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을 만나는 순간 그곳이 바로 결투의 장이지.. 절대로 교만해서도 안되고 깔봐서도 안되는.
상대의 마음을 들여다 보면서 다시 한번 정리를 하는 거다. 모든 신경을 집중하고 가지고 있는 모든 능력을 펼쳐라.
그러면서도 미소와 기품을 유지하면서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절대로 포커페이스를 잊지 마라.
(괴도 키드 1412 23화 /
마지막 말은 여러 번 언급된 말이지만 23화(원작 5권 미드 나이트 크로우 편)에서는
작가가 이 대사를 이케다 슈이치의 목소리로 듣고 싶어서 첫 장부터 때려넣었다고 한다.)
네가 신념을 가지고 뭔가를 목표로 한다면, 그건 반드시 실현할 수 있을 거라 난 믿는다.
(괴도 키드 1412 24화 / 도이치가 녹음해둔 마지막 조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