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탈워의 진주룡대
전원 무림 고수로 이루어진 부대
특징: 앏은 천옷만 입은지라
높은 회피율(65%)을 보유하고 있음
제국 위병대
황제 직속 최정예 친위 부대
특징: 무거운 갑옷을 착용하고 있음
근데 회피율이 74%(?!)임
제국 위병대 1부대로 진주룡대 2부대 격파 가능
역시 관군이 짱인거시다
[유머] 관과 무림의 차이를 잘 고증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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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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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코♡유미♡사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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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저런 무림고수(조폭)들 중 특출난 애들은 관군으로 뽑혀갔다고 ㅋㅋㅋㅋ
지방호족
세가들만 봐도 각 지역 호족들이라서 단순 조폭으로 치부하긴 뭐하지.
현대의 민간 군사 기업은 뭘 갖다대도 말이 이상해짐. 걍 그 동네 주 방위군 정도로 생각하면 됨. 근데 주정부랑 사이가 안좋음
근데 무림의 지위는 그냥 조폭 정도임? 아니면 민간군사기업 정도는 됨?
내가 전에 읽고 납득한 바로는, 지방토호단체 느낌?? 중국은 땅이 넓으니 과거의 행정력으로는 전지역 커버 불가 > 일부 지방은 관군이 민간무력단체랑 역할 나눈 느낌? 지방 기준으로, 거기를 평정할 수준의 인력을 투입하자니 전체 관군 입장에서 손해 번대로 괜히 지방 관군 족쳤다가 전체관군이 몰려오면 지방민간무력단체 입장에서 손해 그래서 적당히~선 타는 수준으로... 근데 이건 그 소설의 설정이었어서 다를수도있음
시대로 생각하면 군벌로 치기에는 규모가 작으니 대강 돈많은 지역 민병대느낌이지 않을까?
근데 무림의 지위는 그냥 조폭 정도임? 아니면 민간군사기업 정도는 됨?
일론 머스크
지방호족
일론 머스크
세가들만 봐도 각 지역 호족들이라서 단순 조폭으로 치부하긴 뭐하지.
좀 갈리는데 사파는 깡패 9파는 종교단체 세가는 지방호족
무림맹 = 삼합회 마피아나 야쿠자같은 놈들임 잘 쳐줘봐야 자경단
일론 머스크
현대의 민간 군사 기업은 뭘 갖다대도 말이 이상해짐. 걍 그 동네 주 방위군 정도로 생각하면 됨. 근데 주정부랑 사이가 안좋음
그렇게 쌍끌이로 묶으면 안되고 지방호족은 보통 세가들이 지금 호족이고 일반적인 9파는 종교단체적인 성향이 강함 깡패는 사파들이 깡패고
일론 머스크
시대로 생각하면 군벌로 치기에는 규모가 작으니 대강 돈많은 지역 민병대느낌이지 않을까?
작품마다 다른데, 일단 이름을 내건 문파/가문이면 쓸만한 용병대 정도의 위상은 대부분 갖추고 있음 이제 오대세가나 구파일방같은 네임드 가문 문파들은 단순한 용병이 아니라 지역 화족이나 특정 학파의 시초 같은 고명한 지위를 함께 지님과 동시에 자경단 및 민간군사기업의 역할까지 겸함 그리고 한 명의 초인이 다수의 압박을 간단히 이기는 세계관이면 무림과 관이 대등할 수도 있음
일론 머스크
내가 전에 읽고 납득한 바로는, 지방토호단체 느낌?? 중국은 땅이 넓으니 과거의 행정력으로는 전지역 커버 불가 > 일부 지방은 관군이 민간무력단체랑 역할 나눈 느낌? 지방 기준으로, 거기를 평정할 수준의 인력을 투입하자니 전체 관군 입장에서 손해 번대로 괜히 지방 관군 족쳤다가 전체관군이 몰려오면 지방민간무력단체 입장에서 손해 그래서 적당히~선 타는 수준으로... 근데 이건 그 소설의 설정이었어서 다를수도있음
비슷함. 큰 땅떵어리에 중앙 행정력의 한계가 있으니 지방을 장악한 민간세력과 결탁한 거. 그래서 보면 문파의 영역인 지역 치안활동등을 관군이 다 하는 게 아니라 소소한 일들은 그 지역 장악 문파 선에서 처리하고 그럼. 문파들은 대부분 종교단체이거나 지역을 장악한 거상이거나 명문가등 다 병행하는 본업들이 있고.. 그래서 활협전에 사사형이 대사형이 모함 당했을 때 신문고 두드리니까 여자들이 '비겁하다!' 한 거.
