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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랑 무슨 해부하는거 실습하던 대학생? 레지? 사진으로 연타 마무리까지 있었던걸로
그뒤로도 사진찍고 옘병하던걸 생각하면.. 절대 좋은 꼴 못 볼것같음
뭐 숭고한 존재로 추앙해 달라는것도 아니고 사람대 사람의 예의만 갖춰달란건데 다 쓴 장기 컨테이너 처럼 봐버리는데 누가 하고 싶어하냐 그걸...
정보 장기기증자가 전멸한거까지는 아니다. 문제는 장기부족으로 허덕였던건 맞음
다행이네 양심의 가책 느꼇었는데 우리 소모임 계속 거부하면 되겠다 감사
철회해서 줄어든 것도 전멸수준은 아니었던거로 아는데
전멸당했다고 하는데 전멸당한적 없다지않나?
전멸당했다고 하는데 전멸당한적 없다지않나?
의지가 있는 분들은 하셨겠지만 기증 철회가 급증했던 건 사실이니...
100만톤라이더킥
철회해서 줄어든 것도 전멸수준은 아니었던거로 아는데
슬리핑캣
다행이네 양심의 가책 느꼇었는데 우리 소모임 계속 거부하면 되겠다 감사
다들 기증안하셔도 문제없답니다!
보통 30% 피해 입으면 전멸 판정이니 전멸이라고 합시다.
전멸아니고 영향 없다니까 우리같은 일반인은 기증할 필요 없다는 뜻이잖아요 다들 하지맙시다
ㅇㅇ 장기 기증 수 보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임 저 사건이 벌어졌다는 2017년과 2018년에 살짝 주춤하긴 했지만 전멸은 절대 아니지
ㅇㅇ 나도 신청한 거 그냥 그대로임
솔직히 말하면 좋은뜻보다 장례비 전액 지원해줘서 시신기증 해버리는 사람들많음
장기기증 거부하는 모임같은거 함?
이거 랑 무슨 해부하는거 실습하던 대학생? 레지? 사진으로 연타 마무리까지 있었던걸로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44274.html 카데바 실습... 이걸 헬스 트레이너, 필라테스 강사 등에게 강의하는 용도로 사용해서 난리가 났었지
그건 동남보건대 카데바 사건
내가 올린건 비교적 최근인데 찾아보니 2009년에 동남보건대 카데바 사건이 있었구나.. 그 지랄을 떨고서도 카데바로 장난치는 건 못고쳤구나 ㅅㅂ..
이 회사는 강의 홍보 자료에 ‘무조건 신선한 카데바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렇게 상태 좋은 카데바는 처음입니다’ 와 ....이 ㅆ...와...
너무 공부 공부만 강조하다 보니 나머지가 박살나버린건가;
어떤 부자가 페라리인가 새차를 땅에 묻는 포퍼먼스를 보여주니 니들 신체도 이렇게 비싼데 장기기증 안하고 땅에 묻는걸 비판 한다고 쇼를 벌인적이있었지 시발 저렇게 행동하면 저승길 노잣돈도 모아서 갈거라고 ㅋㅋ
그거 말고도 대학생인가 수련의였나가 해부학 수업 시간에 고인 앞에서 기념사진 찍고 그랬던 사건도 있었지.
ㄷㄷㄷ
택배포장지도 저런 취급은 아닐거야 개선되었다곤 하는데 에휴
그뒤로도 사진찍고 옘병하던걸 생각하면.. 절대 좋은 꼴 못 볼것같음
뭐 숭고한 존재로 추앙해 달라는것도 아니고 사람대 사람의 예의만 갖춰달란건데 다 쓴 장기 컨테이너 처럼 봐버리는데 누가 하고 싶어하냐 그걸...
영화에 나오는 통나무 업자들마냥 빼내걸 다빼고 야 갖고가라 중고차딜러도 저러지는 않던데
정보 장기기증자가 전멸한거까지는 아니다. 문제는 장기부족으로 허덕였던건 맞음
나도 저사건 접하고 장기기증 바로 취소함
의룡인들이 일반인들 어케 생각하는지 바로 알 수 있었지. 걍 소모품 + 돈 줄
이거는 잊을만하면 올라오네 재활용 goat
저때 진짜 난리났었는데... 다들 분노를 참을수가 없었음...
