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마크 생귀니우스
방사능 천국이라는 최악의 불모지에 떨어져 성장했는데도 그 누구보다도 고결하고 부드러우며 아름답고 뛰어난 성품을 지니고 있던 남자.
인성파탄자이자 앙커모페 최악의 인성 페투라보를 제외하고는 모든 프라이마크들과 두루 사이가 좋았고
자신의 스페이스 마린 군단의 흉측한 몰골과 피비린내 나는 역사를 보고도, 자신을 보고 '주군께서 우리를 멸시하시진 않을까.'라고 두려움에 떨던 스마들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주군인 자신이 도리어 그들에게 무릎을 꿇고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 포용함.
자신의 군단이 앓고 있던 유전병을 치료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하여 노력했으며, 덕분에 카오스로부터 유혹도 받지만 그 유혹을 모조리 뿌리치는 단호함도 소유.
황제를 제외한 그 누구보다 위에 있는 존재이면서도 필멸자 병사들과 백성들을 모두 아끼고 잘 보살피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며,
무릎을 굽혀 그들의 시선에서 마주볼 수 있는 인물.
호루스 헤러시 당시 병사들을 상대로도 그들의 두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며 그들을 다독이는 방식으로 스스로 싸우게 하는 면에서
이미 다른 프라이마크들과 궤를 달리 함.
호루스에게 죽고 나서 1만년 뒤에 영혼으로서 단테나 메피스톤 같은 자신의 아이들이 사선에 서 있을 때 그들을 다시 되살릴 때에도 부드럽게 다독이며 그들을 복돋아줌.
이에 감동한 단테는
NO! (영광입니다 저의 아버지시여!)
STOP!!(당신의 아들로서 인류를 위해 헌신하겠나이다!)
이라고 외치며 열렬히 생귀니우스의 뜻을 받들어 되살아남.
제트팩 같은 게 아니라 진짜 날개를 지니고 있는 프라이마크
단테=드디어 죽을수 있어 생귀=오~~ 너 정도 열심히 했구나~~ 근데 좀 만 더 하자~~ NO!!!!
로드 커맨더 꼭 붙잡고 있어!!! 의식이 돌아오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적대적인 네크론조차 너네 생귀니우스가 살아있었으면 동맹맺으러 왔을 거라면서 존중해줌 자렉이 그랬던가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단테=드디어 죽을수 있어 생귀=오~~ 너 정도 열심히 했구나~~ 근데 좀 만 더 하자~~ NO!!!!
우리 아들 잘 할거라 믿어~ 믿지마세요! 아부지!
날개는 진짜임?
제트팩 같은 게 아니라 진짜 날개를 지니고 있는 프라이마크
생긔니우스는 여러가지 돌연변이 형질을 가지고 있는데 날개도 그 중 하나...라던가?
머여 돌연변이임? ㅋㅋ
작품적으로 생귀니우스도 이에 대해 고뇌하면서 황제한테 물었는데 확실한 답은 안해준 걸로 암
스마들 보면 대체로 다 정신적 신체적 하자 있음 블엘은 흡혈귀 +천사 식이라
저것 때문에 나중에 카오스 타락하는 스토리도 있던것 같은데. 블러드엔젤쪽에서 날개달린 마린이 나오고 나중에 레니게이드 되는.
그건 때문에 블엔내부에서 내전터져서 인원 반갈죽됨
심지어 적대적인 네크론조차 너네 생귀니우스가 살아있었으면 동맹맺으러 왔을 거라면서 존중해줌 자렉이 그랬던가
그런식으로 언급한건 공식임. 그 오만한 군주인 자렉이 생귀니우스의 데스마스크를 '예의 차리기 위해' 단테 앞에 괜히 쓰고나온게 아님.
그래서 경외의 표시로 생귀니우스 생전 얼굴을 본따 만든 데스마스크를 쓰고 블러드엔젤에게 인사함. 물론 그 꼬라지 본 블러드엔젤의 반응은...ㅋㅋㅋ
와 네크론이 ㅋㅋㅋ
자렉이 블러드엔젤과 대화하러 왔는데 그를 존경한다는 의미에서 데스마스크(죽을때말고 살아있을적 멋진) 를 착용하고 왔음 그리고 생귀가 황제였으면 타이라니드도 별거 아니었을걸 하고 초초초초고평가를 함 근데 이 시뻘갱이 분조장병있는 생귀네 아들내미들은 너 지금 우리유전-아빠 얼굴 쓰고 조롱하는거냐? 하고 분노해버림(...)
