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평행세계의 시나리오
682 격리실에 비무장 인원이 들어오자 682가 당황하더니 뭔가 알아차림
평의회도 진실을 알고있다는걸 눈치채고 처음으로 호의적인 대화를 나누는데
전 인류는 사실 '독립체'라는 알 수 없는 무언가에 감염되어 있어
손쓸 수 없는 상태였고
SCP재단 평의회도 다른 프로젝트 하다가 겸사겸사 우연히 알아차리게 된 것
682는 인류가 모두 독립체에 종속된거나 마찬가지라서 혐오했던 것
특별히 극복할 방법이나 치료 방법을 찾을 수도 시간도 방법도 없는 상태인 데다가
독립체라는게 눈치채지 못하게 빠르게 조치를 취해야하기에
물리치료를 하기로 결정하는데
재단의 격리중인 SCP 대방출 똥꼬쇼....
우리도 이미 어떤 scp한테 전 인류가 영향을 받아서 색깔을 보게된거 아니었던가
이게 SCP 5000이던가
흑백사진이 원래상태고 컬러는 무언가에 오염되어 왜곡된 상태라는 게 있었지
그걸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SCP가 아니니 엄청 문제있다는 정도로만 추측해야함 ㅋㅋ
맞아
유게이가 됨
처음부터 말잘했어 엄청 지적이었고 다만 인류하고 대화하길 싫어했을 뿐이지 격이 높거나 대화할 가치 있으면 싸우기 전에 일단 대화함
5000임? 저런 뒷설정이 있었나?
맞아
정답은 아닌데 그래도 설득력 높은 가설
이게 SCP 5000이던가
SCP 5000이 어떤 이유로 발생한 사태인가에 대한 추측 중 하나였던듯
우리도 이미 어떤 scp한테 전 인류가 영향을 받아서 색깔을 보게된거 아니었던가
얼리노답터
흑백사진이 원래상태고 컬러는 무언가에 오염되어 왜곡된 상태라는 게 있었지
모든 SCP 항목은 서로 독립적이기 때문에 항목 내에서 직접 언급되는거 아니면 서로 다른 평행세계의 존재임
ㅇㅇ scp 8900 ex
지금 색을 보는건 전부 scp영향을 받아서 인데 당시엔 막아보려다 전부 실패로 돌아가서 그럼 모두 기억제거제 맞고 지금이 정상인걸로 하자
독립체 라는거에 감염되면 어떤 문제가 있길래
그걸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SCP가 아니니 엄청 문제있다는 정도로만 추측해야함 ㅋㅋ
주땡1
유게이가 됨
역겨워할만했군
심각하네
5000 개판의 정체가 독립체라는거였어?
좀 애매하긴 함 재단 자체가 실험중 최고위 간부들이 집단으로 무언가에 감염되었다는 추론도 있긴함
scp도 워낙 다양하고 2차 창작도 많으니 2차인지 실제인지 헷갈리네 ㅋㅋㅋㅋㅋㅋㅋ
저거 5000 공모작 우승 설정이었나?
ㅇㅇ
이걸로 세계멸망시나리오 연결되는건가
저 도마뱀 지능이 있는 생명체였어?
처음부터 말잘했어 엄청 지적이었고 다만 인류하고 대화하길 싫어했을 뿐이지 격이 높거나 대화할 가치 있으면 싸우기 전에 일단 대화함
아이만 납치해서 잔혹하게 죽이는 성탄절 컨셉 변칙개체까지 활보시키려고 지구를 1년 내내 성탄절 취급되도록 변칙적 조작까지 했기도 했지. 그냥 그런식으로 어린애까지 잔혹하게 죽여서 인류를 청소해야만 한다, 라는식으로만 암시가 되는데 그런거 풀어버리니까 걍 재단이 강아지들이라는 생각만 들기도 했음 ㅋㅋㅋ
평행런던에 피난민 다들어갈때까지 기다렸다가 핵터뜨려 몰살시키고 ㅋㅋ
정황상 거기 인류는 이미 답이 없는 상황이고 평행차원의 인류에게도 영향을 미칠 거대한 악순환을 끊기 위함이다, 라는 암시는 스케일이 거대해서 좋지만 말이지. 거기서 율맨 같은거 쓰면 역으로 너무 쪼잔해.
오
징그러워 보이시죠? 쟤 정도가 귀요미과임
그나마 재한테 죽는게 약과인 scp5000의 상황이지
물론 공식설정은 없으니 scp-5000이 벌어진 세계관은 저렇다는거.
5000 만화버전 재밌었지
얘 닮았네
처음에 학살 시작할때 직원들이 동참 못하겠다면서 반발하거나 자살하는데 사내 메일로 이유 돌리니까 바로 반발을 멈추고 학살에 참여함. 난 그 부분이 진짜 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