앞으로 기증자들은 전부 법무부가 챙기는걸로
의룡인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의사들 꼬라지보면 진짜 저게 일상일수도
최근에도 다른용도로 써먹는사건들 계속 터지는거보면 딱히 취급이 나아지진 않은듯
저것도 나중에 다시한번 언급되니까 변명이랍시고 법적으로 문제없는일이다~ 병원사정상 다 챙겨주기힘들다~ 이런소리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장기기증자 전멸했다는 증거자료는 어디있는거지?
줄었잖아ㅋㅋㅋ 윗댓도 그렇고 그럼 진짜 전멸이라 전멸이라 하겠냐고
전멸이야 과장이지만, 17년에 확 꺾인것도 맞네. 지금도 고점만치 회복 못했고.
진짜네 17년 증가추세 푹 꺾이고 그해 신규는 전멸 맞겠는데
21년까지 횡보니까 신규 전멸 맞는듯
전멸까진 아니지만 타격이 심하긴하네
정보를 적어도 어느정도는 정확하게 전달해야지 그냥 유머자료면 아 과장했지만 어쨌든 줄어든건 맞으니 괜찮음 할텐데 장기기증은 사람 생명에 큰영향 주는 부분인데 방구석 커뮤질이라지만 전멸과 많이 줄어든건 차이가 큰데 그걸 대충 많이 줄어든거 맞으니 전멸로 과장해도 문제 없음 하는건 개인적으로 아닌거 같아서 태클걸었음
그래프도 볼지 모르는 애하고 무슨 애길 하겠나.
보니까 저런 의사들과 별 차이 없는 사람 같긴 하다. 시신 갖다 알아서 가져가라고 던져놔도 법적으론 문제 안되고, 그래프 상으론 줄어들었어도 전멸은 아니긴 하지.
문해력, 문맥파악 이런 거 다 장기기증 했냐?
조직기증자는 1/3토막 났다가 이제 반 넘었는데 전멸은 아니다도르 하는게 맞음?
안줄었다 법적으로 문제 안되니 괜찮다 한적은 없음 전멸 아니다라고만 했을뿐이지 안줄어들었다고 할거면 교묘한 자료 올리지 저렇게 대놓고 보이겐 안하지 의사들이 잘했다는것도 아님 다만 장기기증자 능욕하는 사람들보고 취소하는 사람들이 정상이듯이 저런 의사만행 보고도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장기기증(취소한 사람들에게 뭐라하는거 아님)하는 분들도 있고 이런분들도 정상인데 전멸이라고 하면 이러한 분들의 일이 없는게 되는거니까 생명과 희생에 관련된 문제니 확실히 하자는 의도에서 댓글쓴건데 내가 설명이 부족했음
전멸 아니다 = 의사 쉴드치는 의미로 말한건 아님 의사나 기증관련 기관의 만행에도 불구하고 취소안한 분들도 있는데(취소한분들 뭐라하는거 아님 그분들도 충분히 취소할만하고 정상적인 반응임) 전멸이라고 하면 이런 사람들 없다고 치는격이라서 전멸이라고 하는 증거가 어딨냐고 한거 처음에 내가 생각없이 워딩이 쎄게 나오고 설명도 부족하게 함
시신 저렇게 처리한건 병원 행정직원인데 의사욕은 또 왜해?
저사건에서 의사가 뭔 만행을 했냐. 의사 할일은 장기 이식하러 보내고 시신 꼬매주는것 까지고 그 이후는 행정직원이 할일이지.
의사 새끼들은 한번 개패는게 맞긴하다
그냥 병원 전체가 문제같음
내가 아버지믄 진짜 몇달을 울엇다
근데 지금 생각해도 장기를 기증했는데 시체를 가져가라고 했다고????? 다른 기증자한테도 다 저렇게 한건가? 시체를 기증하면 대학병원안에 있는 납골당에 모시는데 장기기증하곤 다른거야?
