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은 링크 참고. 일부만 발췌)
얼핏 귀동냥으로 들은건 있는데 보도자료를 보니 좀 더 명확해지는 게 있네.
김용하는 블루아카이브 하나로 만족할 생각은 없었고 좀 더 먼 미래를 내다본 것 같음.
블루아카의 성과도 있겠다, 서브컬쳐의 가능성을 높게 쳐 준 넥겜은 그 쪽으로 좀 더 투자를 확대하고 아예 본부까지 설립함.
조직도를 생각하면 넥겜즈에 서브컬쳐를 전문으로 전담하는 큰 부서가 생긴거고 그 수장이 김용하라는거임.
현재 서비스 중인 블루아카를 포함. RX를 시작으로 해서 여러가질 시도하고 만들어보게 되겠지.
미래는 장담 못하지만... 뭐, 하기 나름임.
IO본부가 만들어진게 정확히 언제인지는 보도자료에는 없지만 최근이라고 한거 보니까 진짜 최근이겠지.
준비는 전부터하겠지만 RX가 스튜디오로 승격된건 올해 8월이니 그 쯤이지 않을까?
응. 이건 아마 최근이라 올해 5월에 퇴사한 인원들은 점치지 못했던 미래겠지?
퇴사파들에게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을 것 같음.
시기가 문제였을 뿐이지 RX 다음이라고 해봐야 길어봐야 5년 내외 아니었을까?
박병림을 위시한 리드급들은 좀 더 분홍빛 미래를 그렸던 것 같지만
진짜 이유가 단순히 블루아카가 지겨워서 다른 게임을 개발할 수 있을 기회를 잡고 싶었던거라면
시기가 문제였지 향후 몇 년 내에 얼마든지 있었을거라고.
원피스의 검은수염마냥 블루아카라는 흰수염 배에서 체급만 불렸으면
조금만 참았으면 그에 맞춰서 자기들 목소리도 입지도 좀 더 커졌을테고
KV인지 후타게임인지 뭔지도 RX 다음으로 투자받을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을 것 같은데...?
다 지나고나니 촌극도 이런 촌극이 없다.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한편으로 좀 불쌍하기도 하다 ㄹㅇ.
미래의 밝기보단 발기가 더 좋았다네~
됐음 어차피 지 돈이 아닌 융자로 굴러가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큰돈을 만지는 감각에 중독된 사업병이랑 그놈이랑 짝짜꿍하던 근자감 넘치는 놈들이 망한거임 ㅋㅋㅋ
디나미스원은 짠하기보다는 그냥 왜 저랬을까라는 생각만 듬 넥슨게임즈는 돈이 된다는걸 판단하니까 밀어주고 의외로 난 김용하도 횬타이처럼 창업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 했는데 돈보다는 게임 개발이 더 좋은거 같음 넥슨게임즈가 잘 밀어주고 직함도 이사드만.. 개발 환경 자체가 아쉽진 않을듯
걍 성과금 지들이 다쳐먹은 시점에서 걍 쌍놈들 아님..?
내 생각엔 RX의 존재를 몰랐을리는 없고, 그래서 조급증을 낸 것 같아 얼른 이 파도를 타야 된다 싶어서 나간건데, 그 양반들 머릿속의 온라인 게임 개발은 대충 그림 좀 그리고 글 좀 끄적거리는 거였다는 거지
불쌍하고 말고 할거 없음. 퇴사파들이 그 난리 친건 그냥 횬타이 주식 대박을 보고 머릿속이 꽃밭이 된거밖에 안됨.
