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대학 전공' 의 개념이 갈수록 변한거라 현대 학생들에게 맞지가 않음
대학이 교육이 아니라 장사로 변한지가 언제인데
애초에 옛날 고등교육도 먹고놀만한 사람들이 각잡고 배운거지 평범한 사람들 배우라고 만든 학문이 아닌데..
그런 학문을 대학가서 배우면 당연히 먹고 사는게 빡셀수밖에
교육과 벌이를 좀 구분지어야 하는데
국가가 은근슬쩍 그걸 하나로 퉁치다보니까 피해자가 무한으로 발생하는거 ㅇㅇ
22. 난 그래서 대학은 입학 시험 없애고 전액 무료로 하되 대학수를 확 줄이고 온전히 교육을 위한 기관으로만 남아야 한다고 본다.
대신 졸업률은 한자리수% 될까 말까 하게 수준을 훅 높여야함.
그리고 실무에 관련된 기술학교를 대폭 늘리는 거임.
지금 대학은 그냥 졸업장 장사꾼들임.
롯데리아 알바생도 편돌이도 대졸자인 사회는 뭔가 잘못 되었다.
저 위에 10권에 있는거 거의 다 소수가 다 벌어들이는 구조에 직업군임
일반 사무직 10-20%가 50갖고감 30-50%이 30갖고감 20-30%이 20갖고감. 일반 사무직의 경우.
저위에 예체능계의 경우 10-20%가 90갖고감 30-50%가 9갖고감 20-30%이 1갖고감. 일반 예체능의 경우.
예체능은 능력이 있으면 반은 먹고 재능까지 있으면 부자가 되지만 평범하다면 사무직이나 노가다보다 훠~~~~~~~~~얼씬 못한 직업군이다. 빌어먹기 딱좋음
아마 애니, 만화, 디자인, 음악, 미술 이런거 하는애들은 내말 뭔말인줄알걸? 인류학과 고고학도 상위 몇%는 굉장한 돈을 버는걸로 알고잇음(나라마다 다르겠지만)
고고학자 (도굴 겸업)
취업이 안될뿐이지 연구는 계속해야하는 학문이라 ㅋㅋㅋㅋ 거기에 저기 나온 대학들은 대학 내내 인문학 개빡세게 가르치는 걸로도 유명하니까 뭐 ㅋㅋ
근데 문사철은 대학의 근본이다보니 없애면 안되지 않나
인문학은 인간의 뼈대와 같다. 그게 없으면 사람 같아 보이지 않음. 문제는 그것만 있다면 굶어죽기 직전이란 소리다...ㅠㅠ
취업도 안되고 돈도 별로 안되지만 인간에게 없으면 안된다 생각함 역사나 철학은 진짜 중요한거 같고 이거 모르면 걍 높으신 분들에게 이용만 당하는 꼭두각시행이지
대학가서 배운다고 실적으로 연결되는게 아니라서 그런감
중위소득이랑 실업률로 따지면 마이클 조던 확률이 줄어들겠네 자본주의 사회라서 공과관련 학과에 유리할수록 돈이 잘 벌리나봄
대학가서 배운다고 실적으로 연결되는게 아니라서 그런감
AI 이후 기준인가 아닌가
이전일듯. 이후엔 최악.10가지가 아니라 생존한 10가지 학문일듯.
그래픽 디자인도 빡센가보네
먹고 살 수는 있음. 먹고 살 수는…… ㅠㅠㅠㅠ
고고학자 (도굴 겸업)
.....어째 뭔가 돈이 부족해보이지는 않더라니.....
그러고도 부족해서 정부 비밀요원 계약직도했으며 정년퇴임 까지 교수일을 했는데 말년에 이혼하고 아파트에서살았다
ㅂㄱ전문가 ㄱㄱ학자
중위소득이랑 실업률로 따지면 마이클 조던 확률이 줄어들겠네 자본주의 사회라서 공과관련 학과에 유리할수록 돈이 잘 벌리나봄
미국에서 배우는 국문학.. ㅅ // )..
근데 문사철은 대학의 근본이다보니 없애면 안되지 않나
사키는뽀송해요
취업이 안될뿐이지 연구는 계속해야하는 학문이라 ㅋㅋㅋㅋ 거기에 저기 나온 대학들은 대학 내내 인문학 개빡세게 가르치는 걸로도 유명하니까 뭐 ㅋㅋ
철학은 없앤곳 이미 꽤많음
사키는뽀송해요
인문학은 인간의 뼈대와 같다. 그게 없으면 사람 같아 보이지 않음. 문제는 그것만 있다면 굶어죽기 직전이란 소리다...ㅠㅠ
옛날만 해도 철학과 위상이 대단했는데... 어느 정도였냐 하면, 옛날에 서울대 문리대 (요새로 인문대)는 자칭 타칭 '대학 위의 대학' 이라고 불렸음. 이유는 문리대에 철학과가 있어서. 근데 요새는 굶어죽기 좋은 과 취급 받고 있음. T_T
그...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필요하단 점에선 중요한게 맞긴 한데 아무래도 먹고사는데에는 연관이 없다보니.
