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이'라고 불리는 흰곰은
꽤 드물게 나타나는 알비노 그리즐리 베어로
알비노증상 때문에 털이 희다 뿐이지
북극하곤 1도 연관이 없는 그냥 평범한 곰임.
그런데 숲을 돌아다니던 동물보호단체들이
'어? 북극곰이 왜 숲에 와있음?' 하면서
강제로 북극으로 보내버렸고...
오리지널 토박이 북극곰들은 텃세(?)를 부리기 시작했고
체급에서 밀린 조이는 매일 뚜까맞고 다녔다고 함
우연히 북극 탐험가들이 이 모습을 보게되었고
북극곰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어서
다시 미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한다.
미국에 돌아온 조이는
추운 북극생활의 반동인지 아니면
또 다시 인간에게 '납치'당할 수 있다는 공포심 때문인지
서식지를 보다 남쪽으로 옮겼으나
또 다른 보호단체에게 발각되어
이번엔 북극곰 보호소로 옮겨짐
당연히 이번에도 체급에서 밀리며
동네북 신세로 전락했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보호소 직원들이 확인해본 결과
북극곰이 아님이 밝혀져 다시 서식지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조이라는 이름을 얻고 지역 명물(?)이 되었다고..
아니 풀어줄때 뭐라도 달아주라고 ㅋㅋㅋ
이름과 반대되는 삶을 사는구나
진짜 개억울 하겠다 ㅋㅋㅋ
아니 풀어줄때 뭐라도 달아주라고 ㅋㅋㅋ
이름과 반대되는 삶을 사는구나
진짜 개억울 하겠다 ㅋㅋㅋ
움짤이 진짜 적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