솔직히 헤일로만 없었어도 괜히 블아빠들이 트집잡는거 아니냐고 여론을 돌릴수도있었는데 그걸 못한거라
됐음 어차피 지 돈이 아닌 융자로 굴러가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큰돈을 만지는 감각에 중독된 사업병이랑 그놈이랑 짝짜꿍하던 근자감 넘치는 놈들이 망한거임 ㅋㅋㅋ
자기 없으면 블아 안될줄 알았으니 자기들만 있으면 무조건 성공한다고 착각했는데 이번 일섭 신규 이벤스만 봐도 퇴사파 공백 전혀 안느껴지고 ㅋㅋㅋㅋ 아니 오히려 퇴사 직전 태업하던 퀄리티보다 훨씬 나음. 잘가시고 다시 ㅂㅈ 말아요 퇴사파 ㅋㅋㅋ
밝은 미래보단 고추가 좋는거잖아
DB887
미래의 밝기보단 발기가 더 좋았다네~
누가 퇴사하라고 칼들고 협박이라도 했나봐 ㄷㄷ
내 생각엔 RX의 존재를 몰랐을리는 없고, 그래서 조급증을 낸 것 같아 얼른 이 파도를 타야 된다 싶어서 나간건데, 그 양반들 머릿속의 온라인 게임 개발은 대충 그림 좀 그리고 글 좀 끄적거리는 거였다는 거지
프로그래머? 그거 없어도 돼잖아 ㅋㅋ (추방물시작)
IO 본부 만들어진 게 퇴사파 사건 때문 아니었던가ㅋㅋㅋㅋ
조직이 그런식으로 주먹구구식으로 돌아갈 것 같진 않고 구체적인 사업안이나 기획은 전부터 계속 있었겠지. 심증 뇌피셜이지만 퇴사파들은 MX에서 썩으면서 다음 기회가 언제 올지 기약이 없으니 조바심이 났던게 아닐까나.
지들이 썩는다고 판단할 대접 받으면 윗쪽에서 걔네를 그정도 수준으로 판단했다는건데 참 걔네 꿈도 크다ㅋㅋ
디나미스원은 짠하기보다는 그냥 왜 저랬을까라는 생각만 듬 넥슨게임즈는 돈이 된다는걸 판단하니까 밀어주고 의외로 난 김용하도 횬타이처럼 창업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 했는데 돈보다는 게임 개발이 더 좋은거 같음 넥슨게임즈가 잘 밀어주고 직함도 이사드만.. 개발 환경 자체가 아쉽진 않을듯
사업은 개발이랑 완전 다른영역이라 김용하P가 현명한거긴 해
근데 횬타이는 nc에서 반쯤 쫓겨난거라 경우가 다름
이직하면 못할 급은 아니니까
걍 성과금 지들이 다쳐먹은 시점에서 걍 쌍놈들 아님..?
kv를 블아 IP 확장으로 기획했으면 서로 윈윈이었을건데 지들 조급함이 화를 자초한거지 뭐
솔직히 헤일로만 없었어도 괜히 블아빠들이 트집잡는거 아니냐고 여론을 돌릴수도있었는데 그걸 못한거라
ㄹㅇ루 이름만 다른 학원도시 헤일로 이 둘만 아녔으면 인센티브 쳐묵한거 말곤 응원했을거임 ㅋㅋㅋ
컨셉 날먹 안했어도 인센티브 날먹한 이상 그냥 따꺼앤따꺼 수준으로 밖에 안보였을거 같은데...ㅋㅋ
불쌍하고 말고 할거 없음. 퇴사파들이 그 난리 친건 그냥 횬타이 주식 대박을 보고 머릿속이 꽃밭이 된거밖에 안됨.
회사에서 새 팀 만든다고 하니까 신작병이 걸렸는데 새 팀에서 안 불러줘서 그러면 우리끼리 나가서 신작 만들자가 된건 아닐까 싶음
성과금 몰아서 달달하게 타먹으니 진짜 블루아카같은 게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에 그 토대 ㅈ까고 나와서 딴집 차린 결과인데 rx를 보고 아 내 돈하고 오히려 튈 마음만 차올랐던 거 아닐까?
근데 뭔가 지들이 먼저 선공개해서 몰루랑 신작 분탕친다는 계획... 당장 프로젝트 조지면서 망하기야 했다지만 여파가 남아있긴 함 스레보면 아트는 kv보다 못한거같다며 분탕치는놈들 자주보이고....
