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생각해보니 난 인터넷 혐오질에 참여해본적 없네

[아듀 월섬]

2001년 쯤부터 컴퓨터를 잡고나서부터 

쭉 인터넷 중독이라고 자각하고있지만 

한번도 인터넷에서 누군가, 특히 유명인 혐오 모욕질에 참여
해본적이없어

상대방도 무슨 사정이 있겠지라는 마인드가 언제부턴가
잡혀있던거같다

좋지않은생각이 들어도 굳이 건들고 이유만들지않는한

화제로 꺼낸적도없고, 


이래서 가장 싫어하는 부류는 당사자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도
들어본적없고 파악도 못하면서 혐오짓하는덴 가장 앞장서려는 놈이랑 거기에 거들어서 한마디씩 조롱하는 녀석들은

일단 가장싫음

집단가해자들이잖아 그거 어렷을때 봤던 나뭇잎마을같은 놈들

기분나쁜 엑스트라1이 되기싫다고


GD ㅁㅇ 수사때도, 정말? 일단 지켜볼까 라는 생각
주호민씨 때도 내가 상황을 전부 파악한게 아닌데다
함부로 화제로 만드는건 좋지않겠다고 생각했고
레바때도 본인이 ㅇㅂ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심증만으로 몰아가는건 옳지않다고 조절했고
수년전의 일을 트집잡고 싶은 생각도 전혀없어


나 꽤 성격좋지않음?  하도 트위터 운영 이상해서 일론머스크
욕한건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