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는데 삼실 직원중에 외주업체가 대전에 있어서 가끔씩 출장 갔다오는 직원이 있는데
언젠가 튀소를 사와서 한개씩 맛보라고 돌리길래 한번 먹어봤는데
난리법석을 떨만큼 특별한건 없었는데 식었는데도 기본이 보장이 되는 맛이랄까.
그렇게 두어번 하더니 튀소세트 주문을 받데? 그래서 12개 세트였나 주문해서 받았는데
튀소야 이미 먹어봤고, 부추소보로는 뭐 그냥 그랬는데, 고구마 소보로는 되게 맛있더라고
나 먹을거 먹고 집에 부모님도 맛보시라고 드렸는데 맛이 썩 괜찮다고 하시데? 동생도 맛있다 그러고
그래서 휴가때 대전 구경이나 한번 갔다올까 싶은데 막 오픈런이나 줄서서 기다려서 빵 사야됨?
딸기시루나 망고시루 같은거 시그니처 메뉴 아니고는 그럴 필요 없다던데
그냥 파바 같은데 들어가듯이 바로 들어가서 빵 살수 있는거임?
휴일에 가면 줄서야함
그래도 회전률이 빠른편이라 케이크 사러가는거 아니면 그렇게까지 걸리진않을껄
줄 서야지 아니면 분점 가던가
돈을 줌
평일에 퇴근시간 안됐으면 거의 대기 없던데, 주말이나 휴일, 휴일 전 날 오후는 30분~1시간 대기 해야할걸
튀소만 살거면 대전역점에 튀소 전용 입구 있으니 거기들어가서 선물세트 사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