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없겠지?
몇기인지는 못들어서 모르겠는데
내시경으로 하는거면 그렇게 심각한건 아니겠지?
입원은 오래하려나?
괜찮을거라 생각하려고해도 신경쓰이는건 어쩔수가 없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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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심각한 레벨이 아니면 어지간해선 수술하면 괜찮아짐
조기 발견해서 수술하는거면 완치율 높다
대장암은 심각한 레벨이 아니면 어지간해선 수술하면 괜찮아짐
그런거지? 금방 완치되겠지? ㅜㅜ
암은 수술 후에도 완치 판정까지 오년정도 걸림 그러니 앞으로 아버지 생활습관이라던가 스트레스라 던가 이런쪽으로 많이 도와드리자!
나도 그렇지만 워낙 안움직이셔서... 몇년전 뇌경색 영향으로 오래 걷기 힘들어하시거든 그래도 억지로라도 동네 같이 걷고 그래야겠네.
조기 발견해서 수술하는거면 완치율 높다
2년만에 내시경해서 발견한거라는데 조기발견인진 모르겠어 ㅜㅜ
괜찮아 다 잘 되실거야 꼭 수술 잘 받으시길 바랄게
고마워 ㅠㅠ
걱정하지마 괜찮으실거여 걍 수술 전 후로 얼굴비치고 안심시켜드리고 이러면 좋지
거의 내가 케어해야해서 당분간 정신없긴할거같아
아 그럼 경험자로써 도움을 좀 주자면 일단 원무과에 가서 주차등록 포함해서 결재관련된건 미리미리 해두고, 가능한 보험이나 이런것도 같이 알아봐서 연락을 미리해둬 정신없을때 이것저것 들어오면 나중가서 피볼수도있어
그리고 행정관련된건 16시 내로 끝내놔, 17시~18시 넘어서 퇴근시간되면 응급실쪽으로 가야하는데 거기가면 대기만 몇시간할수도있음
주차는 가까운데라 택시로 움직일거라 걱정없구 결제나 보험쪽이 문제구만 고마워 ㅠㅠ
부자간에 농담도 좀 주고받고 장난도 치고 그런사이면 나같으면 메론빵사가지고감
아앗..
복강경 수술인가...개복할 레벨 아닌걸 보니 잘 될거요
개복 아니니까 그나마 다행인거구나 ㅜㅜ 고마워요 ㅜㅜ
뭐 별거 없든데? 아들 치킨 시켜줘 나 배고파 이러실거다
그랬음 좋겠다 ㅎㅎ
대장암 수술은 다음날 퇴원할정도로~
그정도야? 거의 용종 떼어내는 정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