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루리웹-9116069340
추천 0
조회 90
날짜 12:49
|
|
메이めい
추천 2
조회 60
날짜 12:49
|
|
안이상한사람
추천 5
조회 111
날짜 12:49
|
|
하와와쨩mk2
추천 1
조회 75
날짜 12:49
|
|
라이엇드릴
추천 0
조회 150
날짜 12:49
|
|
가카
추천 2
조회 161
날짜 12:48
|
|
어른의 카드
추천 0
조회 60
날짜 12:48
|
|
고구마버블티
추천 2
조회 142
날짜 12:48
|
|
마왕 제갈량
추천 2
조회 141
날짜 12:48
|
|
6리웹
추천 1
조회 112
날짜 12:48
|
|
루리웹-9618843361
추천 2
조회 139
날짜 12:48
|
|
DTS펑크
추천 1
조회 65
날짜 12:48
|
|
루리웹-588277856974
추천 0
조회 167
날짜 12:48
|
|
새대가르
추천 3
조회 330
날짜 12:48
|
|
박쥐얼간이
추천 2
조회 264
날짜 12:48
|
|
멀티샷건
추천 2
조회 133
날짜 12:47
|
|
렌탈여친전도자
추천 0
조회 107
날짜 12:47
|
|
문제해결폭탄 이데온
추천 0
조회 124
날짜 12:47
|
|
A.N🎲☄️🌲🎪🎼
추천 10
조회 233
날짜 12:47
|
|
Hifumi Daisuki
추천 1
조회 196
날짜 12:47
|
|
무관복
추천 5
조회 214
날짜 12:47
|
|
깊은바다나미
추천 0
조회 67
날짜 12:47
|
|
무기력맨
추천 1
조회 269
날짜 12:47
|
|
108638.
추천 0
조회 105
날짜 12:47
|
|
익스터미나투스mk2
추천 1
조회 231
날짜 12:47
|
|
음하하
추천 4
조회 238
날짜 12:47
|
|
Anthi7💎🍃
추천 6
조회 216
날짜 12:46
|
|
멕시코향신료
추천 115
조회 22699
날짜 12:46
|
소주군
한국도 마찬가지라서 뭐라 할말이 ㅠㅠ
한국도 일제때 단속하면서 많이 죽어버림 거기에 쌀부족으로 고구마같은걸로 술을 만들게 되고 그렇게 되서 나온게 우리가 익히 아는 소주
전철.안의 술취한 사람냄새
소주 생각나네
일제시대때 주정이 들어와서 저렴한술 전쟁때 살수탈 시작하고 그렇해서 지금의 소주가 만들어진셈
순곡 = 준마이
소주군
소주 아님 저거는 쉽게말해 청주에 양조 알콜 넣어어 양을 불린 거고 소주는 100% 양조알콜임 저거에 나오는 술에 가까운 건 청하임
저 만화의 술이 소주라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공장식 소주와 같은 방식으로 생산된다는 뉘앙스인것 같은데…
소주 생각나네
한국도 마찬가지라서 뭐라 할말이 ㅠㅠ
우리나라는 해방 이후에도 전통주 개박살 내버려서 ㅋㅋ
저 일제새끼들이 한국을 마찬가지로 만든 원흉임
쿠로사와다이아
한국도 일제때 단속하면서 많이 죽어버림 거기에 쌀부족으로 고구마같은걸로 술을 만들게 되고 그렇게 되서 나온게 우리가 익히 아는 소주
해방땐 이미 얼마안남은 상황이었음. 걍 막타먹은거지.
쿠로사와다이아
일제시대때 주정이 들어와서 저렴한술 전쟁때 살수탈 시작하고 그렇해서 지금의 소주가 만들어진셈
애당초 저걸 그대로 베껴온거라서 ㅋㅋㅋ
그냥 우리나랑 3연벙 당한급으로 전통주 개털림 일제 전쟁 그리고 이후에 정책들 때문에
일제때 확실히 많이 죽긴 했지만 광복 후 부활의 여지는 있었음 근데 거기서 625랑 유신시대가 ㅋㅋ
근데 일제는 자국 내 소규모 주조공방도 마찬가지로 때려 잡음. 일부러 때려잡았다기보단 높은 주세로 재원 확보하려던 물결에 작은 주조업자들은 견디질 못해서 밀려나갔다고 해야겠지만..한국은 한국전쟁과 원조 각하인 박모씨 때 규제의 여파가 상당했다고 봐야할듯
혼분식장려로 막걸리도 밀가루로 만들게되는 계기이긴 했지.