없애도 세상은 그럭저럭 굴러가긴 함 단지 사회적 수준이 최악의 경우 춘추전국시대나 진한교체기, 혹은 19세기 자유주의 시장 정도가 되어버릴 수 있다는 사소한 단점이 있음
신학도 대부분 학교에서 없어진거보면 모르지뭐
한국에선 로스쿨 갈때 이점이 있기 때문에 일부러 로스쿨 목표로 철학과 가기도 함
인간과 삶의 바탕이자 근본이지. 탄탄히 받쳐주고 있어야 하는 것이라 어떨 땐 눈에 안띔... 건물의 기초 같이 ㅜㅜ
소득별 분류인감
음미체 ㅅㅂㅅㅂ
그게 뭐임
음악.. 미술.. 체육.. 저 속에 다 들어있잖아 사실 이과랑 경영학 빼고 다 들어가있는것 처럼 보이는데
그리고 AI에 가장 빠른게 대체당할 직업들이기도 하죠.
인류학 고고학을 혐오지성 따위가 한다고 ㅋㅋㅋ? 아직은 멀었다.
고대인의 투박하지만 열정이 담긴 조각을 으으딜 차가운 고철덩어리가
아닐 걸 당장 저기 1위인 고고학의 경우 석박도 삽이랑 곡괭이 들고 현장 다니는 학과인데, AI가 어케함 ㅋㅋㅋㅋ
취업도 안되고 돈도 별로 안되지만 인간에게 없으면 안된다 생각함 역사나 철학은 진짜 중요한거 같고 이거 모르면 걍 높으신 분들에게 이용만 당하는 꼭두각시행이지
근데 너무 어려운 일임... 돈이 안되고 취업이 안되면 부자들만 가능한 건데.. 부자들이 그런걸 선호하지도 않고 ㅠㅠ
필요최저한의 인원이나마 유지해서 장학금 주고 공무원이라든지 시키면서 명맥은 유지시켜줘야 한다는건가
영어와 문학이 아니라 영어영문학임 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디자인은 이제 ai 쓸거 같아 돈은 안되고
철학이 없으면 나오는 결과물이 나치임. 유게에서 자주 까이는 극우, 극좌, 페미, 일베. 이런 것들도 철학의 부재로 나온 거고. 인권, 자유, 평등 양심이나 도덕 같은 것들이 싹 다 철학에서 나온 거라서.
음 그건 좀 늬앙스가 다름
인문사회학은 특별한 계층만 익힐 수 있는 학문이 될지도
인문학뿐 아니라 학문 자체가 원래 부유한 계층이 하는거였잖어.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고급인력이 많이 필요해지니 아래까지 길이 열린거고. 돈안되는 학문들은 원초적인 학문의 모습을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을 뿐인거지..
역사의 퇴행인지 역사의 순환인지...
울와이프 남동생도 역사? 쪽 전공 했는데 그냥 선생님 하고 있음
그걸 떠나서 철학 인문 이런 쪽은 개별로도 충분히 배울 수 있는 학과라 생각함 대학까지 가서 그걸 커리큘럼까지 짜가면서 하는건 진짜 시간 남아도는 귀족들이나 하는거라 생각이 들정도로..
애초에 '대학 전공' 의 개념이 갈수록 변한거라 현대 학생들에게 맞지가 않음 대학이 교육이 아니라 장사로 변한지가 언제인데 애초에 옛날 고등교육도 먹고놀만한 사람들이 각잡고 배운거지 평범한 사람들 배우라고 만든 학문이 아닌데.. 그런 학문을 대학가서 배우면 당연히 먹고 사는게 빡셀수밖에 교육과 벌이를 좀 구분지어야 하는데 국가가 은근슬쩍 그걸 하나로 퉁치다보니까 피해자가 무한으로 발생하는거 ㅇㅇ
22. 난 그래서 대학은 입학 시험 없애고 전액 무료로 하되 대학수를 확 줄이고 온전히 교육을 위한 기관으로만 남아야 한다고 본다. 대신 졸업률은 한자리수% 될까 말까 하게 수준을 훅 높여야함. 그리고 실무에 관련된 기술학교를 대폭 늘리는 거임. 지금 대학은 그냥 졸업장 장사꾼들임. 롯데리아 알바생도 편돌이도 대졸자인 사회는 뭔가 잘못 되었다.
그렇게한 프랑스는 에콜 그랑제꼴 나온 사람만 자신들만의 리그에 집어넣음..
???2위랑 3위는 조금 이해 안가는데 저게 왜 실업률이 높은거임?