지난해 10월 한 언론에서 병원이 장기기증한 20대 환자의 시신을 제대로 예우해주지 않고 유가족에게 시신처리를 시켰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장기기증에 대한 불신은 더 높아졌다. 실제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해당 보도 이후 기증을 철회하려는 문의가 늘었고, 실제 기증의사를 철회한 건수도 평소 대비 9배 증가했다. 월평균 취소자는 150명 내외다. 2017~2019 기증취소현황보면 '살짝 주춤' 운운하면서 침소봉대할 게 아님. 출처 https://m.medigatenews.com/news/2627697258 https://m.weekly.khan.co.kr/view.html?med_id=weekly&artid=201801091038501&code=115&code=115#c2b
언론 방송 0이다가 바로 400찍네...
뭔 시벌 독재 국가에서 장기 척출 하고 시신 가져 가라고 해도 충격인데 사람을 물건 취급
급궁금한거 질문.. A가 죽기전에 장기기증을 약속했는데 A가 죽고나서 가족들이 장기기증을 반대해서 없던일로 해도 되는건가?
유족이 가처분 금지 신청 등 법적 조치에 들어가면 시간을 끌 수는 있을 듯. 시간을 끌면 병원 체면만 구기니까 포기하겠지.
와 이것도 법적문제로 가는구나..답변 ㄳㄳ
전멸 했네 안했네로 싸우지말고 현재 장기기증자 진행은 어떤지 보여주면 되는거 아니냐
저거 봉합도 제대로 안해서 덜컹거리는 앰뷸 안에서 아들 끌어안고 있었다며
뭐 저 이후에 개선 했고 그래도 꾸준히 증가했다고는 하지만…. 난 저거 보고 장기기증 취소함…. 조혈모세포는 유지….
전멸이냐 아니냐 단어에 매몰된 놈들 졸라게 많네. 그 단어가 중요한게 아니라, 중요한 건 고인의 장기가지고 장난질치고 븅신 육갑떠는 역겨운 쓰레기들이 있다는게 중요한거 아닌가?
본인이 아버지고 본인아들 시신이었다고 생각해봐. 나는 저 아버지가 정말 대단한 인내심의 소유자라고 생각한다. 병원에 불지르고 관련자들 다 찔러죽여도 무죄라고 본다.
저것 말고 유족들 가슴 두번 박는 사건들보면 인간 혐오가 생김. 장례식장에 침입해 조의금 털어간거나 장례식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시체 안치하는 냉동고에서시체 빼낸 뒤 뻰찌로 금니 빼내서 팔아 유흥비로 탕진하거나... 국내만 그런게 아니라 해외서도 기증받은 시체 신체 부위별로 팔다가 걸리는 경우도 있고...
저 사건인가 다른 사건에서 고인 누나가 인터뷰 한것도 있는데 장기기증 한다고 하자 마자 의사들이 마치 빚 독촉하듯이 굴었다는 인터뷰도 있었지.
어차피 난 죽은 뒤니까 상관없는데, 내 가족이 저런 경험할걸 생각하면 하기 싫어지지
저희 작은 아버자가 위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워낙 젊고(지금의 저보다 젊었을때), 케이스가 특이한지라 세브란스에서 장기기증 및 연구용도로 시신을 기증해 달라고 관련 교수님들이 부탁하신적이 있습니다. 위, 간, 췌장 빼고 다 멀쩡해서 4명인가 살리시고 가셨습니다. 병원에서 해준건 장례비용 지급(VIP 보다 한단계 낮은 등급 장례식장 사용), 화장 후 10년동안 있을 납골당 이용료 면제등었습니다. 기증 후에 작은아버지 만난건 3년이 지난 시점이었어요. 병원에서 최대한 예를 갖추고 관에 넣어서 보내줬고, 화장터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작은 아버지 돌아가시고 저 뉴스를 보면서 저런 병원이 다 있나 싶었습니다. 저희도 저런 대접 받았다면 엄청 화를 많이 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