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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한방
(눈치)
우와.... 세번째 여자애는 머리좋은거 같다. 저 나이에 바로 개그 알아듣고 미소지음 ㅋㅋㅋㅋ 일반적이면 가운데, 왼쪽처럼 '먼 개소리야' 하면서 멀뚱멀뚱할텐데 ㅋㅋ
내 눈에는 그냥 유느님 표정 굳어지는거 보고 당황해하는걸로 보이는데 ㅋㅋ
저 때가 2000년대 초반이니까 거의 20년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