필요 없다 😢

[마가레트]

이거 피해자 수가 상당하던데 요즘 터지는 사건들이 워낙 어메이징해서 이슈가 안되고 있더라

[분리수거봉투]

어디여 서울임?

[오토_폰 비스마르크]

다이렉트웨딩이라면 전국구 급 사기사건일듯.
전국단위로 플래너 영업하는 업체라서,

[루루팡 루루얍]

여기서 "정상적으론 안된다"라는 결론은 어케나오냐

[포카혼타스1]

저게 3개월 전 사건이고 2개월 전에나 기사화되었거든....
근데 아직도 현재진행형임

[성유게는봐야지]

요즘같은 결혼기피시대에 저런 사기꾼은 특히 용서가 안된다

[D_Luke84]

근데 결혼가능한 사람 이나 걱정할문제 같군요...

[못생긴팬더]

결혼식이나 돌잔치도 그렇지만

ㅅ발 장례식에서도 저런 개 ㅈㄹ떠는거 보면

사기친 주둥이 벌리게 한 다음에 휘발유 들이부어서

삼킨거 확인 한 다음에 불 붙여버려야됨

[루리웹-4228379204]

이제는 굳이 결혼식 화려하게 해야할 이유를 모르겠음. 수십만 업계인들 일자리를 잃느니 하는데 이러니까 일자리를 잃어도 할말 없는거 아냐.

[아틴]

애초에 사기로 점철된 시장임...

[루리웹-5096851017]

업체를 통해 결혼을 하는 것 자체가 좀...

[俠者barbarian]

신부 드레스는 몰라도 신랑 예복은 고전적인 테일코트(연미복) 스타일로 갈 것 아니면
정석적인 수트(한벌옷)를 쓰리피스로 맞추고
자켓은 싱글에 피크라펠, 웨이스트코트는 더블브레스트로, 소매는 리얼 커프스로만 해도 나쁘진 않음
조금 더 멋을 낸다면 이태리 스타일로 어깨는 카마치아, 앞섬은 스트라파타만 해도 충분히 화려하고

[루리웹-0690079212]

호옥시 백갤하셨어요?

[俠者barbarian]

아니용

[루리웹-6142678327]

원단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그걸로 사기를 치냐 십새들

[초생달1]

나도 다이렉트 통해서 예복 맞췄는데... 저기 어느 업체냐

[푸레양]

저사건 유명하지

[초생달1]

참고로 나중에 결혼준비할때 예복원단은 그냥 국내산으로 해라 이태리 맞추라고 꼬드기는데 결국 별차이 없드라

[야바이리스]

인생에 단 한번뿐인 <- 이 부분 때문에 이지경까지 온거구나

[FEAR-NOT]

웨딩업체 진짜 조오오오오오온나 적폐덩어리 그 자체임

일생일대 이벤트라 어쩔수 없이 그냥 하게 만들고

그놈의 스태프들 식사책임까지 개노답

[빛의나선율]

나도 웨딩 촬영 준비할때 식사..라고해야 간식? 이모님은 그렇다치고 촬영 스태프들 간식까지 챙겨주는게
당연한 미덕인 식으로 얘기하는 플래너 말 듣고 진짜 첨에 얼척이 없긴 함.
내가 가뜩이나 비싼돈주고 다 예약했는데 무슨 미쿡 팁문화마냥 그것까지 챙겨야 하나.. 싶었는데.
그렇다고 그거 싫다고 진행 안할수도 없고 걍 하긴 했는데 일하면서 준비하기 힘들긴 하겠지만
결혼준비는 어지간하면 플래너 끼지말고 나름 발품팔고 자력으로 준비하는 걸 추천함.
그래도 눈탱이 전혀 안맞는건 아니지만 플래너 껴서 따블로 맞는거보단 덜함.

[루리웹-5233457165]

호의로 챙겨주던게 어느새 의무가 되어버림.

