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물담배 겜 유행해서 적어보는 물담배

[아그아그]

담배는 아예 안피고 요거 1년에 한두번 할까 말까 정도.

적당히 물담배 바에 가서 해보면 된다. 가격은 2만~3만원 대 사이.

들어가면 담배 썩은 내가 아니라 달짝지근한 향이 풍긴다.

국내 유통 되는건 니코틴 없는 종류가 대부분. 다만 무타르 인 곳도 있고 타르 포함 취급하는 곳도 있다.

비흡연자다. -> 무조건 달달하고 가벼운 쪽으로 믹스해달라고 하면 알아서 다 해준다.

[바라바닉리]

연초 액상형 다 하는데 도쿄에서 한번해봤는데 내가 했던건 좀 약했던건지 과일향좀있는정도라 아쉽긴하더라 대신 물 부글부글하는게 좀 재밌었음

[아그아그]

향이 되게 다양하고 믹스에 따라 천차만별이기도 하니 뭔가 또 해보고 싶네~ 싶으면 그 땐 다른 맛 도전해보면 좋을 듯.

[바라바닉리]

ㅇㅇ 특히 믹스가되니까 별별게 다되긴할거같더라

[Kasumigaoka_Utaha]

고니코틴 고타르 계열처럼 목넘김 묵직하게도 됨?

전담은 이게 안되서 나 같은 케이스는 대체제가 아니던데 ㄹㅇ

[아그아그]

내가 담배를 안펴서 묵직함이 뭔지 모르는데, 카페 사장님도 들어오면 담배랑 달리 묵직함을 느끼긴 힘들거라 안내해주시더라.

[Kasumigaoka_Utaha]

결국 증기의 한계구나..

[탕수육은부먹]

한번 해보고는 싶은데 (비흡연자임)
가격이 상당하고 바 위치도 멀어서 시도하기 쉽지않더라

[아그아그]

걍 뭐, 평생에 한번 정도 경험해보고 싶다~ 싶을 때 가볼 마음 팍 생길 때 가보는거고 아니면 안가봐도 되지 뭐 ㅋㅋ

[시뇨라]

나도 비흡연자인데 후카는 뭔가 재밌더라ㅋㅋㅋㅋ

[길리어스 오스본]

이런 거 흡연자한테 선물로 줘도 괜찮음?

[아그아그]

담배 끊을 생각이 있다면?
그리고 관리하는 수고를 기꺼이 감수할 수 있다면? 일단 같이 바에 가서 체험해보는게 좋을 듯.
실내에서 핀다고 해도 달콤한 향이 대부분이라 아파트든 자가든 냄새 때문에 이웃간 가족간 갈들은 없다시피 할거고.