이게 전통술이라고 퉁쳐서 그렇지 상당수는 이미 죽었어. 한국 전통술은 가양주가 절대 다수였음. 근데 일제때 가양주 면허는 가진 사람이 죽으면 후손에게는 발급안하고 만드는것 자체를 금지 시킴. 가양주는 문헌으로 안남은것은 일제때 죽었지.
한국은 희석식 소주를 고급이라고 파는건 아니잖아
님도 역사 공부 다시해야될듯.. 한국의 전통주는 대부분 가양주인데 절대 다수는 일제 시대때 사라졌음.
일제시대 이후로도 그랬어 쌀부족하다고
한국 전통주 명맥이 단절되지 않았다고 하지 않았음. 일본의 소위 전통주 명맥도 일제 때 한국과 비슷하게 많이 끊겼다고 했지. 그 논리는 산업화 논리였다고 한 거고..그리고 한국 전통주 문화의 치명타는 한국전쟁과 군사정권이지 않았나, 하고 말한 거임.
ㅇㅇ 맞음 최근들어서 다시 살려내는거지 60년대던가 법으로 쌀로 술만드는거 제한해서 그랬지
1차적으로 일제때 집에서 담궈먹던 술들을 많이 금지했고 한국전쟁+군사정권때 쌀이 부족하니까 혼식 권장 쌀로 술담그는거 제한하고 그래서 고구마로 주정을 만드니까 탄냄새 많이 나니까 화학조미료 탄 요새 소주가 나온겨
그리니까 전통주 문화의 치명타는 한국 전쟁과 군사정권이 아니라 일제때문이라고.. 해방시점에서 대부분의 가양주는 만드는 방법자체가 소실됐음. 이게 가양주만드는 사람이 죽을경우 후손이나 다른사람은 만드는것 자체를 막았으니까. 물론 그때 살아남았더라도 한국전쟁, 군사정권때 사라졌을수도 있지만 그건 말그대로 가정임. 이논리대로면 한국전쟁때 많은 문화유산이 소실됐으니 일제시대는 유산약탈이 아닌 한국전쟁이 문화유산 소실의 치명타라는 소리임.
조선주조협회 기록 보면 조선의 술이 면허제나 등록제 이후 일본술 복붙되는데 어쩌냐 하는 말이 나오고 명가에서 빚는 조선술 맛있는데 복붙되는 거 아까워요, 레시피 단절되는 거 안타까워요 좀 개선책을 마련해보죠?? 이런 말도 나왔다고 알고 있음. 그리고 전라도 이런 쪽 명가에서 만드는 술은 약간 눈 감아주기도 하고 그랬다고 알고 있음. 이런 측면에서 내가 생각했을 땐 일제 때 주조 문화는 거의 축출 및 관리 대상으로만 분류된 서민, 하류층의 주조문화와 어느정도 타협의 여지가 있던, 어느정도 상류문화로서 대접되던 상류층의 주조 문화로 양립됨. 반면에 박정희 정권 시절에는 전형적인 테크노파시즘 논리로 상하지역 구분 없이 주조 문화 자체를 밀어버렸다고 생각해서 더 치명타였다고 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함.
약간 눈감아주기는 무슨..조선시대 널리 알려진 술만 300여가지 였고 파생된 자양주는 셀수가 없었음. 일제 시대 개선책이고 자시고 법적으로 36년기준 자양주 면허자는 0명으로 아예 말소됨. 특히 막걸리같은 탁주는 독립운동같이 밀주로 이어지는데 무슨 일제가 눈감아줌? 탁주, 밀주가 독립운동같은 성격이였는데? 최소한 박정희 정권에서 탁주 불법기간은 약 10년정도로 그 이후 풀어줬음. 10년간 불법이랑 40년간 불법시킨것중 어느세대에서 단절됐을까?
