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나이트
레이시즘은 기본이고 BDSM에 미친 ㅁㅁ 께이 히어로로 나오는데
원작 테크 나이트는 DC의 베트맨을 연상케 하는 정의의 히어로임
문제가 있다면 본인과 주변 사람들 전부 몰랐지만 뇌 속 커다란 암덩어리가 생겼는데
이 때문에 구멍 같아 보이는 곳에 박고 보려는 정신병이 생김
성기나 항문 같은 원초적인 부위를 떠나서
뜨거운 커피가 담긴 잔이나 자고 있는 사람의 귀까지 구멍 같아 싶으면 전부 박아버리고 싶어함
종양 때문에 사이드킥에게도 없던 음심이 생겨 덮칠뻔했지만 초인적으로 참아내었고
나중엔 사이드킥을 덮치지 않기 위해 독립까지 시켜줌
하지만 결국 (매우 속물적인) 알프레드 포지션의 집사에게 박아 버린다던가 문제를 일으켰고
그만두고 나간 집사가 언론을 통해 테크 나이트가 게이에 색정광이라고 폭로하면서 히어로 인생 조짐
하지만 히어로 답게 테크 나이트는 일반인의 모습으로 돌아다니다 위험에 빠진 시민을 도와주다 머리가 깨져 죽음
정작 본인은 종양 때문에 죽는 순간에 지구에 떨어지는 여성 성기처럼 보이는 소행성에 달려들어
박아버리면서 지구를 구한다는 망상에 빠지며 죽었지만..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