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까지 사서 읽고 느낀점은
가로쉬는 ↗프리샤비의 삽질로 ㅂㅅ된게 맞음
스랄이 주술사로서의 본분을 다하려고 대족장 자리를 비웠을때, 임명할게 가로쉬밖에 없었음.
당시 후보 추려보면
1. 케른-너무 늙음
2. 볼진-너무 마이너함
3. 실바-너무 평판이 안좋음
4. 공기섭정-마이너함
5. 아이트리그-늙음
6. 사울팽-이 시점부터 PTSD 시달리는 노인네임
7. 가로쉬
당시 호드는 노스렌드 원정 휴우증을 추스르고, 구 호드 출신 늙은 세대에서 듀로타가 고향인 신세대 오크가 주가 되는 세대로 세대교체가 일어나는 중인데 나머지 후보는 너무 늙거나 온건파거나 아웃사이더였음
사실 스랄 본인도 사울팽 2세가 완벽한 인물이였는데 죽어서 안타까워함
가로쉬 본인도 임명 당시 자긴 그냥 일개 장군감이니 다른 사람 시켜달라 했고, 스랄은 대신 위에 수장들 조언 잘 들으면서 성장하면 될거라 안심시키고 억지로 앉힌거
가로쉬가 괜히 스랄탓하면서 치킨 된게 아님
그래도 나름 고뇌하고 명예 지킬줄 아는 모습 보였는데 테라모어 사건부터 그만
내 기억에도 소거법으로 결국 가로쉬 뿐이었던 걸로 기억함. 애초애 호드 자체가 오크가 주류이기도 하다보니
호드 챔피언은 왜 내보내가지고 인원이 저것만 남은것인가
그것도있고 스랄이 본인도 이정도로 지지받은적이 없을정도다 라고 말한만큼 Mz세대 오크들에게 지지율이 높았던것도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