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건담 시리즈 자체가 주인공 몰빵을 전제하긴 하는데
세츠나 몰빵이라기보단 나머지가 너무 쩌리된 느낌이
애초에 건담 시리즈 자체가 주인공 몰빵을 전제하긴 하는데
세츠나 몰빵이라기보단 나머지가 너무 쩌리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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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에선 너무 심했고 극장판은 아무리 주제의식이라지만 너무 홀대한느낌
2기에서 밧데리오스 된거 빼곤 적절했던거 같은데
2기에서 밧데리오스 된거 빼곤 적절했던거 같은데
1기는 진짜 황벨수준이었고 2기도 알렐루야 밧데리 된거 빼면 록온은 형의 그림자/적과의 사랑, 티에리아는 이노베이드로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확실히 분량 챙겼고 극장판은 주제 자체가 세츠나가 분량 가져가는게 어쩔수 없었고
그래도 극장판까지 잘뽑고 잘 끝냈잖아. 한잔해
2기 중반부터는 세츠나 의존도가 팍올라간거 인정. 그 전에는 꽤 균형 잡혀있었음
1기에서는 비교적 다른 캐릭들 서사를 잘 챙긴 편이었는데 2기는 세츠나가 중심이었음... 특히 심했던 게 알렐루야 파트인데 초반에 마리 구한 뒤로 빳데리오스 정도 역할만 했으니...
이상하게 알렐루야가 자기 메인인 에피소드 빼면 공기화가 심한 캐릭터라는 점 빼면 나머지는 적당히 비중 받았잖아
그래도 개연성은 있지 애초에 실체검병기의 백병전 전문일 뿐이었는데 트윈드라이브 시스템으로 다른사람들의 수배 이상으로 그 뭐냐 거시기 뽕을 들이켰으니 이노베이터가 제일 먼저 되는것도 당연한거
딴건 모르겠는데 마리서사 마무리된 알렐/할렐은 시즌2 중반부터 공기였던건 맞다고봄
2기에선 너무 심했고 극장판은 아무리 주제의식이라지만 너무 홀대한느낌
더블오만큼 주역 4한테 제대로 비중분배한 작품도 별로 없다고 보는데
솔직히 비슷한 계열의 윙과 비교하면 확연히 차이남
윙도 중반쯤에 트로와랑 콰트로 비중 날려먹고 갑자기 챙겨먹는 부분 있는데 뭔소리여
남조연들은 그럭저럭 잘 챙겼다고 봄 근데 여캐들은 다 공기....
2기는 더블오 건담이 존나 쎄서 그렇지 주역 4인방 서사는 꽤 잘챙긴편 아닌가?
더블오 정도면 그래도 잘챙긴 편이지 밧데리오스가 좀 애매하긴 했지만 마지막에 개쩔었으니까 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