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내내 파수인이 인간이 아닌 유사 인격체.
소노라가 응집된 구성체(대충 판타지에서 나오는 마력이 형상화된 정령 생각하면 됨) 라고 강조하는데
정작 메인스에선 그 파수인이 어디서 왔는지는 안 알려준다.
다만, 파수인의 캐릭터 스토리를 보면 탄생의 배경을 알 수 있는데
짧게 요약하자면, 검은 해안의 설립 이전
방랑자를 보조하기 위해 동료(혹은 추종자)들이 만들어낸 인조생명체였던 것.
그래서 파수인은 '당신으로 인해 만들어진 도구' 라고 자신을 표현했다.
그리고 방랑자는 자신을 도구라고 하는 갓 태어난 어리버리 파수인을 데리고
세상을 돌아다니며 가르치고 성장시켰고, 자신의 감정을 깨닫게 했다는 이야기.
....
즉, 이런 사실들로 유추한 1.3의 가장 간결한 요약은 다음과 같다.
"싯팔 내가 울 아빠하고 ㅅㅅ할 수도 있지 어쩌라고"
??? : 아빠랑 할수도 있지.. 뭐 불만있어요? 정실호소인들아?
이러나 저러나 양양은 계속 밀려나고만 있음 ㅋㅋ
진짜 이번 스토리 보고. 또 후회함, 방은우로 할껄... 여랑자도 예쁘긴 예쁜데, 스토리들의 감정선이 방은우 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듬.
패배히로인이 너무 많다.
?? : 딸사랑은 아빠인거 몰라?
이러나 저러나 양양은 계속 밀려나고만 있음 ㅋㅋ
초반부터 등장해서 뭔가 활약이라도 하나 싶었더니 얼마 안가서 금주로 쫒겨날땐 왜 등장했나 생각 들더라
이야. 이러다가 양양 얼터뜨면서 정실의 역습 찍는거 아니냐?ㅋㅋㅋ
parmesan
패배히로인이 너무 많다.
이번엔 동행하자마자 컷 당함
어우 뒷설정 고봉밥... 체할거같아...
??? : 아빠랑 할수도 있지.. 뭐 불만있어요? 정실호소인들아?
고구마버블티
?? : 딸사랑은 아빠인거 몰라?
장리야 넌 이제 엄마 포지션 잡아야한다....
확실히 에반게리온 레이에서 많이 따오긴한듯...
ㅋㅋㅋ
진짜 이번 스토리 보고. 또 후회함, 방은우로 할껄... 여랑자도 예쁘긴 예쁜데, 스토리들의 감정선이 방은우 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듬.
빨간 정실... 파란 정실...
이거 방랑자가 어리버리 백지 파수인 데리고 다니면서 자기취향으로 개조시킨 나쁜놈이네 라고 하면 안되겠죠?
일단 복장이 저따구인거 보니 뵨태자식은 맞는듯
저거를 메인스에서 어느정도 풀었어야 되는데 없어서 이상했구나
렛츠 퍽 아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