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는 사람의 감정을 오해없이 이해할수 있는 사람으로 보고
하사웨이는 저 앞부분에서 나오지만 뛰어난 통찰력으로 단번에 사물의 본질을 이해할수 있는 초인으로 보는듯
문제는 그 사례가 아무로가 건담을 타자마자 기동계부터 구조까지 다 파악했다는 부풀려진 이야기를 예시로 들었단건데..
실제론 아무로가 아무리 통찰력이 있었다 해도 그정도까진 아니었단 말이지
하사웨이 본인은 책 서두의 소개에서도 뉴타입 소질이 강한 인물이라 나와있고 이후 행보도 실제로 뉴타입이지만
본인은 자신이 뉴타입이 아니라 부족한 인간이라 생각한걸 생각하면
저 문구에서 하사웨이의 뉴타입에 대한 시각은 영원히 도달할수 없는 초인의 경지란걸 암시하는거 같네
어떻게 보면 샤아와도 뉴타입에 대한 감상이 같기도 함. 샤아도 라라아를 그런 존재로 여겼으니
건담을 타자마자 파악(메뉴얼을 읽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쉿 그건 슈퍼로봇 보정... 근데 뭐 후배들 중에서도 웃소나 가로드 같은 애들도 우주에 나가자마자 바로 우주전 숙달하기도 하니 단번에 타자마자 아 이거 이런구조구나 같은건 무리라 해도 적응력이나 파악 능력이 미쳐도는게 있긴 해 저기서도 하사웨이나 퀘스는 어린나이에 처음 해보는 시뮬로 3기 격추 스코어 올리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