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where you go 야스오카버전
처음 들으면 이게 뭔가 싶을텐데 아마 대부분은 엔도 마사아키가 부른 버전만 기억할거라 이 쳐지는 템포에 느끼한거 이상하다고 할거다.
근데 이쪽이 원래 가사가 맞아서 위치가 좀 미묘한거. 솔직히 나도 가사는 이쪽이 더 맞다고 본다.
휴케바인 주제가 있다는걸 모르는 사람도 많음. 솔직히 그리 좋은곡은 아니라서 묻히는게 당연했다고 본다. 상대적으로 리얼계에 어울리는 time to come이라는 명곡이 있고 존재감으로 따지면 mk2의 배니싱트루퍼가 너무 확고하다.
이쪽은 그룬가스트의 주제가. 상대적으로 이쪽은 묻혀서 아쉽다는 의견이 많은데 쌈마이한 슈퍼로봇스러움이 당시에는 유행이 아니어서 그랬던건가 싶다.
이건 mio버전 time to come. 들어보면 알겠지만 현재의 이와나가버전하고 크게 차이가 없다. 보컬 성향도 비슷하고. 그만큼 편곡 완성도가 높아서 크게 건드릴 이유가 없었다는 의미도 된다.
열풍질풍 사이버스터 mio버전. 지금건 새턴판 f이후 어레인지한걸 기반으로 한거라 이건 좀 이질적으로 느껴질수도 있다.
알파 나오면서 제작사만 바뀐게 아니라 음악도 전체적으로 한번 갈아엎은 느낌이지. 당시만 해도 잘나갔었으니 가능했던것이기도 하고.
이런것도 있구나 하고 가끔 들으면 옛날생각나고 좋다.
Everywhere you go는 되려 저 버전만 들어봤고 그룬가스트 주제곡은 예전 로봇대전 관련 노래들 한창 찾아볼때 어째 들은적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