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트랜스포머 ONE 작품 자체는 정말 잘 뽑았다고 생각하는데
흥행 망한 이유 중 하나는 트랜스포머란 IP자체가 많이 소모되서 그런 느낌도 있지 않나 싶음
베이포머로 돈은 잘 벌었을지 몰라도 '영화 트랜스포머'의 이미지는 바닥을 찍고, 리부트 영화도 나쁜 영화는 아닌데 애매한 영화 취급받았으니
(애니나 다른 매체쪽으로 트랜스포머 IP 취급이 어떤지는 모르겠다)
DCEU 쪽도 초반 영화들이 흥행은 다들 잘했을지 몰라도 브랜드 가치는 점점 바닥쳤고 후반부 영화들은 흥행이 점점 떨어진 거 보면...
물론 흥행이라는게 여러 변수가 있으니 이게 다는 아니겠지만서도....
그래서 시리즈물이 대대로 쌓아온 세계관에 대한 정보를 한편으로 꼴깍 처먹으려다가 목에 걸려서 뒤지는 작품 많음
그래서 시리즈물이 대대로 쌓아온 세계관에 대한 정보를 한편으로 꼴깍 처먹으려다가 목에 걸려서 뒤지는 작품 많음
잘 요약하거나 풀이해보면 좋은데 어정쩡하게 핵심 부분 빨리 내놔서 돈벌고 싶나보다 하는 영화가 많긴 해 영화라는게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 산업이니 이해 안가는건 아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