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하스스톤 나왔을때
새로운 tcg 그리고 블쟈가 만들었다는거
그거만으로도 플레이할 가치는 높았지만
하스스톤 초기 개발팀은 누가봐도 골수 보드게이머라는게 느껴지던게
하스스톤 처음 접속 배경화면
그런데 그 배경화면이 버튼을 클릭하면
실제 보드가 펼쳐지는거처럼 다음 탭으로 넘어가짐
로딩창에 설명구 , 세계관 입혀서 장난스럽게 노출시키는거
카드를 집거나 내려놓을때 실제 카드를 집거나 내려놓는거 같은 애니메이션
드로우를 했을시에 상대방이나 나나
드로우를 한 카드가 제일 우측에서 카운팅이 되는거
보드판에 많은 디테일들과 상호작용들 그리고 이스터에그 등등
플레이해보자마자 느껴졌었음
일반 tcg 온라인 게임에 이정도 공을 들여서 만든다고 ? ㅋㅋ
자기들끼리 하려고 만들었다가 걸린게 하스스톤이라고 하지 않았어?
초창기 하스나 그시절 오버워치랑 비교해보면 요즘은 사람들이 게임을 게임으로 만드는게 아니라 판매용 상품으로 게임을 만든다는 느낌이 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