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사실 게임 성지라고 하기에는
끝에서 두번째에 있는 사진의 반지하 상가는 생각보다 장사가 잘 되지는 않았음.
저기는 주로 PC 게임과 공CD/공DVD 등을 파는 가게들이 밀집되어 있었는데
전성기에도 공CD/공DVD 만 잘나갔지 PC 게임은 그다지 잘 팔리는 편은 아니었음.
대충 가게 유지할 정도 수준? 만 됐고.
오히려 사진 저 멀리 있는 맞은편 상가는 게임기 게임 위주로 돌아가던 곳이라
저쪽이 좀 더 매장 숫자도 많고 구경할 거리도 많았음.
물론 ... 그만큼 바가지도 많았다 ...
사실 게임 성지라고 하기에는
끝에서 두번째에 있는 사진의 반지하 상가는 생각보다 장사가 잘 되지는 않았음.
저기는 주로 PC 게임과 공CD/공DVD 등을 파는 가게들이 밀집되어 있었는데
전성기에도 공CD/공DVD 만 잘나갔지 PC 게임은 그다지 잘 팔리는 편은 아니었음.
대충 가게 유지할 정도 수준? 만 됐고.
오히려 사진 저 멀리 있는 맞은편 상가는 게임기 게임 위주로 돌아가던 곳이라
저쪽이 좀 더 매장 숫자도 많고 구경할 거리도 많았음.
물론 ... 그만큼 바가지도 많았다 ...
저런 게임 전문점은 못가봤고
마트 계산대 옆에 빙글빙글들어가는 CD 매대 있는데
거기에 꽂힌 게임 CD 팩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음
어린이날이나 크리스마스 생일 같을 때 엄마 손 잡고 가서
평소에 봐 뒀던 게임 한장 씩 사고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집 돌아가서 설치하고
게임 하던게 어릴적 게임의 추억....
어린 마음에 집에 컴퓨터는 있으니 그냥 사서 하면 되는거 아냐 ?? 해서 엄마를 조르고 졸라 겨우 CD를 삼 -> 게임이 안 돌아가서 동네 형한테 물어보니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 해야된대 -> 엄마한테 얻어 맞아가며 조르고 졸라 그래픽 카드를 삼 -> 동네 형이 조립 해준다고 오더니 “어라 이거 그래픽 카드를 꽂는 슬롯이 없는데 ??” -> 당시 삼성 컴퓨터 메인보드가 자체 그래픽 카드 사용으로 업그레이드가 불가능 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음 ㅅㅂ -> 게임 CD와 그래픽 카드 값을 날린 어머니의 극대노를 지금도 잊지 못한다 ㅋㅋㅋㅋㅋ(다행히 다 환불 받긴 했음)
아루온판 하궤 fc sc 추억이네 당시에 fc 패키지를 샀는데 겜 cd 없는거 알고는
이딴게 패키지 라고 욕 했던걸로 기억 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시간 지나서 sc 패키지 까지 사고 아루온 홈피 가서 fc sc 다 깨고
1년 정도 지나서 tc 광고 보면서 무료로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당시만 해도 궤적 시리즈가 이렇게 오래 갈줄 몰랐는데
메가드라이브 에뮬레이터가 대놓고 CD로 팔리던 시절
용산 다 멸망했어!
사실은 지금이 나을걸? 맥도날드 햄버거 500원 조스바 200원 하던 시절에 PC게임패키지 스티커정발이 69000원이였으니까
어릴때 이 겜 풀패키지가 있었는데 패키지에 든 건 많은데 게임 분량이 너무 짧아서 실망했던 기억이 남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불법 소프트웨어 구워서 파는 성지. ㅋㅋㅋㅋㅋㅋ
사실 게임 성지라고 하기에는 끝에서 두번째에 있는 사진의 반지하 상가는 생각보다 장사가 잘 되지는 않았음. 저기는 주로 PC 게임과 공CD/공DVD 등을 파는 가게들이 밀집되어 있었는데 전성기에도 공CD/공DVD 만 잘나갔지 PC 게임은 그다지 잘 팔리는 편은 아니었음. 대충 가게 유지할 정도 수준? 만 됐고. 오히려 사진 저 멀리 있는 맞은편 상가는 게임기 게임 위주로 돌아가던 곳이라 저쪽이 좀 더 매장 숫자도 많고 구경할 거리도 많았음. 물론 ... 그만큼 바가지도 많았다 ...
용산 다 멸망했어!
이젠 인터넷쇼핑 리셀러로 살아가고 있지
메가드라이브 에뮬레이터가 대놓고 CD로 팔리던 시절
게임 많이 들어있어서 개꿀이라면서 했었즌데 ㅋㅋㅋ
건스타히어로즈, 스플래터 하우스 3 등등이 ㄹㅇ 갓겜이였음
PC게임방 ㅋㅋㅋ
사실 저거땜에 요새도 국전 가끔씩 간다....
국전도 좋지 콘솔겜 보러갈 때 다만 이제 PC는 온라인 통한 구매가 당연하게되서, 패키지가 없어ㅜㅜㅜㅜ
근데.. 국전국전.. 유명하길래 가보고선 구경할게 없어서 엄청 실망했던 기억이.. 그냥 필요한거 말하면 물건 건내주고 비용치르고 끝…
사고 오면서 메뉴얼읽는 재미가 있었는데...
