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의 쿼리치 대령 (RECOM.ver)
완전히 같은 기억을 이식받고 깨어났지만 절대로 부활이 아니라 2호기 출격일 뿐이라는점
오리지널도 그걸 분명히 인식하듯이 자기자신이 아니라 후임에게 말하는듯이 남기는 메시지
이후 오리지널의 시체를 발견했을때 그 착잡함과 거부감
하지만 오리지널의 기억은 그대로 가지고있기에 그 기억에서 벗어날수 없다는 한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곧잘 해오던 "사랑"이라는 테마에 안드로이드 혹은 기억 복제의 테마를 완벽하게 엮어냄.
"실로 완벽한 SF 아닙니까?"
"우리가 고래보다 보고싶었던건 이런거라고요....."
난 솔직히 얼마나 외계인과의 세크스가 좋아서 인류를 배신했는지에 대하여 19금으로 보고싶었는데
난 솔직히 얼마나 외계인과의 세크스가 좋아서 인류를 배신했는지에 대하여 19금으로 보고싶었는데
근육이 다르다고 했던가
(대충 8천만 얼마짜리 개쩌는 고래 뇌수액)
이래놓고 쿼리치 빨지 말라하는 감독
카메론 쿼리치 캐릭터 아끼는데?
배우였나
배우도 쿼리치 캐릭터 아낌 5부작 각본 다보고 쿼리치 결말에 감동해서 펑펑 울었다는데 다만 "역시 킬제노 하는게 맞죠?" 이런 사상 갖지 말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