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타슈켄트시 안이라고 하면 이상할 정도의 외곽인데,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거진다 지하철이 없고, 타슈켄트는 지하철이 있지만 노선도 빈약해서
여직원들은 거의 거주지 근처의 직원이 많이 뽑힘.
타지크계 우즈베키스탄 이라서 이란 미녀 닮았는데.......
한국어에 상당히 능숙해서 (토픽4급)뽑아놓고 보니 이상한 짓을 하기 시작했다.
1,손님들이 와서 물한잔 같다줘요.했는데,
내꺼 한잔 들고옴.??!
장난치냐고 인상쓰니까 한잔 들고 오라고 했자나요??
라며 인상을 씀.
2,의자가 긴 벤치형이라서 식사할때 한국직원이 의자좀 땡깁시다.
하니까, 왜요? 하며 인상씀.
한국직원이 개빡쳐서 ㅆㅂ년아! 너는 손이 고무고무냐!
시전했다가 나한테 엄청 혼났음.
내가 리트리버한테 왜 욕하냐고 혼냈음.
3,사무실 1층 야외의자 옮기는데 의자 1개씩 옮기기를 수십번하다가
한국직원이 ㅆㅂㄴ아! 너는 팔이 두개 아니냐!
시전하다가 나한테 또 혼남.
리트리버는 입으로 하나 밖에 못옮긴다고,
4,atm기계에서 돈 뽑으라고 시킴.
1시간이 넘어도 안돌아오고 , 하고 있다고만 얘기해서 전동 자전거타고 공단 atm기로 갔음.
비밀번호 까먹어서 한시간째 번호 누르고 있음.
이번엔 내가 ㅆㅂㄴ아! 하려다가 포기하고 방출시키기로 결정함.
원래 급여가 1천달러였는데,(우즈벡에서 금융, 광업 부장급 월급)
100달러만 줘도 일하겠다고 사정사정해서 최저임금 300달러주고 사무실 청소만 시키는데,
다행이 청소는 엄청 깔끔하게 잘함.
문제는 진공청소기 관을 부러뜨려서 그냥 빗자루와 쓰레받이만 사용하게 하고 있음.
남자 우즈벡 직원이 하는 말에 따르면, 초등학생 수준이라고 함.
한국어는 어떻게 잘 하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음.
참고로 마우스 더블클릭 못함.
보수적인 중앙아시아 이슬람 국가에서 이 미모와 학력이면 이미 결혼이나 약혼 상대가 있어야 될 나이인데,
왜 어머니와 단둘이 사는지 알게 됐음.
어머니가 아프지 않았으면, 절대 일을 할 의사도, 능력도 없는 수준이라
너무 걱정되는데, 들이대는 남자들 마다 몆주를 못버티고 다 도망감.
이사님이 한국에라도 보내주자 라고 했지만.....
모든 한국남자들이 도망감.ㅜㅜ
막짤 같은 급의 미인이라는거지?
한국에 보내면 오히려 최저도 못받고 방출엔딩 찍을거같은데
저런 얘가 한국으로 와서 뭘 하것냐 ...
안하는게 좋을거같은데 남자 어머니 살아있으면 고부갈등 예약각임
막짤 같은 급의 미인이라는거지?
밭가는 김태희, 소모는 전지현임....
한국에 보내면 오히려 최저도 못받고 방출엔딩 찍을거같은데
돈 많고 나이많은 착한? 남자한테 시집보내려고 했는데, 50대도 걸러버림.....
Amg e53
안하는게 좋을거같은데 남자 어머니 살아있으면 고부갈등 예약각임
그래도 인생나락으로 살게 할수는 없다는 한국인들의 정이... 한류를 좋아해서 방탄 스티커 컴퓨터에 붙이고, 한국어는 정말 열심히 배움.ㅜㅜ..한국어만...
저런 얘가 한국으로 와서 뭘 하것냐 ...
돈 많고 착한 남자에게 시집 보내려고 노력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