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뽑은 5성 캐릭이라 애정이 각별합니다.
제가 제일 재밌어 하고 강한 덱이 증발이고 불의신이 4년만에 새 불섭딜일까 하는 기대감에 계속 설레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마비카 실장하면 세팅도 그에 따라 바뀔거라 지금은 좀 대충한 상태입니다.
타탈이 최애고, 데히야도 좋아하는 캐릭이라 님프&감로 비경을 우효오오 하고 돌았지만
원충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결국 절4를 줬습니다. 감로4 원충 150 세팅으로 하려 했지만
데히야는 원충 수급 기회가 적고 베넷 2번 이상 꺼내기 보다는 그냥 절4를 주기로 했습니다.
타탈이도 님프 4특유의 조건에 불확정성 때문에 물2+절2, 물2+공2, 물2+원마2 왔다리 갔다리
한 걸 생각하면 지금와서 평가하면 님프&감로 파밍 선택은 실패했다고 봅니다.
얘는 진짜 딴게 아니고 저 원충시계 얻는데 4년 걸려서 이렇습니다
저는 저 이상에 원충시계가 없는 몸 입니다.
2돌이고 간간히 다인모드를 즐기는 유저라 원충, 쉴드 단단함만 신경 썼습니다.
이동 편의성+딜러+조작감이 취적이라 탐험 빨리 하고 싶을 때 덱압축이 되서 오래 쓸 것 같다는 생각에
최대한 빨리 타협점에 도달하고 싶었는데 금방 끝나서 스트레스 안 받아서 좋았습니다.
아를레키노&클로린드 다 좋아하는 캐릭이라 공상(생명의 계약) 성유물을 주고는 싶었지만
당시 워낙 그림자&황금 성유물이 범용이라 오래 쓸 것 같다는 생각+기대에 못 미친
그림자&황금 성유물들 부옵 때문에 검투4로 타협을 했습니다. 그래도 4년 동안 모아둔 검투4라서 그런지 나쁘지가 않더라구요
도금 성유물이 제일 좋다고는 하지만 다른 조합도 제 기준으로 나쁘지는 않고 제가 풀 원소 중심으로 하는 유저는 아니라서
다른 성유물들 조합으로 타협을 했습니다.
얘는 많은거 안 바라고 원충을 좀 더 올려보고 싶네요... 공상까지 포기했는데 스펙 상향이 되지 못 해서 아쉽습니다.
4.0 내내 거의 그림자&황금만 파밍했는데 이 세팅이 오픈 초기에 완성된 세팅이었습니다.
얘는 스펙 자체는 만족스러운데 절연은 제가 오픈부터 가장 많이 파밍하고, 합성한 성유물이다 보니
기대치가 높아서 좀 아쉽습니다.
나히다 세팅할 때 풀원소 부착 풀내성깍, 버프만 봐서 세팅할 때 그리 별 생각 없이 했던 것 같아요 ㅎㅎ
폰타인에서 딜러가 확 늘었어
5성 2돌을 상습적으로 하시는 분인데 아쿠오마루가 2재... 진짜 4성 한정은 너무하네요
아뇨 5성 2돌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