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레터 라이브는 신모델 공개부터 마지막 레터 첫 공개까지 진짜 대놓고 스콘부들 눈물 뽑으려고 작정한 라이브였다면
올해 라이브는 댄스 같은 퍼포먼스 부분에서 진짜 엄청 열심히 준비했구나 하는걸 느낄 수 있는 라이브였음
여태까지 후부키가 자기 생일 라이브에서 백댄서까지 넣으면서 댄스를 보여준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그동안 트위터에서 댄스 연습한다고 얘기 했던 것들도 생각나고 진짜 너무 멋있더라...
세인트 의상은 진짜 말할 필요도 없이 최고였고
미티어에서 노래도 열심히 연습했구나 하고 느꼈고
슈퍼노바도 레터랑은 다른 느낌으로 후부쨩과 스콘부들에 대한 얘기를 전하는 느낌이라서 너무 좋았음
대놓고 라이브 의식한 곡이라서 라이브에서 듣는게 기대되더라
그래서 이번 후부킹덤 프롤로그는 슈퍼노바에서 살짝 눈물날뻔 했지만 내 오시가 짱이야 너무 귀여워 최고야로 흐뭇하게 끝나는줄 알았는데
스콘부에게
네가 있어준 덕분에 지금까지 힘낼 수 있었어
그런 너와, 지금부터 이 앞으로도
후부킹덤을 지켜가고 싶어
마음속 깊이 감사와
그리고
100만만큼의 사랑을 전합니다
후부킹덤과 모두에게 축복을 담아...
시라카미 후부키 1st 앨범 발매 결정
스콘부(국민) 여러분-!!
신의상과 앨범! 깜짝 놀랐을까나?
시라카미가 준비한~ 서프라-이즈＼(^ω^)／
매년 축하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꿈을 이뤄나가자-!!
FBKNGDOM에 영광있으라♡
또 울었다...
편지는 넣을 시간이 없어서 카운트다운 방송에서 읽는 거라면서 이런거 또 숨겨놓고
앨범은 솔직히 혹시나 했는데 이렇게 다 끝난 척하고 기습발표 할줄 몰랐다...
진짜 여우야
편지에 FBKINGDOM에서 I 빠진건 팬들한테서 愛(아이) 받아가겠다고 하는것도 너무 귀엽다
카운트다운 때도 그렇고 스콘부가 제일이라고 계속 얘기해준게 너무 기뻐
후부킹... 나의 영원한 왕이자 아이돌 ㅠㅠ
상자에서 시작한 작은 꿈
사실 처음부터 성이었는데 국민들이 골판지 상자를 너무 사랑했다는거임...
에매한 개념만 존제했고 처음 관측 된 후부킹덤은 상자자너
그리고 시작된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2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