유펜 오랫만에 본다... 그립네 20대 시절 펜실베니아..
ㅎㅎㅎㅎ 미술 음악 계열은 그래서 스스로 돈을 안 벌어도 계속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부잣집 자녀들이 돈 걱정없이 오로지 예술을 위해서 몰두하는 거죠. 실제로 미대 다닐때 우리과 애들 평균적으로 잘 사는 집안 애들이었던 경험담
AI되면서 저 기조는 더 심해질듯...1900년대 인디애나존스 시절이나 저런게 괜찮았지...
하하하 3위에 드는구나
사학 전공했었고 지금은 전혀 관계 없는 공장에서 일하며 사는 중..친구들도 거의 역사 관련된 일 하는 친구 없고..아무튼 역사 무조건 있겠다 했더니 9위 ㅋㅋㅋㅋ 그래서 가끔 어느 학생이 역사 좋아한다고 하면 좋아하라고만 하지 전공하겠다고 하면 뜯어말림 ;
그래도 철학이 4위네
고고학이 1등인게 의외네
그림 쪽은 그나마 하꼬 회사 카드게임 일러스트나 야짤 그려주면서 버틸 수 있었는데 AI 등장 이후 대부분 쿠팡으로 전직함 ㅋㅋㅋㅋ
자연과학없다 싶었는데 상대가 예체능이였구나
안녕하세요 9위입니다. 배고파요.
고고학자는 실업할 일이 없음 역사는 인간이 만드는 거니까
저사람은 구라치다 걸려서 손모가지 날아갔잖아?
블랙 유머,비꼼,반어법 검색
돈은 못벌어도 필요한학문들이군
ㅅㅂ 2위3위 둘다했네
다 재밋어보인다...
아빠가 인류학과 박사고 누나가 고고학과 석사임 ㅅㅂ ㅋㅋ
8위였구나.. ㅅㅂ
기업들 순위권 세우면 거의 대부분이 it나 첨단 제조업이니...
??? : 고고학 말고 사학을 해야지
8위네 히힣 시발
연극 영화 힘든건 마찬가진가보구나.
근데 저거 빼면 뭐 문과에서 경영 경제 만 남나??
8위하고 3위 실패하면 정치에 투신해도되지?
내가 1등 일 하다 때려쳤는데 ㅋㅋㅋㅋ 이쪽은 앞으로 더 심각해질 예정임
디자인이 의외네 AI가 그정도로 발전했나???
1위 고고학 하니깐 커뮤에서 본 썰 하나 생각나네 지나가던 아줌마가 자기 아들한테 흙 파고있는 아저씨 보면서 “공부 못하면 저 사람 처럼 되는거야“ 말해주는데 알고 보니 흙 파는 아저씨의 정체가 서울대 교수님이라고....
미술이 3위구나 룩백에서 미대 간다 하니 주인공이 취업 안된다고 말린 이유가 있네
저쪽 동네도 대학이라는 의미가 취업해서 밥벌어먹고 사는 취업양성소 취급이 다 된거 같구나..
울 마누라 3위.. 울 딸내미 8위 딸내미가 좀 더 발전한 건가..ㅋㅋㅋ
고대 그리스도 먹고살기 편해서 순수학문이 발달한 거긴 하지
사진과 4년 졸업하고 온 사람과 스튜디오에서 1년 어시스턴트 한 사람과 같이 촬영보내면 어스스턴트 1년 한 친구가 훨씬 잘 찍음
쒸뿔... 예술과 철학없는 인간을 뭐라고 부르는지 아느냐! 말하는 짐승이라고 말한다 이눔들아! ㅠㅠㅠㅠㅠㅠ
학문이 진짜 중요해. 결국 학문에서 꽃피운게 천만관객 영화가 나오게 하고 국가 문화산업의 기초를 다지게 하는거니까.
저 위에 10권에 있는거 거의 다 소수가 다 벌어들이는 구조에 직업군임 일반 사무직 10-20%가 50갖고감 30-50%이 30갖고감 20-30%이 20갖고감. 일반 사무직의 경우. 저위에 예체능계의 경우 10-20%가 90갖고감 30-50%가 9갖고감 20-30%이 1갖고감. 일반 예체능의 경우. 예체능은 능력이 있으면 반은 먹고 재능까지 있으면 부자가 되지만 평범하다면 사무직이나 노가다보다 훠~~~~~~~~~얼씬 못한 직업군이다. 빌어먹기 딱좋음 아마 애니, 만화, 디자인, 음악, 미술 이런거 하는애들은 내말 뭔말인줄알걸? 인류학과 고고학도 상위 몇%는 굉장한 돈을 버는걸로 알고잇음(나라마다 다르겠지만)
2위는 진짜 극히 아주 극히 성공한 일부때문에 나머지 99%가 가려지는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