단흑흑
로드 커맨더 꼭 붙잡고 있어!!! 의식이 돌아오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람보하리곰
루비콘 시술은 실패율이 61.6%라고 카더라 문제는 나머지 성공률이 단테에게ㅋㅋㅋ
그리고 승진이다 조카야 삼촌이 많이 바쁘구나
+ 성공율이 그정도였지만 하면할수록 경험이 쌓인덕에 성공률이 높아져서 그나마 죽을라고 시도해도 최대한 빨리 받았어야 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복무한 짬으로보면 충성파 프라이마크들보다 오래했자나 ㅋㅋㅋ
라이온 : ... 평범한 스마가 1천년을 복무했다고...?
사실 대성전과 호루스 해러시 합쳐서 3백년은 안넘음 그리고 단테는 1400년간 제국을 지켰지 그래서 라이온도 단테보고 1400년간 살아있었어? 벙쪘지
대성전 기간은 200년 정도, 프라이마크들 의 활동기간도 거기다 얼마 안 더 붙임(...) 천년복무한 단테는 사실 프마들에게 경례를 받아도 남는다.
헨리 카빌이 해야되는 캐릭터야
근데 목졸려서 죽는지라..
해피 생귀날라!
죽지만 않았다면 2대 황제로 등극 했을 인물
단테 시체까지 다 터져도 어떻게든 되살려서 돌려보낼수있나?
황제 파워
'그' 콘라드 커즈가 유일하게 사랑한 형제니까 생귀 인성은 30k 기준으로 가장 고결한거 맞지
곤약제육볶음
존나 의미없는 망상이기는 한데 생귀가 콘라드가 본 절망적인 미래예지를 벗어나서 빡빡이 손아귀에서 어떻게든 살아나서 황상 사후에 2대 황제로 등극했으면 커즈가 미치지는 않았을까... 싶기도 함.
" 안..돼..? 멈..춰...? 번역기 메카니쿠스! 이 아쎄이가 뭐라고 말하는지 번역하도록!! "
영광입니다 라고 하네요
단테는 슬프다
아스타르테스는 50년 근속할때마다 머리에 못을박는다 단테는 1천년 이상 복무했으니 20개는 박혀있을것이다 NO!Stop!
이미 고인이라 띄워줘도 됨 ㅋㅋㅋ
완벽했기에 죽음이 확실했던 인물.
마그누스 더 황룡이 말하길 황제측 똥게이라고 하더라 카오스측 똥게이는 펄그림
황희정승...?
...허나 윤허하지 아니하셨다
...아들들 유전병이 행성 방사능으로 인한 진시드 오염일지도 모르지만 본인만 몰랐을 뿐 날개를 생각하면 사실 본인 유전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었을까 싶음
블랙레이지는 확실히 본인문제
생귀니우스로 시작해서 결론은 단흑흑
생귀니우스도 황제의 자식이니 황제께서 고결하다는 증명 아니겠소 이 또한 황제 폐하의 은총이겠지요
이쯤 되면 단테가 생귀니우스 생전에 배달피자 시켜서 생귀 꺼도 다 먹고 생깐 거 아니냐.
사자 아죠씨가 감탄한 복무기간!!
헤러시때 테라 공성전 마지막 방벽에서 남은 인원들 스마 커마 (그당시엔 그렇게 안불렀지만) 모아서 "너희들은 싸울만큼 싸웠다. 이제 곧 마지막 싸움이 온다 너희의 안위를 보장할수 없다. 지금까지 싸운것으로도 충분하다. 이제 뒤에 길을 하나 만들어 놨으니. 싸우기 전에 그대들이 돌아갈 곳을 찾는다면 말리지 않겠다" 했는데 탈주 한사람이 없음.
오늘 여기서 죽겠다!!!!!! 포 디 엠페러!!!!!!!!
생귀니우스가 있었으면 진짜 자렉이랑 동맹먹고 판도가 달라졌을라나
사실 울트라마린에는 3000년을 복무한 챕터마스터도 있다 단테는 엄살이 심한 것 알겠지 단테야? 지금까지 한 것 만큼만 더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