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 마취 때문에 내 요도에 호스 연결해놓고
수술 후에 간호사 누나가 와서 호스 빼는데...
간호사 누나가 너무 예쁜데다 상냥하게 호스를 빼주려고 하니깐
너무 당황스러워서 어쩌지 어쩌지 하는 마음이였는데...
호스 빠지면서 오줌이 촥하고 튐...
근데 진짜 그 간호사분이 대단했던게
아무렇지 않게 나한테 휴지 줌 닦으시라고... 본인한테도 튀었을텐데...
척수 마취 때문에 내 요도에 호스 연결해놓고
수술 후에 간호사 누나가 와서 호스 빼는데...
간호사 누나가 너무 예쁜데다 상냥하게 호스를 빼주려고 하니깐
너무 당황스러워서 어쩌지 어쩌지 하는 마음이였는데...
호스 빠지면서 오줌이 촥하고 튐...
근데 진짜 그 간호사분이 대단했던게
아무렇지 않게 나한테 휴지 줌 닦으시라고... 본인한테도 튀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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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때는 별 생각없어 빨리 집가고 싶지
일할때는 별 생각없어 빨리 집가고 싶지
진짜 프로정신은 대단한 것 같음.
온갖 일이 비일비재한데라 그정도는 뭐
간호사들은 더한꼴도 매일 보기 때문
똥 아니잖아 한잔해
웅 오줌 원샷!
병원에서 일하면 몸에 똥오줌도 물론이고 컨퓨전 온 환자들 중엔 똥 던지는 환자도 있음... 오줌 튀는건 진짜 일상임... 근데 환자 입장에선 민망하고 미안할수는 있음 근데 간호사한텐 정말 아무것도 아님
컨퓨전 온 환자들은 뭐야? 신체 손상이 심해서 갑자기 정신적으로 이상해지는건가?
열이 심하게 와서 그런 환자도 있고 노환으로 치매가 온 환자도 있고 갑자기 섬망증상이 오는 환자들도 있음 여러 케이스가 있는데 흔한 일임
커피 한잔이라도 사드리자!
벌써 10년 전 일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