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내가 개인적으로 써봤던 주요 리더들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을 써보는 것임.
개인적 편차가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되니 너무 맹신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음.
1. 카렌 & 홍련가상식(변신 후 : 카렌 & 홍련성천팔극식)
무난하게 갓건담 파티를 굴렸던 사람이라면 갓건담 파티보다 더 편한 리더 스킬의 조건 때문에 사용하는 것에 그렇게 큰 부담이 없을 것이고, 실제로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 쪽.
거기에 서브폭 자체도 갓 건담에서 인수 인계되듯이 편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갓 건담보다 뛰어난 내구력과 회복력 1.5배의 존재감 때문에 운용의 난점 자체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특히 후술할 제 6의 서브로 기능하게 되는 카렌파티 전용 자체 프렌이자 사실상의 고정 각무 해제 요원이라고 봐도 무방한 유페미아와의 궁합은 내구력과 화력 / 회복능력을 더 펌핑시키기 때문에 확실하게 특정 고난이도 던전을 폭파시키는 것이 가능한 수준의 스펙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도 무서운 부분.
솔직히 써본 입장에서도 '이건 좀 선을 많이 넘은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효 관통 셋팅 / 무효 관통 액티브 보유 서브 투입형 양 쪽 다 제법 강한 구색을 갖추고 있어서, 이래저래 무시하면 뭣되는 불속성 한정 현 시점 최강의 리더라고 봐도 무방한 몬스터.
개인적으로도 꽤 편하고 강하다고 생각됨.
2. 유페미아 리 브리타니아(변신 후 : 꿈꿔왔던 미래 유페미아 & 스자쿠)
불속성 부여 어시스트 장비만 달아주고, 변신 후 액티브를 사용할 경우 2종 상태이상 회복 + 80억 인핸스로 3속성 전부 불속성으로 통일 시 240억 풀 카운터 스톱을 부유 어시스트 장비 없이도, 띄우는 게 가능한 핵죽창 폭딜+내구력 & 회복력 대폭 강화가 양용이 되는 어이없을 정도로 흉악한 카렌의 짝꿍 자체 프렌드 겸 제 6의 서브
그냥 막말로 얘는 '화력 / 내구력 / 회복능력 / 유틸리티 능력을 전부 갖춘 희대의 사위일체 리더'라고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사용했을 때 좀 여러 의미로 충격적인 올라운드형 리더라고 생각이 드는 쪽.
서브폭도 솔직히 말하면 아무래도 좋을 정도로 카렌과 공유하는 부분이 대부분인데다가, 자체 내구력이 그렇게 후달리는 타입의 리더 스킬도 아닌 무려 변신 후 기준 불속성 올파라 2.5배 + 받는 대미지 반감 리더라는 점 때문에 실질 내구력은 체력 5배와 동급인 수준이라 말도 안되게 단단한데
거기에 서브로 무조건 고정되는 인피니티 저스티스 건담 2式 / ZZ건담의 회복 L자 지움 경감 각성 때문에 잠깐이지만 최소 65%의 경감율을 확보할 수 있기에, 실질 체감 내구력은 이 것보다도 더 단단하다고 보여질 정도로 괴물 그 자체.
(당장 그 고우텐이 티어권에 잠깐 있었을 때 나왔던 이야기가 그대로 유페미아에게로 옮겨지는 정도이니 말 다했음)
그렇기에 카렌을 확보했다면 콜라보 교환소에서 1기정도는 무조건 교환으로 가져오던가 해서 써보는 것을 추천함.
개인적으로는 진짜 지노와 동급이라고 생각 될 정도.
3. 지노 & 트리스탄(변신 후 : 지노 & 트리스탄 디바이더)
원작에서는 정말 취급이 이뭐병급으로 조졌는데.
어째 퍼드에서는 상황이 반전되어서 현 시점 여전히 최흉이라고 불리고 있을 정도로 유일신에 가까운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다속성 리더의 정점 그 자체.
그냥 갖출 건 다 갖췄고, 널널한 서브폭은 뭐.. 말할 필요도 없고 그리고 중요한 건
아직 '태양의 초월신 라(시련 진화 라)'가 한퍼드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점임.
즉 시련진화 라가 들어오는 순간(...)
한퍼드에서도 비슷한 수준으로 티어권에서 꽤 붙박이로 붙어있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생각하면..
이래저래 개인적으로 사용했을 때, 아직 시련 진화 라가 들어오지 않은 현 시점에서도 이렇게 흉악한데.
과연 '태양의 초월신 라가 들어올 10월 중순 즈음이면 어떤 상황이 터질까'라는 불안감이 들 정도로
그냥 말도 안되는 'Undisputed G.O.A.T'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몬스터.
4. 비스마르크(변신 후 : 비스마르크 & 갤러해드)
얘도 솔직히 지노가 아니었으면 7성 쪽 라인에선 정말 흉악급 리더라고 불릴 정도로
2기 루프로 해먹는 게 너무 크고 서브 폭의 제한도 그렇게 좁지 않은데 추가로 변신 후 기본 각성에 부유를 보유하고 있어서 이래저래 서브 채용시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간편함 때문에 일판에서는 주목을 덜 받는 것 같으면서도 종종 실적을 내고 있는 의외의 강리더.
뭐 성능적인 면에서는 개인적으로 좀 만족하면서 썼기에 딱히 뭐라 할 말이 더 없음.
근데 지노라는 괴물급 스펙의 초절 흉악급 리더가 있어서 좀 묻히는 게 커서 그렇지(...)
5. 흑의 기사단 제로(변신 후 : 를르슈 & 신기루(통칭 제로 를르슈))
비스마르크 2기 루프 조합이면 그냥 프렌 쪽으로 돌려서 1기만 쓰는 게 편하단 느낌.
솔직히 여력이 된다면 4기 시스템 루프도 가능하다고 누누히 말했지만 그건 솔직히 가심비적인 의미로는 너무 부담이 크기 때문에
비스마르크를 2기 정도 확보해놓았다면, 아무래도 좋을 정도로 시스템형 구성은 안 쓰는 게 이득일 정도로 상황이 반전되는 쪽.
다만 올파라 리더이기에 비스마르크의 회복력 배수 부재 약점을 어느정도 완화시켜준다는 점에 대해선 딱히 할 말이 없음.
거기에 반감 리더이기도 해서 내구력 자체는 상당히 단단한 편이기도 함.
그리고 변신 후의 액티브가 4턴 쿨인데, 시스템 루프로 쓰는 게 아니면 그냥 사실상 한번 맞을 걸 버틴다는 느낌으로 쓰는 형식이기 때문에
이 것도 뭐 사용하는 것이 그렇게 나쁜 쪽은 절대 아님.
게다가 화력도 기본 부유 보유에 초 콤보 강화+ 1개 / 초 콤보 강화 1개 / 무무각 각성 1개라는 구성으로 충실히 갖추고 있기에 의외로 화력도 무시하면 뭣되는 타입의 준 올라운드형 리더.
개인적으로 사용했을 땐 그럭저럭 강하다고 느껴지지만 시스템형으로 사용하기엔 가심비가 너무 쎄단 게 문제(..)
이상임.
딴데였으면 애매한 등급과 성능으로 놀았어야할 지노가 어째서인지 최강중의 최강인 세계선 퍼드
아마 코드기아스가 몬스터 스트라이크랑 콜라보를 하게 된다면 지노가 성우 보정을 감안해도 4성 스타트로 나오거나 강림 몹이었을텐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