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압도적인 비쥬얼과 아트. 익숙한 이야기.
2.
사실 개인적으론 이 영화가 생각났다.
'분명 좋은 영화인건 맞는데, 쩔어주나...?'
이런저런 아트와 미장센 주제의식 가져와서 이게 이래서 아카데미급이고요~ 하면 음 그렇군요 하겠지만
내 개인적인 감상으론 최고까진 못 이른 좋은 작품이었다는 그런 정도...
예를 들자면 난 와일즈 로봇의 반동인물 부분이 너무 약했다고 느낌.
물론 '극한의 청결로 관리되는 미래 돔 도시'가 야생의 대척점인건 알겠지만...
...롸봇 해파리 누나는 허접해도 너무 허접했잖니. 쿵푸4 카멜레온은 분량이라도 많았어.
3.
이러나 저러나 좋은 영화란 점은 토 달 생각 없고, 개인적으론 3.5~ 4점 줄듯.
아 더빙관이 많은데 조용한 관람 원하시면 피하세요.
애기들 파티다!
음 일단 개인적으로 스파이더버스2가 내겐 너무나도 압도적인 충격의 걸작이었다는 점에서 살짝 공감이
전 '아 결국 마일즈 미만 잡이네' 느낌이라 뉴스파1을 더 좋아하긴 합니다. 스파이더 소사이어티는 이런저런 설명을 들어도 '샘스파나 어스파 피터가 저기 있음 납득됨?' 이게 너무 뇌리에 박혀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