자꾸 증류식 소주만 전통주로 보니까 님같이 군사정권때문이지 일본은 그닥 이러는데 전통주는 크게 탁주, 청주, 소주로 나눠지는데 탁주 청주가 훨씬 많아. 근데 탁주 청주가 말살시킨게 일제라고.
전철.안의 술취한 사람냄새
순곡 = 준마이
한국상황인데 ㅋㅋ
우리나라 이야기
일본보다 술 관련해서는 우리는 할말없음 위스키 조차도 몽땅 밀리는 상황이니 그래도 이제야 좋은 전통주나 시도들이 이루어지니 다행이다만
옛날 핑계로 '어쩔 수 없었다' 할 거면 우리가 잿더미에서 그렇게 일어나지도 못했고, 빈곤국가로서 가난이 당연한 거였겠지. 걍 우리가 경제적 여유가 생긴 이후로도 딱히 국가 차원의 육성을 안 했음. ㅎㅎ
마지막 대사 스플뎀 무엇
우리나라 술도 쟤네가 다 명맥을 끊어놨지
순곡주 - 요새 이야기하는 순미주 원료쌀의 정미도에 따라 등급이 달라짐.
그렇게 만든 게 소주고 원본이 안동소주 같은 거 아냐?
'에탄올 희석액에 감미료 섞은 이게 소주(그 자체로 증류주란 뜻)냐!' 해서 한자도 바꿈. ㅋㅋㅋ 사실상 우리나라의 진짜 '소주'는 이름도 빼았긴 셈이야.
소주까면 이노옴 하는 분들 있던데
대신 그만큼 싸면 되긴한데
술은 확실히 정책이 중요하더라... 수제맥주 요즘 많이 살아난것만 봐도
주세가 또..
또 있다.
한국 : 부끄... 중국 : 버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술에 감미료 안 타고 세정제와 착색제를 첨가하면 다르게 부를 수 있어.' '워셔액이라고..'
우리가 중국집 싼술 이미지를 가지는 빼갈은 적어도 수수로 만든 제대로 된 증류주임. 원 곡물이 값싼 거라 도수에 비해 싸니 무시당할 뿐. 해적술이나 선원술로서 서양쪽 싼술의 대명사로 알려진 럼주도 사탕수수에서 설탕물 짜내고 남은 찌꺼기로 담은 제대로 된 술.
최근에는 막걸리에 추가 첨가물 넣어도 전통 막걸리로 인정되는게 발안 됐었는데 결론 났나 모르겠네
맛달 작가는 드물게 역사의식이나 사회고발에서 정상인 몇 안 되는 작가지....
고래고기만 아니면...
한국은 집마다 있던 막걸리 레시피가 누구누구때 금지되면서 죄다 실전됨... 그러면서 지는 일산 어딘가에만 허가시켜놓은 막걸리(낮에만)를 마시고....
우리나라 전통주 업계에도 말 나오는게 비싼데 플라스틱병에 넣어서 판다고? 비싼데 자체 품종을 쓰는것도 아니라 똑같은 찹쌀 멥쌀? 비싼데 온갖 화학첨가물을 넣어서 맛을낸다고? 이중에 1번이 가장 크게 욕먹는거 같지만 ㅋㅋㅋ
저때는 일본이 전통주 일으키기 전이라서 그런갑네
공업용 알코올에 조미료 넣은 술맛 이걸 비싼돈 주고 사먹는 외국인들이 불쌍
공업용 알코올이 주정이었나? 소주맛..
당장 워셔액이 법 강화로 에탄올 쓰게 되면서 소주와 재료가 완전 동일하게 바뀜. ㅋㅋㅋ 세정제까지 포함된 식물추출 에탄올 희석액(소주보다 고비율)을 2천원도 안 되는 돈에 막 2리터씩 주고 그럼.
ㅋㅋㅋㅋㅋ 에탄올 워셔액쓰고나서 차에서 캬 술냄새하면서 다녔는데 ㄲㅋㅋ
에탄올 워셔액만 만들게 법이 바뀌고 가장 많은 소비자들의 문의가 그거였다지. '내 차에서 소주 냄새가 나요!' 어, 그거 맞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뽕들: 날조다! 갓본은 먹는 걸로 장난 안 친다고!
한줄요약 : 이게 대 자본주의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