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리토스
이녀석은 테세우스와 아주 절친이였는데
서로간에 어떤 맹세를 하게되는데 그 맹세라는게
바로 제우스의 딸과 결혼하기였음
그리고 페이리토스가 점찍은 대상은 바로 저승의 안주인 페르세포네
정신 나간 테세우스와 페이리토스는 페르세포네를 보쌈하려고 저승으로 기어들어가다가
하데스에게 잡혔고
하데스는 그 둘의 엉덩이에 강력본드를 바른후 의자에 영원히 앉아있게하는 형벌을 내림
나중에 헤라클레스가 찾아와서 테세우스 풀어가는거까지는 하데스가 봐줬으나
헤라클레스가 페이리토스마저 풀어줄려고 하자 지진으로 화를 내고
헤라클레스는 포기하고 테세우스만 데리고 나가버림
명계는 그냥 특별한 일 있으면 들르는 곳이다..(?)
들어오땐 마음대로지만 나갈땐 아니란다의 원조가 명계임 헤라클래스정도는 되야 하데스 허락받고 나가지 일반 쩌리는 못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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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라이
주동자와 아닌 놈의 차이
둘이 같이 보쌈시도했는대 더러운 학연 지연
사실 그리스 신화의 시간대 자체가 좀 중구난방이라 명계 간 이유가 12과업의 마지막인 케르베로스 생포해오기였다는 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