큼직막한 상자가 감성을 자극했지
팬텀페인
어릴때 이 겜 풀패키지가 있었는데 패키지에 든 건 많은데 게임 분량이 너무 짧아서 실망했던 기억이 남
강남역앞에 세진컴퓨터랜드인가 자주갔었지 타워레코드 옆에 있던 곳 ㅋㅋ
서울에서는 저렇게 게임 번들도 따로 팔았구나 지방러들은 모르는 문화.
dlc사서 절망하는 어린이 짤
확실히 직접 가서 보면서 고르는 즐거움이 있었지. 패키지만 보고 무슨 게임일지 상상하면서.
사이버리아 피시방 ui 생각나네
저때가 좋았지
콩고물스
사실은 지금이 나을걸? 맥도날드 햄버거 500원 조스바 200원 하던 시절에 PC게임패키지 스티커정발이 69000원이였으니까
저때가좋았다=공CD에 게임 복사해서 만원언저리에 겜한 아저씨들ㅋㅋㅋㅋ
아니 나도 저런 CD보면서 두근거리던 때가 좋았거든
그렇긴 한데 저땐 그래도 CD를 보기만 해도 두근거리고 하던 그 시절이 지금의 나보다 좋았던거 같아서
글킨하지 스팀 대세된후엔 게임도 싸지고 구하기 쉬워진것도 좋은데 그만큼 절실함(?)도 줄어서 엔딩도 안보고 라이브러리에 처박아둔 게임이 대다수네 옛날 그때는 영어사전 펴놓고 하면서 회차개념도 없는 겜을 2회차 3회차씩 했는디
맞아 그리고 그시절에 순수하던 내가 더 행복하게 느껴지기도 해
아 그 갬성 이해가긴 해
에뮬을 당당하게 판매하던 혼돈의 시기였구나
사실 게임 성지라고 하기에는 끝에서 두번째에 있는 사진의 반지하 상가는 생각보다 장사가 잘 되지는 않았음. 저기는 주로 PC 게임과 공CD/공DVD 등을 파는 가게들이 밀집되어 있었는데 전성기에도 공CD/공DVD 만 잘나갔지 PC 게임은 그다지 잘 팔리는 편은 아니었음. 대충 가게 유지할 정도 수준? 만 됐고. 오히려 사진 저 멀리 있는 맞은편 상가는 게임기 게임 위주로 돌아가던 곳이라 저쪽이 좀 더 매장 숫자도 많고 구경할 거리도 많았음. 물론 ... 그만큼 바가지도 많았다 ...
근데 짤로 따지면 거의 한국 패키지게임시장의 종말기에 가까운 상태임 게임잡지 부록이니 뭐니 하면서 패키지 안사고 게임하는 시대라서.. 정가에 박스로 전시된 짤 한두개(그것도 일부는 피씨방이네) 말고는 저거 팔려봤자 다 게임사한텐 개노답임
솔직히 저 패키지도 돈있는 집 애들이나 살수있었지...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불법 소프트웨어 구워서 파는 성지. ㅋㅋㅋㅋㅋㅋ
저런 게임 전문점은 못가봤고 마트 계산대 옆에 빙글빙글들어가는 CD 매대 있는데 거기에 꽂힌 게임 CD 팩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음 어린이날이나 크리스마스 생일 같을 때 엄마 손 잡고 가서 평소에 봐 뒀던 게임 한장 씩 사고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집 돌아가서 설치하고 게임 하던게 어릴적 게임의 추억....
00년 초반 화곡역 한구석에 시디 가게있었는데.. 부모님이 준 용돈 모아둔 돈으로 거기서 산 발더스게이트2, 니드포스피드, 하얀마음 백구, 녹스 이런거 사서 진짜 존나 재밌게 했는데 ㅋㅋ
와 씨 전사라이안 머털도사 진짜 오랫만에 본다 ㅜㅜㅜㅜㅜ
청계천 도깨비시장 기억나네 거기에 있는 게임 매장에 딱 한번 가봤는데 진짜 신기했음
한 15년 전쯤인가 마트에서도 패키지 게임 잔뜩 팔았었지
어린 마음에 집에 컴퓨터는 있으니 그냥 사서 하면 되는거 아냐 ?? 해서 엄마를 조르고 졸라 겨우 CD를 삼 -> 게임이 안 돌아가서 동네 형한테 물어보니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 해야된대 -> 엄마한테 얻어 맞아가며 조르고 졸라 그래픽 카드를 삼 -> 동네 형이 조립 해준다고 오더니 “어라 이거 그래픽 카드를 꽂는 슬롯이 없는데 ??” -> 당시 삼성 컴퓨터 메인보드가 자체 그래픽 카드 사용으로 업그레이드가 불가능 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음 ㅅㅂ -> 게임 CD와 그래픽 카드 값을 날린 어머니의 극대노를 지금도 잊지 못한다 ㅋㅋㅋㅋㅋ(다행히 다 환불 받긴 했음)
아루온판 하궤 fc sc 추억이네 당시에 fc 패키지를 샀는데 겜 cd 없는거 알고는 이딴게 패키지 라고 욕 했던걸로 기억 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시간 지나서 sc 패키지 까지 사고 아루온 홈피 가서 fc sc 다 깨고 1년 정도 지나서 tc 광고 보면서 무료로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당시만 해도 궤적 시리즈가 이렇게 오래 갈줄 몰랐는데
난 세진컴퓨터랜드 갔었지 그게 그렇게 망할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