걔들은 주요인물들 인데 다 알고 있었겠지. 그래서 더 빨리 나가서 rx 공개되기 전에 먼저 선수친게 아닌가 싶음
kv목표는 자기들이 흥해서 rx를 묻는거였는데 ㅋㅋ 현실은 ㅋㅋㅋㅋ
디나미스원 근황보면 계속 채용은 하고 있다는데 게임은 나올듯..
투자를 못받는데...? 뭐 자금은 어디 담보라도 걸었대?
트릭컬 흥하는거도 봤으니까 즈그집문서라도 걸었는갑지 엌ㅋㅋㅋㅋ
블루 아카이브 초반에 얼마나 힘들었었는지 기억이 안난걸까. 내가 그 사람들 입장이면 초반에 그 고생했던걸 다시해야 된다는 생각에 섣불리 새로시작 못했을꺼 같은데.
그고생이 프로그래머들때문이라고 착각한거지 ㅋ
물론 반은 맞지만 현재는 프로그래머들 숙련도도 쌓였고 막상 그들 없이 나가서 새로 구하면 시니어급은 절대 안들어오니 또 그 지옥도가 펼쳐질텐데 그걸 생각못한듯
사실 돈 주면 못 구할 건 없어. 지난 번에도 말했지만 중견 게임사 몇 곳 터져나갔거나 터져나갈 예정이고 nc도 1000명 분사시킨다 어쩐다 하고 있는 판이거든.
문제는 쟤네가 그럴 돈이 있냐가 문제 아님? 젠메놈들도 100억이나 받아쳐먹고도 게임 그꼬라지 냈는데 쟤넨 그마저도 없어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투자자는 있을 걸? 두 명이 8억씩 먹고 튀었어도 세금 떼고 나면 10억 정도밖에 안 남을 건데, 그걸 다 꼴아박았다고 해도 직원 늘려가면서 유지하는 건 불가능함. 중국 쪽 자본이 투자처 구하는 케이스가 사실 좀 있는데, 그쪽 아닐까 싶긴 해.
10억 두명분에 엔젤투자 10억까지 직원들 돈 다 합쳐도 많아봐야 30억이라던데 쟤네
엔젤투자가 10억 있다 치면 30억은 안 되고 20억 정도일 걸? 퇴사자들 전부가 십시일반했으면 30억은 될 수도 있고. 그 정도 돈이면 알파버전은 물론이고 베타 버전까지 시동 걸 수 있음. 물론 프로그래머 고용할 돈도 되고.
일단 대가리들은 자기 연봉 안 받거나 줄여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거니까 말야
걔네가 자기 허리띠 졸라맬지가 문제지만 말이지! 심지어 아트팀장은 신혼이랬던거 같은데?
걔들 목표는 IPO 한탕일 거니까 당연히 졸라매지. 성공하면 제 2의 김형태인데 당장 허리 졸라매는 게 대수겠어?
그리고 스타트업 같은 경우는 지분 많이 가진 핵심 멤버들이 자기 허리띠 졸라매고 일하다가, 투자를 받으면 그걸 빌미로 보너스를 받아서 메꾸고 하는 경우도 많음.
넥슨에 있었으면 보추물 못 만든다고 ㅋㅋㅋㅋㅋㅋ
RX 개발 시작한 게 2년을 넘었다니 알고는 있었을텐데 뭐가 그리 급했을까
???:후! 후타로 만들면~
그것은 병림픽...
근데 딴거 떠나서 인센티브 싺쓸이 해간건 걍 개양아치같음 사람새21끼면 같은회사 동료 밥줄 잘라버리는건 하면 안되는 일이라 생각함
나도 적당히 회사에서 알아서 배분한걸 왜 문제 삼냐는 생각이었는데 실상을 알고 진짜 인간적으로 실망했지.
퇴사 안했으면 박병림 PD가 블아 IP 총괄 디렉터 됐을거라는건데 퇴사이후 행보보면 그 자리 감당못했음 100%
KV사태는 결국 자의식 과잉인 유다들의 도둑질이 실패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