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흑무경담(무당쨩 드롭킥) 작가가 그린 파묘 포스터

[공포의_인문학 빌런]

미방

무당쨩 드롭킥

파묘 개봉 전부터 엄청 기대하시더니,

만족하셨나 봄. 오늘 올라온 일러스트.

‘일본에서 이런 영화가 개봉하다니 놀랐다’

라는 평.

평소 읽은 한국 민속/비교신화 연구서적 인용하면서

트윗으로 영화의 무속 관련 고증 얘기 엄청 하심.

파묘를 본 후 흑무경담을 읽으면 풍수적으로 길하니

흑무경담 한국어판 많관부 해달라고 부탁함.

출처 : 작가 트위터: 四 (@xiu_xiu_mukade)

[스파르타쿠스.]

사실 우리도 놀랐음
잘도 국내방영 결정했네 일본놈들

[문사이드🎹✨]

보고 나오면서 바로 트위터에 재미있었다고 올리긴 했음 ㅋㅋㅋ

[미소녀충혹마]

딱 이사람 취향이겠지 했는데
재밌게 봤나보네

[피까마귀]

파묘가 일본에 개봉? ㅋㅋㅋㅋ

[공포의_인문학 빌런]

ㅇㅇ 것도 vod나 스트리밍 전용도 아니고 극장에 걸렸음ㅋㅋㅋ

[로제커엽타]

반도 허리에 말뚝박고 장군도 박아놨는데 퇴마당하는걸 들여오다니

[메루코츄르]

???; 추원상 캇코이

[성1기사 호드릭]

사실 저때 장군이면 민족에 기여가 어쩌고 하는것보다
옛날에 잘나갔던 삼국지 장수같은 느낌으로 보는게 많으니ㅋㅋㅋㅋ

[Hatihatiho]

ㅋㅋ유해진 배우님 날카롭게 그렸네 ㅋㅋ

[Hatihatiho]

아 근데 진짜 이런 오컬트 좋아하면 파묘는 취향저격이니 ㅋㅋㅋㅌ

[자기전에 양치질]

"파묘를 본 후 흑무경담을 읽으면 풍수적으로 길하니"

?????

[안경곰돌이]

공부한 사람의 드립

[Maximo]

1%는 역시 통했어!

[비겁한]

파묘가 일본 입장에서 좋을게 없는 내용인가?
본적없지만 일본 오니 같은게 퇴치당하는거라던데

[공포의_인문학 빌런]

일제 때 일본이 조선 명당에 쇠말뚝 박아놨다는 괴담이 소재라ㅋㅋㅋㅋ

[죄수번호따위]

엉??? 일본개봉????

[감귤냠냠]

아니 도구에 깨알같은 숫자들이 굉장히 의미심장하지 않습니까 작가님 ㅋㅋㅋㅋㅋ

[감귤냠냠]

0301,1945, 0815

[리리에라]

일본애들 이런류 장르 되게 좋아한다더만.
그래서 개봉한거 아닐까?

[SISAO]

파묘를 본 작가의 왈 "잘도 이런게 일본에 개봉했구나"
자기 작품을 본 작가의 왈 "잘도 이런게 한국에 정발했구나"

[낯익은세상]

서로 독소조항이 너무 많아.

[테트라비블로스]

근데 출판사가 소미라..
애들 돈이 되면 전범캐릭터가 주인공이라도 정발하는걸..
실제로 두번째 인생은 이세계에서는 중국에서 터지기 전까지 꾸준히 정발했고..

[시라노베쥬락]

주원상 칵코이 썰이후에 크게 놀랍진 않긴하지만 그래도 의외다싶긴하겠지
본편은 못봤지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