소설이나 매체마다 다름. 일반적으로 관의 힘이 쎈 시기에는 무력대가 100명 수준이 안되는 경우도 있고, 관의 힘이 약한 난세는 지방군벌 수준으로 수천명씩 편성되기도 하고...
중세 서양에서도 지역 행정을, 잉크물이라도 먹은 성직자들이 있는 교회에서 대행하다시피 처리했지. 그 과정에 지역을 장악하는 권력 같은 게 생기고... 강호 문파의 경우 사병까지 갖춰서 좀 위험하긴 한데, 그래도 상비 병력으로 나름 자기네 지역 방어(당문은 서하의 침공을 최전방에서 견제하고 있거늘!) 같은 것도 하니까. ㅎㅎ
중국 스케일 때문에 한국적 관념으론 이해하기 힘듬 우린 꽌시조차 뭔지 잘 모르니까 단순하게 표현하면 너무나 거대한 땅덩어리에서 생겨난 중앙이 터치 안하는 사립지방자치단체 쯤 됨 중국 기준 소도시도 한양만큼 유동인구가 있던 경우도 있는 중국이라 가능한 일임
지역 깡패 조직이나 잘해봐야 군벌 조직.
ㅋㅋㅋㅋ 저런 무림고수(조폭)들 중 특출난 애들은 관군으로 뽑혀갔다고 ㅋㅋㅋㅋ
관 : 완전군장으로 만들어낸 근육이 ㅈ으로 보이더냐?!
삼탈워에도 무림인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네
갑주는 대자본이 받쳐줘야 입을 수 있다구~
평시면 모를까, 수십년 전쟁중인 당시 제국의 최정예부대면 뭐...
라떼는 흑색창기병이 관군의 대명사였거늘...
용비불패!!
좀 이상한 형벌부대 사형수들을 변방에 풀어놓다시피했는데 의외로 마갑까지 갖춘 중장기병부대로 편성하고 그 사형수들이 또 싸우긴 겁나 잘싸웠으니
남겨진 가족들을 철저히 인질로 잡았다던가 아니면 무슨 일이 있어도 사면받고 가족들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절박감을 가진 자만 선별을 통과할 수 있었다 등의 부연설명없인 도저히 성립이 안될 전제조건
중장기병대 몸에 발라진 비용을 생각하면, 못 믿을 근본 없는 놈들 채용하지는 않을텐데 말이지. ㅋㅋㅋ
아니면 흑색창기병대가 원래는 군에서 엄선된 엘리트들만 배치되는 최정예 중장기병이었다가 최전방에서의 격심한 인력소모를 감당하지 못해 징발된 사형수까지 동원해야 할 지경까지 갔다던가 그렇다고 해도 그 악질 사형수가 어떻게 정예병 수준의 전력이 됐고 왜 끝까지 아귀처럼 싸웠는지는 부연설명이 붙어야지
다들 약점 하나씩 잡혀있는 사람들이었고... 정예 부대지만 그렇다고 정규군와 겨룰 정도의 규모는 아니었음. 파견 특수부대에 가까웠지. 블랙 옵스같은... 어차피 막써도 괜찮은 인력이라 변방인들 견제시키면서 세력 약화 용도로 소모되는...
딱 여기까지가 좋았음ㅋㅋㅋ 고수는 너무 드래곤볼이 되서ㅋㅋㅋ
명나라때 왜구 몰아낸 척계광도 왜구토벌 준비때 도 닦으며 전통무술 수련하는 무림인들 썼다가 겉멋만 들고 말 드럽게 안들고 전투도 못해서 쓸모없다고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