[소행성3B17호]

현재 결혼 준비 중인 내 친구도
저런 새ㄲ들한테 갈 돈 차라리 가족한테 쓰고, 자기가 쓴다고
웨딩 촬영도 직접하고, 결혼식도 약식으로 하려고 가족들 동의 얻었다는데

[루리웹-1269412567]

저런게 나라를 좀 먹는 놈들중 하나

[루리웹-9620247037]

예복 사는 사람이 있나 ㄷ

[루리웹-7307178550]

인생에 한 번 이라는 말에 너무 많은 돈을 씀 나중에 그냥 신혼여행이나 더 좋은 곳 갈걸 후회함

[riemfke]

저도 3년전에 결혼해봤지만 웨딩 플래너는 진짜 안하는걸 추천

차라리 내가 직접 하나하나 준비하는게 훨 나음

[콩은까야제맛]

미친게 아니라 쓰레기들이 개짓거리한게 이번에 걸린거지 ㅋㅋㅋㅋ

[심판자z]

여동생 결혼 한다고 준비하는거 보니 요즘 왜 결혼 안하는지 알거 같음

[KOR-HERMES]

내가 옷 신발 좋아해서 우선 받으면 텍부터 봄

내가 관심있는 분야면 100프로 텍 보고 이거저거

알아보고 삼

[민트초코말랑쿠키]

텍이 가격표 얘기야?

[민트초코말랑쿠키]

ㅇㅎ 고마워

[살사마스터]

결혼하기 점점 힘들어지는구나 ㅋㅋㅋ

[안드류]

나때는 아내가 어두침침한 빌딩 예식장 말고, 밝게 한쪽 꽃이 화사한 예쁜 예식장 찾아서 계약하고, 드레스는 예식장 연계된 업체에서 대여로 하고, 웨딩 사진이랑 여러가지는 직접 발품 팔아서 따로 하고 해서 결혼식 많이 아낌.
7년 전이긴 하여 예쁘고 아기자기하긴 했는데도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할 수 있었지.

[루리웹-9534679272]

저래도 하라는대로 하니까 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여자들의 허영심 때문에 남자쪽이 결혼식에서 합리적으로 돈 아끼려고 노력하는 순간 파혼각임

[자원재활용]

장례도 ..

[늑대달리자]

다이렉트 통해서 웨딩 왜하냐는 사람은 결혼 안 해본 사람임, 하나하나 따로 알아보면 가격 듣고 깜짝 놀랄거고 연결 안된 업체는 엄청 구림.
동대문에서 양복하고, 동내 사진관에서 웨딩찍고, 경기권에 식당 빌려서 결혼 할거면 상관없지만 가격이나 퀄리티 보면 결국 다이렉트로 가게됨.
나도 4년전에 결혼할때 가격 아낀다고 알아보다 결국 더 비싸게 나올거 같아 그냥 다이렉트로 할일 받고 했음.
저 양복점이 사기를 친거지 다이렉트 통해 알아보는건 문제가 아님.

[포카혼타스1]

다이렉트 잘못은
저 사기친업체한테 홍보비 받은거 해줘야해서 안좋은리뷰 칼삭해주고 관리해줬음 ㅋㅋ
그렇게 사기 방치해놓다가 이슈터지니까 호다닥 도망간거지

[CG구멍가게]

이 나라는 태어날때부터 죽을때까지 사기꾼한테 삥뜯기는구나

[불변만Lab]

최근 늦게 결혼하는 친구가 신혼여행까지 5천 넘게 깨진다고 혀를 내두르던데;;

[Kerty]

5천이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잡은것도 맞음.
예전 코로나떄 결혼식한 울형도 보니까 예식당+밥만 해도 2400나오더라. 심지어 이게 코로나 심할떄라서 밥값 무쟈게 아껴진 케이스임 (2단계인데 100명 조금 더 됬음)

드레스는 직접 고쳐서 만들고 (옷공방함), 사진은 지인찬스, 신행은 당시 상황이 상황인지라 뻈음에도 답례품이랑 이거저거 하니까 대충 3천 조금 더 꺠졌다고 하드라

[Ø]

개인적으로 웨딩플레너는 비추함 지인이 한다면 말리고 싶음
편하고 자시고 직접 알아보는게 귀찮을지언정 돈 엄청 아낄수 있음
내가 갔던 그 웨딩플레너 회사가 유명한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그 웨딩 플레너를 만난 장소를 생각하면 그래도 꽤나 유명한곳이라 생각함, 거기서 상담 받았는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 지역 결혼식장목록 리스트, 밥값 리스트 다 보여주면서 어디가 좋다 추천을 해줬는데 그거 외에 상담 마치고,
혹시 몰라서 상담 계약한거 취소하고 직접 알아봤는데 결혼식장도 플레너가 알려준거보다 저렴한곳 엄청 많고, 식대비도 만원이 차이 날정도였음

플레너 끼고, 결혼식 준비 비용을 인터넷이랑 비교하지 말고 직접 알아보면 가격이 심하게 차이 난다는걸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